Description
진심을 담아 전심전력하려는 몸짓,
박종화 시집 『치밀한 빈틈』
박종화 시집 『치밀한 빈틈』
‘민중음악가, 싱어송라이터, 서예가, 공연연출 총감독.’
박종화 씨의 이력에 붙는 직함들이다. 그는 ‘지리산’ ‘파랑새’ ‘투쟁의 한길로’ 등 400여 곡을 짓고 노래했다. ‘5·18민중항쟁 전야제’, ‘오월 어머니의 노래’ 등 여러 프로젝트의 총감독을 맡았다. 그뿐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 ‘한글 소나무’ 등의 타이틀로 여러 차례 전시를 연 서예가이기도 하다. 그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가 1992년 시집 『바쳐야 한다』를 출간한 이후 『서글픈 고정관념』, 『지금도 만나고 있다』 등의 시집을 펴낸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치밀한 빈틈』(문학들)은 첫 시집 이후 그가 23년 만에 펴낸 제4시집이다. 한마디로 우리 시대의 위선과 거짓에 대한 고발이자 반성의 시집이다.
박종화 씨의 이력에 붙는 직함들이다. 그는 ‘지리산’ ‘파랑새’ ‘투쟁의 한길로’ 등 400여 곡을 짓고 노래했다. ‘5·18민중항쟁 전야제’, ‘오월 어머니의 노래’ 등 여러 프로젝트의 총감독을 맡았다. 그뿐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 ‘한글 소나무’ 등의 타이틀로 여러 차례 전시를 연 서예가이기도 하다. 그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가 1992년 시집 『바쳐야 한다』를 출간한 이후 『서글픈 고정관념』, 『지금도 만나고 있다』 등의 시집을 펴낸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치밀한 빈틈』(문학들)은 첫 시집 이후 그가 23년 만에 펴낸 제4시집이다. 한마디로 우리 시대의 위선과 거짓에 대한 고발이자 반성의 시집이다.
치밀한 빈틈 (박종화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