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꽃밭을 뛰노는 아이, 텃밭에 잠든 고구마, 임대공고 붙인 새집, 상상임신한 고양이, 눈인사 건네는 엄지발가락까지-
유진 시인의 첫 동시집 『안녕, 엄지발가락』은 ‘살며시 웃고, 조용히 울리는 삶의 노래’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발견한 작고 따뜻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이 시집은, 농사와 교육, 생명과 연대, 계절의 숨결까지 품고 있습니다.
도시를 떠나 남해로 귀촌해 작은 텃밭을 가꾸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며, 아이들과 논둑길을 걷고, 벚꽃잎을 삼키며 소원을 빌었던 시인은 말합니다.
“나는 시를 품고 살았다. 밭일하며, 길고양이와 이야기 나누며, 시는 자주 찾아왔다.”
유년의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진실한 삶의 언어.
그림은 없지만, 마음의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피어나는 동시집입니다.
유진 시인의 첫 동시집 『안녕, 엄지발가락』은 ‘살며시 웃고, 조용히 울리는 삶의 노래’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발견한 작고 따뜻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이 시집은, 농사와 교육, 생명과 연대, 계절의 숨결까지 품고 있습니다.
도시를 떠나 남해로 귀촌해 작은 텃밭을 가꾸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며, 아이들과 논둑길을 걷고, 벚꽃잎을 삼키며 소원을 빌었던 시인은 말합니다.
“나는 시를 품고 살았다. 밭일하며, 길고양이와 이야기 나누며, 시는 자주 찾아왔다.”
유년의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진실한 삶의 언어.
그림은 없지만, 마음의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피어나는 동시집입니다.
안녕, 엄지발가락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