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열 명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손바닥 동시-
『열 손바닥 동시』는 바야흐로 손바닥 동시가 개인적 창작 수준을 넘어 여러 시인과 독자로 그 장르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십인십색(十人十色)’이란 말이 있듯이 10명의 시인이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 아울러 시인들이 직접 본문의 그림을 그렸다는 점도 동시 사상 희유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작업은 오늘의 의미에 그치지 않고 그 의미가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그 위에 새로 자꾸 보태질 것입니다. 우리 정형동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동시집은 손바닥 동시의 미래를 밝혀나갈 하나의 또렷한 이정표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봄까치꽃이 깍깍 피어 우주 손바닥에 은하수가 고요히 흐릅니다.
권기덕, 김륭, 김성민, 김송이, 온선영, 임수현, 장동이, 정준호, 최고요 이렇게 아홉 분의 빛나는 시인과 함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봄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유강희 시인 머리말 중
머리말
봄까치꽃도 반갑다고 깍깍 노래합니다
요렇게 작은 봄까치꽃이 모여 봄이 왔어요.
손바닥에 따스한 빛이 호힛호힛 흐르고 돗올돗올 물소리가 들립니다.
이 땅의 봄을 우리 자연만큼 눈부시게 보여주는 게 또 있을까요.
자연의 무궁무진한 새로움에 감히 견주지는 못할망정, 그러한 꿈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열 명의 시인이 만나 특별한 동시집을 묶었습니다.
2025년 6월, 동시 공개 팟캐스트가 구미 삼일문고에서 열렸어요. 임수현 시인이 사회를 보았고 저는 『손바닥 동시』로 참여했지요. 이날 우리 동시단을 대표할 만한 시인 아홉 분도 함께 자리했답니다. 시인들은 멀리 진주와 순천, 김해 등지에서 왔지요.
저는 이 자리에서 불쑥 동시집 출간을 제안했고, 한 분도 빠짐없이 기꺼이 저와 뜻을 같이했습니다. 브로콜리숲 대표인 김성민 시인도 선뜻 출간을 약속했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지요.
그날 저녁 바로 단톡방이 만들어졌고, 지난해 12월엔 각산동에 모여 3시간이 넘는 합평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바닥 동시 사상 이토록 뜨겁고 진지한 합평은 없었습니다. 하나의 문학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만큼 흥분과 기쁨이 넘친 말 그대로 역사적인 밤이었습니다.
이번 동시집은 바야흐로 손바닥 동시가 개인적 창작 수준을 넘어 여러 시인과 독자로 그 장르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십인십색(十人十色)’이란 말이 있듯이 10명의 시인이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은 앞으로 손바닥 동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시인들이 직접 본문의 그림을 그렸다는 점도 동시 사상 희유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열 손바닥 동시』는 오늘의 의미에 그치지 않고 그 의미가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그 위에 새로 자꾸 보태질 것입니다. 우리 정형동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동시집은 손바닥 동시의 미래를 밝혀나갈 하나의 또렷한 이정표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독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뜨거운 사랑 그리고 변함없는 응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지요.
또한 흔쾌히 이번 책에 해설을 맡아주신 평론가 김제곤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욱 알차고 뜻깊은 시집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제가 손바닥 동시를 쓴지 만 20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봄까치꽃이 깍깍 피어 우주 손바닥에 은하수가 고요히 흐릅니다.
존경하는 권기덕, 김륭, 김성민, 김송이, 온선영, 임수현, 장동이, 정준호, 최고요 이렇게 아홉 분의 빛나는 시인과 함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봄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유강희 시인
『열 손바닥 동시』는 바야흐로 손바닥 동시가 개인적 창작 수준을 넘어 여러 시인과 독자로 그 장르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십인십색(十人十色)’이란 말이 있듯이 10명의 시인이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 아울러 시인들이 직접 본문의 그림을 그렸다는 점도 동시 사상 희유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작업은 오늘의 의미에 그치지 않고 그 의미가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그 위에 새로 자꾸 보태질 것입니다. 우리 정형동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동시집은 손바닥 동시의 미래를 밝혀나갈 하나의 또렷한 이정표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봄까치꽃이 깍깍 피어 우주 손바닥에 은하수가 고요히 흐릅니다.
권기덕, 김륭, 김성민, 김송이, 온선영, 임수현, 장동이, 정준호, 최고요 이렇게 아홉 분의 빛나는 시인과 함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봄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유강희 시인 머리말 중
머리말
봄까치꽃도 반갑다고 깍깍 노래합니다
요렇게 작은 봄까치꽃이 모여 봄이 왔어요.
손바닥에 따스한 빛이 호힛호힛 흐르고 돗올돗올 물소리가 들립니다.
이 땅의 봄을 우리 자연만큼 눈부시게 보여주는 게 또 있을까요.
자연의 무궁무진한 새로움에 감히 견주지는 못할망정, 그러한 꿈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열 명의 시인이 만나 특별한 동시집을 묶었습니다.
2025년 6월, 동시 공개 팟캐스트가 구미 삼일문고에서 열렸어요. 임수현 시인이 사회를 보았고 저는 『손바닥 동시』로 참여했지요. 이날 우리 동시단을 대표할 만한 시인 아홉 분도 함께 자리했답니다. 시인들은 멀리 진주와 순천, 김해 등지에서 왔지요.
저는 이 자리에서 불쑥 동시집 출간을 제안했고, 한 분도 빠짐없이 기꺼이 저와 뜻을 같이했습니다. 브로콜리숲 대표인 김성민 시인도 선뜻 출간을 약속했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지요.
그날 저녁 바로 단톡방이 만들어졌고, 지난해 12월엔 각산동에 모여 3시간이 넘는 합평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바닥 동시 사상 이토록 뜨겁고 진지한 합평은 없었습니다. 하나의 문학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만큼 흥분과 기쁨이 넘친 말 그대로 역사적인 밤이었습니다.
이번 동시집은 바야흐로 손바닥 동시가 개인적 창작 수준을 넘어 여러 시인과 독자로 그 장르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십인십색(十人十色)’이란 말이 있듯이 10명의 시인이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은 앞으로 손바닥 동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시인들이 직접 본문의 그림을 그렸다는 점도 동시 사상 희유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열 손바닥 동시』는 오늘의 의미에 그치지 않고 그 의미가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그 위에 새로 자꾸 보태질 것입니다. 우리 정형동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동시집은 손바닥 동시의 미래를 밝혀나갈 하나의 또렷한 이정표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독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뜨거운 사랑 그리고 변함없는 응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지요.
또한 흔쾌히 이번 책에 해설을 맡아주신 평론가 김제곤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욱 알차고 뜻깊은 시집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제가 손바닥 동시를 쓴지 만 20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봄까치꽃이 깍깍 피어 우주 손바닥에 은하수가 고요히 흐릅니다.
존경하는 권기덕, 김륭, 김성민, 김송이, 온선영, 임수현, 장동이, 정준호, 최고요 이렇게 아홉 분의 빛나는 시인과 함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봄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유강희 시인
열 손바닥 동시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