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의 성자 교황 프란치스코

가난한 이들의 성자 교황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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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 세계 최초 현지 다큐멘터리!
교황 프란치스코의 행적을 파헤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교황 프란치스코가 교황직을 시작하는 같은 시간에 일어난 갖가지 풍경과 다양한 사람들의 증언이 담겼다. 교황이 선출되던 날, 교황청 전문 취재 기자인 저자 그리말디는 교황이 말한 ‘세상의 끝’으로 떠났다. 실제로 그 땅에서 호흡하는 그 땅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곳에서 그는 상당히 불안한 사회의 실체를 목격했다. 아르헨티나는 3,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기아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지만, 내부적으로 매우 심각한 절대적 가난을 지니고 있었다. 길거리의 범죄가 수시로 일어나고, 젊은이들은 파코(마약)에 의해 희생되는 나라였다. 저자는 변두리 지역의 두 본당 사제를 인터뷰하고,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해 증언해 줄 수 있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기록할 수 있었던 수많은 일화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모습을 재확인하게 해 준다.
저자

크리스티안마르티니그리말디

저자:크리스티안마르티니그리말디
교황청공식일간지인〈오쎄르바토레로마노〉의기자.기자가되기전에는미국,영국,한국,중국,인도,일본에서기간제일을하며지냈다.중국잡지〈Men’sUno〉를위해보고서를썼고,그후에현대역사학학위를받았다.현재후쿠오카와로마사이를왔다갔다하면서,교황청전문취재기자로활동하고있다.

역자:이정자
서울대학교사범대학역사과,서강대학교대학원사학과,로마살레시오대학신학과에서수학했다.서울한성여고교사,살레시오수녀회입회(로마에서수련),서원후,살레시오여고교사로일했다.사도직에서떠난뒤에는회원들의전기와수도회문헌들을번역하고있다.번역서로《돈보스코처럼교육합시다》《예,주님제가가겠습니다!》(복녀마리아트롱카티수녀전기)《복녀마리아로메로,낮은자들에게봉사한활동하는관상가》등이있다.

목차


서언
옮긴이의말

축일!교황의탄생
돌보시는여정의시작
진실한교회의자세
사랑의교황
모든사람의아버지
비자21번가에찾아온희망
빈민촌을구한손길
가난한교회가되어야
밤새고해성사를주는겸손
베르골리오의계승자폴리대주교
지극히영적인사람
첫영성체를하던그시절
진리와자비

프란치스코교황이전한평화의메시지
프란치스코교황의잠언

출판사 서평


전세계최초현지다큐멘터리!
교황프란치스코의행적을파헤치다

‘프란치스코교황의행적을기록한다큐멘터리.교황프란치스코가교황직을시작하는같은시간에일어난갖가지풍경과다양한사람들의증언이담겼다.교황이선출되던날,교황청전문취재기자인저자그리말디는교황이말한‘세상의끝’으로떠났다.실제로그땅에서호흡하는그땅은어떤모습인지확인하기위해서다.

그곳에서그는상당히불안한사회의실체를목격했다.아르헨티나는3,000만명이상의사람들의기아를해결할수있는국가지만,내부적으로매우심각한절대적가난을지니고있었다.길거리의범죄가수시로일어나고,젊은이들은파코(마약)에의해희생되는나라였다.저자는변두리지역의두본당사제를인터뷰하고,교황프란치스코에대해증언해줄수있는수많은사람을만나대화를나눴다.이를통해기록할수있었던수많은일화는교황프란치스코의모습을재확인하게해준다.

가난하고힘없는사람들과함께하는세상의끝에서온모든이의아버지,교황프란치스코

2013년3월13일,바티칸시스티나성당에흰연기가피어올랐다.제266대교황으로아르헨티나출신호르헤마리오베르골리오추기경이선출되던순간이었다.그는교황명으로‘프란치스코’를선택했다.이는‘아시시의성프란치스코’가그러했듯낮은자의편에서서사랑을전하겠다는의지가반영된것이었다.그는교황으로선출된직후부터지금까지여태껏우리가봐왔던교황의관례를깨고항상먼저다가가사랑을전한다.온얼굴이혹으로뒤덮인환자에게,가난에허덕이는노부인에게,불안에떨고있는청년들에게손을내밀며말이다.

프란치스코의행적을좇아간
아르헨티나로부터들려오는동향인들의생생한증언

교황이선출되던날,교황청전문취재기자인저자그리말디는교황의고향아르헨티나로떠났다.그는그곳에서상당히불안한사회의실체를목격했다.아르헨티나는겉으로는별탈이없어보이지만,내부에는매우심각한가난의그림자가도사리고있었다.거리는범죄로가득했고,아이나어른할것없이마약이나라전체를삼켜버린곳이었다.교황은그런곳을찾아자주방문했고,불안하기만한사람들을돕기위한노력을지속했다.저자는교황이찾았던성당의두본당사제를인터뷰하고,교황의손길이닿았던수많은사람들을만나대화를나눴다.그들이증언하는프란치스코는교황이기이전에한‘인간’으로서의모습을지닌따뜻하고사랑이넘치는사람이었다.
저자는이외에도교황의친구들,비자데보토신학교에서교황과함께공부한동역자들,산미겔철학·신학대학의친구들,심지어는교황을먼발치에서라도본사람들까지찾아갔다.저자는이들과의만남을통해교황프란치스코가살아온삶의여정을발견했고,그가구축해온진리와자비의행적을되짚을수있었다.더불어이책에는교황이전한‘평화의메시지’와교황의트위터글에서뽑은‘잠언’이함께실렸다.그리말디의글을읽고교황프란치스코가전한평화의메시지와잠언을되새기면그의가치관과행적이좀더선명하게다가올것이다.교황의참다운복음실천과행적을생생하게담은《가난한이들의성자프란치스코》를만나보자.

교황청전문취재기자그리말디가세계최초로전하는
교황의진리와자비,참다운복음이담긴현지다큐멘터리

교황청의공식일간지〈오쎄르바토레로마노〉의기자인저자크리스티안마르티니그리말디는약20일간아르헨티나에머물면서직접보고들은바를기자특유의간결하고박진감넘치는문체로기록했다.이책을읽고있노라면교황에대해물었을때행복한웃음을지으며답하던그곳사람들의목소리가전해지는것만같다.진실한사랑을지니고겸손을실천하던프란치스코를실감나게느낄수있다.
이책은흔한교황의이야기가아니다.그어느책보다진솔하고현장감있게교황의모습을전한다.베르골리오신부에서프란치스코교황이되기까지의교황의행적을좇은저자의체험이매우흥미진진하다.더불어교황동향인들의실감나는증언이담겨더욱현장감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