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사랑의 경험들로 오늘을 산다”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
볼로냐가 선택한 젊은 작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
볼로냐가 선택한 젊은 작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흰 고양이가 햇살을 받으며 홀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어느 날 검은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낯설지 않은 서로의 체취에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두 고양이는 햇볕을 쫓아 산책에 나섭니다. 앞서 걸어가는 검은 고양이는 흰 고양이가 잘 따라오는지 계속 뒤돌아봅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 건, 검은 고양이에겐 그림자가 없는데 흰 고양이에겐 검은 고양이를 똑 닮은 그림자가 있습니다.
두 고양이는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나비와 장난도 칩니다. 정말 꿈만 같은 하루입니다.
두 고양이는 함께 걷다가 큰 나무를 발견합니다. 검은 고양이는 사다리를 타고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흰 고양이에겐 올라갈 사다리가 없습니다. 나무 위에서 아래에 혼자 있는 흰 고양이를 한참 동안 내려다보던 검은 고양이가 잠시 후, 민들레 홀씨처럼 흩어져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홀로 남은 흰 고양이에게 현실은 모든 색깔이 사라진, 온통 흑백뿐인 세상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기억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오늘을 또다시 살아갈 힘이 되어 줍니다.
혼자 살아가는 흰 고양이에게 다가온 검은 고양이는 과거의 그리운 추억일 수도 있고,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잠시 들른 그리운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별했지만 언제나 곁에 있음을 알려 주는 영혼과 같은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이별을 경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삶을 위로하는 그림책이며, 마음속의 소중한 사람이 떠오르는 그림책입니다. 이수 작가님은 이 작품으로 202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했습니다.
두 고양이는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나비와 장난도 칩니다. 정말 꿈만 같은 하루입니다.
두 고양이는 함께 걷다가 큰 나무를 발견합니다. 검은 고양이는 사다리를 타고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흰 고양이에겐 올라갈 사다리가 없습니다. 나무 위에서 아래에 혼자 있는 흰 고양이를 한참 동안 내려다보던 검은 고양이가 잠시 후, 민들레 홀씨처럼 흩어져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홀로 남은 흰 고양이에게 현실은 모든 색깔이 사라진, 온통 흑백뿐인 세상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기억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오늘을 또다시 살아갈 힘이 되어 줍니다.
혼자 살아가는 흰 고양이에게 다가온 검은 고양이는 과거의 그리운 추억일 수도 있고,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잠시 들른 그리운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별했지만 언제나 곁에 있음을 알려 주는 영혼과 같은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이별을 경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삶을 위로하는 그림책이며, 마음속의 소중한 사람이 떠오르는 그림책입니다. 이수 작가님은 이 작품으로 202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했습니다.

미씽(Missing)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 양장본 Hardcover)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