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반 정라니 (양장본 Hardcover)

단풍반 정라니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평범한 어린아이의 일상인 듯하지만,
어딘지 좀 이상한 정라니의 하루
단풍반 정라니는 오늘 아침에도 부스스 눈을 떠요.
엄마가 얼굴을 씻겨 주고, 이를 닦아 주고, 머리를 빗겨 주고, 아침밥을 먹여 주지요.
엄마가 골라 준 옷을 마다하고 직접 고른 옷을 입고, 엄마와 헤어져 셔틀버스를 타고 단풍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간답니다.
단풍반 친구들과 만난 정라니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실내 운동도 해요.
오늘은 정라니의 생일이라, 생일 파티도 열렸네요.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밥도 먹고, 오후에는 친구들과 놀이도 하는데…… 어라? 저건 아이들이 할 만한 놀이는 아닌걸요……?
그러고 보니 정라니의 일상이 뭔가 이상해요. 분명 평범한 어린아이의 하루 같은데, 자세히 보면 전혀 평범하지 않거든요. 단풍반 정라니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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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성은

어른이지만,아직도궁금한것이참많습니다.
매일아침곱게단장하고집앞에서누군가를기다리는옆집할머니를보았습니다.
어딜가시나,누굴기다리시나하는궁금증과작은관심에서라니의이야기가시작되었습니다.
《단풍반정라니》는제가쓰고그린첫번째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끝까지읽고나면반드시맨첫장으로되돌아가게만드는그림책
두번째읽으면완전히다른이야기를만나게되는그림책
《단풍반정라니》는아주특별한그림책이에요.
평범한아이의하루를그린책인것같은데,대체뭐가특별하냐고요?
그저평범한아이의하루같지만자세히보면전혀평범하지않다니까요.바로거기에비밀이있어요.
귀여운정라니의일상을따라읽어간끝에만나는건,“뭐?그런거였어?”하는,조금은충격적인깨달음이에요.그러고나면반드시맨첫장으로되돌아가서다시읽게되는특별함이이책에는있어요.마치책맨뒤에도돌이표라도있는것처럼말이에요.
그렇게책의맨첫장으로되돌아가서다시읽게되면,각장면의작은그림하나하나놓치지말고자세히들여다보세요.문장하나하나흘리지말고곱씹어보세요.처음에는놓쳤던것들이,흘렸던것들이보일거예요.처음책을읽으면서‘뭔가이상한데?’라고느꼈던것들의정체를알게되는순간이지요.그순간,여러분은처음읽었던것과는완전히다른그림책을만나게된답니다.이책의주인공은단풍반정라니지만,두번째읽게되면첫번째읽었을때와는완전히다른단풍반정라니가되거든요.
이책에담긴이야기는우리모두의이야기예요.우리는반드시이그림책에등장하는인물중하나일수밖에없어요.이이야기는아이의이야기이자어른의이야기이고,자식의이야기이자부모의이야기거든요.우리모두는누군가의자식이거나,아니면누군가의자식이자부모잖아요.만약처음에아이와엄마가함께읽었다면,아마엄마는혼자서곱씹으며이책을다시읽고싶을거예요.이건그저귀엽기만한그림책이아닌,아주특별한그림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