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걸 온 더 트레인

$19.32
Description
타인의 삶을 지켜보다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여자…
조각난 기억이 하나가 되는 순간,
마침내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 심장이 멈췄다!
고전 서스펜스 스릴러의 장엄한 부활!
폴라 호킨스의 소설 『걸 온 더 트레인』. 2016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여름 휴가 책 리스트에 포함된 도서로, 장르소설의 공식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진실을 충격적으로 드러낸 독창적인 성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놀라운 판매기록도 화제가 되었지만, 작품성과 대중성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수많은 평론가들과 유수 매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앨프레드 히치콕을 떠올리는 이 작품은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독자를 속이는 서술 트릭으로 길리언 플린의《나를 찾아줘》와 비교되기도 했다.

레이첼은 금요일 아침 8시 4분 런던으로 향하는 통근 기차를 탄다. 기차에서 하는 일 없이 철로변 집들을 바라보는 것이 일과인 레이첼은 낯선 사람들이 각자의 집에 안전하게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금요일 아침,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마당에 나온 제스가 다른 남자와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레이첼은 제이슨을 배신한 제스에 대한 분노로 부들부들 떨며 전남편 톰의 불륜을 알게 되었던 때를 떠올리는데…….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물론, 주인공마저도 범인일지 모른다는 단서들이 제시되며 범인을 추리하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이 작품은 우리의 지각과 기억, 판단이 진짜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든다. 우리가 아는 사람이 진짜 어떤 사람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진짜인가라는 물음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일깨워 진실과 대면하게 만든다.

줄거리
이 기차에 탄 다른 이들에게는 내가 평범한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그들처럼 출근하고, 약속을 잡고, 일정을 확인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과연 그럴까?

레이첼은 금요일 아침 8시 4분 런던으로 향하는 통근 기차를 탄다. 기차에서 하는 일 없이 철로변 집들을 바라보는 것이 일과인 레이첼은 낯선 사람들이 각자의 집에 안전하게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했다. 그날 저녁 퇴근 열차, 레이첼은 다가올 주말은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 몰래 진토닉을 마신다. 그녀에게도 아름답고 빛나던 주말이 있었다. 전남편 톰과 함께 하던 그 시절, 둘은 해변에서 파티도 하고, 함께 소파에 기대어 잠들기도 했다.

월요일 아침, 같은 시각에 출발하는 같은 열차 안. 기차는 매번 같은 곳에서 신호를 받아 멈춰 서고, 그녀는 기찻길 옆에 늘어선 집들을 바라본다. 그녀는 벌써 1년 가까이 완벽해 보이는 한 쌍의 남녀를 지켜보면서 그들에게 제스와 제이슨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까지 했다. 제스는 작은 체구에 아름다운 금발 여성이며, 잘생기고 듬직한 제이슨은 늘 제스를 아끼고 지켜준다. 두 사람은 이렇게 날씨가 좋은 여름이면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곤 한다. 제스 혼자 나와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제이슨과 제스는 5년 전만 해도 너무나 행복했던 자신과 톰의 모습 같다.

다시 돌아온 금요일 아침, 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마당에 나온 제스가 다른 남자와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레이첼은 제이슨을 배신한 제스에 대한 분노로 부들부들 떨며 전남편 톰의 불륜을 알게 되었던 때를 떠올린다. 사실 레이첼은 제이슨과 제스가 살고 있는 그 집에서 바로 네 채 건너에 있는 집에서 톰과 함께 살았다. 지금은 톰이 불륜의 상대방이었던 애나와 재혼하여 애나가 낳은 여자아이와 함께 셋이서 그 집에 살고 있다. 알코올중독인 레이첼은 토요일 오후 충격과 분노 속에서 술을 마시다가 배신당한 제이슨을 보러 무작정 기차에 올라탄다. 이후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일요일 아침, 레이첼은 상처 입고 피 묻은 상태로 잠에서 깨어난다. 지난밤 뭔가 끔찍한 일을 목격했거나 저질렀던 것 같다.

월요일 레이첼은 낯익은 여인의 사진이 실린 실종 사건 기사를 본다. 제스(실제 이름은 메건)가 실종된 것이다. 레이첼이 제스와 제이슨이라고 부르던 사람들의 실제 이름은 메건과 스콧이었다. 스콧이 얼마나 메건을 사랑하는지 잘 안다고 생각하는 레이첼은 스콧이 누명을 쓰지 않도록 메건이 실종되기 전 다른 남자와 함께 있었다는 걸 경찰에 털어놓기로 한다. 사건에 집착하는 레이첼은 술도 멀리한 채 증거들을 모으고 경찰과 스콧을 찾아간다. 이야기는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할 수 없는 곳을 향해 달려가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팽팽한 긴장과 전율을 선사한다.
저자

폴라호킨스

저자:폴라호킨스
짐바브웨에서태어나자랐다.그녀의집은경제학교수이자금융저널리스트인아버지를만나기위해찾아오는해외특파원들로시끌벅적했다.그녀는열일곱살에가족과함께런던으로이주했다.몇년후부모님은짐바브웨로돌아갔지만그녀는영국에남아옥스퍼드대학에서경제학,정치학,철학을공부했다.이후《타임스》의경제부기자가되어15년간기자생활을했다.호킨스는기자로활동하며여성을위한투자자문서인『TheMoneyGoddess』를썼고,이후다소은밀한방식으로소설가가되었다.그녀의출판대리인이그녀에게불경기때문에실직한여성에대한로맨틱코미디를써보면어떻겠느냐고제안했고,호킨스는두달만에『ConfessionsofaReluctantRecessionista』라는작품을완성하여에이미실버라는필명으로발표했다.같은이름으로세권의책이더나왔다.그책들은잘팔리지않았고,얼마후호킨스는로맨스의공허한수사법에질리기시작했다.명절을주제로한로맨틱코미디『AllIWantforChristmas』를써달라는출판사의주문을받았을때가가장힘들었다.“난로맨틱한사람도아니고,크리스마스를좋아하지도않는다”라고그녀는말했다.호킨스는가볍게읽을수있어야하는이야기에폭력과비극을끼워넣었다.한인물을아프가니스탄으로보내폭격으로죽여버리고,또다른인물은음주운전의피해자로만들어버렸다.“작품들이점점더어둡고우울해졌다.나는내가희극보다는비극에더소질이있다는걸깨달았다.”2년전경제상황이어려워진그녀는자신이즐겨읽는종류의이야기를써보기로마음먹었다.알코올중독에시달리면서자주기억을잃는여주인공이어떤강력범죄를목격했을지도모르는상황에서구체적인내용을기억하지못한다는설정의아이디어를글로옮겼다.이렇게탄생한그녀의스릴러데뷔작은세계적인베스트셀러가되어나날이기록을경신하고있다.

역자:이영아
서강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성균관대학교사회교육원전문번역가양성과정을이수했다.현재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도둑맞은인생』『매직토이숍』『느리게읽기』『트리플패키지』『최고의공부』『HRC:힐러리로댐클린턴』『세상을바꾼십대,잭안드라카이야기』등이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새로운세대를위한앨프레드히치콕!”고전서스펜스스릴러의부활!

“폴라호킨스는새로운세대를위한앨프레드히치콕이다!”영화〈버티칼리미트〉,〈프롬헬〉의시나리오작가인테리헤이스는『걸온더트레인』을이렇게격찬했다.〈뉴욕타임스〉역시이소설의오싹한플롯이히치콕을떠올리게하며,한남자가자기아내를조종하여정신이상자로몰고가는고전적인이야기를담은영화〈가스등〉의분위기도진하게풍긴다고평했다.〈USA투데이〉는“호킨스의어두운시각은20세기서스펜스의대가이자역시영국인인앨프레드히치콕의영향을받은바가크다.꼭닮은수수께끼의금발여성들(현기증)과기차에서의관음증적인관찰(이창)이라는소재를통해이책은누아르영화의요소와소설적인기교를결합시킨다.”고분석했다.

히치콕의〈이창〉은다리를다쳐꼼짝못하는사진작가가건너편이웃들을관음증적으로관찰하는이야기로,다양한인간군상들을매일훔쳐보던그는이웃집여자가눈에보이지않자,여러정황을근거로남편이그녀를살해했을거라고믿는다.친구인형사에게얘기하지만,형사는그냥근거없는추측이라고무시한다.정상적인사회생활을하지못하는『걸온더트레인』의주인공레이첼이날마다기찻길가의집을관찰하며상상의나래를펼치면서,자신이살인사건의범인을목격했다고믿고자신을신뢰하지못하는경찰을귀찮게하며사건에편집증적으로매달리는데서〈이창〉의영향을뚜렷하게발견할수있다.이소설이잔혹한장면없이도심리적긴장감만으로서스펜스를창조하는점도히치콕의영화를꼭닮았다.마치사건의중요한증거처럼등장하지만,사실은독자를(주인공마저도)혼동시키는트릭인“기찻길옆에버려진옷가지들”도히치콕의독특한영화적기법으로알려진“맥거핀”을연상시킨다.

남의삶을훔쳐보며자신의기대와상상에대입하는것은소설이나영화처럼삶을모방하고재현하는장르자체의본질을드러낸다.히치콕의〈이창〉은영화라는장르의본질을탐구했다는평론가들의찬사를받았다.이소설에서주인공레이첼은기차를타고지나가며기찻길옆주택가부부를관찰하면서자신이한때누렸다고생각하는삶,자신이이상적으로생각하는삶을대입시킨다.그녀는남들의삶을관찰하고오지랖넓게관여하다가마침내자신의삶의진실에다다르게된다.소설이라는대리체험을통해자신의삶의진실에이르려는독자들,결국우리는모두레이첼이다.

『걸온더트레인』을최초로출간했던영국의편집자새러애덤스는이원고를처음읽을때,마치작가가자신에게직접말을걸고있는것처럼느꼈다고한다.“만약당신이기차를타고가다가뭔가목격했다면어떻게할것인가?안전한일상에머무를것인가,그사건에뛰어들것인가?”그녀는이것이전세계독자들이이책에열광하며입소문을내게한핵심컨셉이라고지적한다.이소설은모든콘텐츠가디지털화되고단편적인글이주류가된세상에서도인간의근원적인동기와욕망을치밀한플롯으로엮은전통적인스토리텔링의힘을여실히증명하며전세계적베스트셀러가되어나날이기록을갱신하고있다.

“나자신도믿을수없다는공포”를구현한최고의“믿을수없는화자”의탄생

“『나를찾아줘』이후치정범죄에서중요한것은시신의수나상처입은마음이아니라누가이야기의주도권을잡느냐하는것이다.”〈보그〉“이소설은『나를찾아줘』만큼중독성이강하다.하지만『나를찾아줘』에비할수없는이소설만의매력이있다.”〈GQ.com〉『나를찾아줘』의팬들은이심리스릴러에푹빠질것이다.“〈피플〉.『걸온더트레인』이출간된후수많은매체에서는길리언플린의『나를찾아줘』와비교했다.『나를찾아줘』는영미권에서평단의호평은물론상업적으로도엄청난성과를거두어지난3년간타의추종을불허했다.『걸온더트레인』출간후이소설이과연『나를찾아줘』의호평과인기를능가할것인가에관심이모아졌고,〈가디언〉은『나를찾아줘』의기발한반전은심리적타당성을해친다며『걸온더트레인』이더견고한작품이라고평한반면,〈뉴욕타임스〉는『걸온더트레인』이『나를찾아줘』이후“믿을수없는화자”로가장큰재미를주는작품이라고평했지만『나를찾아줘』에는미치지못한다고하여영국과미국간의미묘한자존심대결의양상도보여주고있다.

무엇보다도두소설이비교되는이유는“믿을수없는화자”가독자를속이는“서술트릭”때문이다.“레이첼은최고의‘믿을수없는화자’라부를만하다.우선,그녀는소설이전개되는거의내내술에취해있기때문에우리는그녀의기억을믿을수가없다.그녀자신조차자신의기억이제대로된것인지확신하지못한다.또한,그녀의인생자체가거짓이되어버린다.기차를한번타고갈때마다진토닉캔여러개를금방해치운다.”라는〈뉴욕타임스〉의평처럼,『나를찾아줘』에서는인생자체를연출하고포장하는사이코패스화자가의도적으로독자를기만하는데비해,우리의주인공레이첼이“믿을수없는화자”인이유는그녀가알코올중독으로단기기억상실에시달리기때문이다.

레이첼은심지어자신이범인인지아닌지도확신하지못한다.평론가들과독자들이이책의가장큰매력으로꼽는것이바로알코올중독루저라는새로운유형의주인공을창조했다는점이다.자신의기억을믿지못하고,늘예민하며,타인의시선을지나치게의식하는화자의심리묘사는독자를긴장하게하고,주인공의비참함,창피함,슬픔,무엇보다도공포를독자들이생생하게체감하게한다.자기자신을믿을수없다는것은다른무엇보다도강력한공포이다.한편,레이첼은일상생활에서도어이없는실수와엉뚱한행동을연발하는한심한루저역할로전반적으로음울하고다크한분위기속에서도중간중간실소를머금게한다.이소설을읽다보면,스티븐킹이“알코올중독화자가그야말로완벽하다.”라고격찬한이유를알수있다.

우리가타인의삶을바라보는방식을영원히바꿀심리스릴러!

『걸온더트레인』에서는주인공뿐만아니라메건과애나라는화자역시맨정신이긴하지만,인간의한계와약점들로인해사람과상황에대해오해하고계속엇갈린판단을한다.그래서그들의독백을읽는독자들도함께오해하고함께헤매게된다.『걸온더트레인』은우리의지각과기억,판단이진짜인지끊임없이질문하며우리의일상을돌아보게만든다.우리가아는사람이진짜어떤사람인가,우리가알고있는것들이진짜인가라는물음속에서무뎌진감각을일깨워진실에대면하라고촉구한다.

기차를타다보면매주보게되는익숙한얼굴들이있다.나는그들을바로알아볼수있고,아마그들도내얼굴을알아볼것이다.하지만진짜내가어떤사람인지그들에게보일까?-〈레이첼〉p.14

소설에등장하는주요인물들은물론주인공마저도범인일지모른다는단서들이제시되며,범인을추리하는장르적쾌감을극대화한다.엽기적인연쇄살인보다더무서운건,속을알수없는사람이다.이소설은주변사람들을의심하며스스로도믿지못하는소름돋는경험을선사한다.“앞으로는기차를탈때창밖을내다보는기분이예전같지않을것이다!”작가콜레트맥베스는이렇게말했다.『걸온더트레인』을읽고나면,기차밖주택가에숨겨진비밀만이아니라우리와가까운사람들,가족,애인,동료,이웃사람들에대해내가알고있는것이진짜인지질문하게될것이다.아니,내가나자신에대해갖고있던믿음과판단이진짜인지에대해서도의문을던지게될것이다.

줄거리


이기차에탄다른이들에게는내가평범한사람처럼보일것이다.
그들처럼출근하고,약속을잡고,일정을확인하고있으니까.하지만과연그럴까?

레이첼은금요일아침8시4분런던으로향하는통근기차를탄다.기차에서하는일없이철로변집들을바라보는것이일과인레이첼은낯선사람들이각자의집에안전하게있는것을보면마음이편안해지곤했다.그날저녁퇴근열차,레이첼은다가올주말은얼마나외로울까생각하며다른사람들몰래진토닉을마신다.그녀에게도아름답고빛나던주말이있었다.전남편톰과함께하던그시절,둘은해변에서파티도하고,함께소파에기대어잠들기도했다.

월요일아침,같은시각에출발하는같은열차안.기차는매번같은곳에서신호를받아멈춰서고,그녀는기찻길옆에늘어선집들을바라본다.그녀는벌써1년가까이완벽해보이는한쌍의남녀를지켜보면서그들에게제스와제이슨이라는이름을붙여주기까지했다.제스는작은체구에아름다운금발여성이며,잘생기고듬직한제이슨은늘제스를아끼고지켜준다.두사람은이렇게날씨가좋은여름이면테라스에서식사를하곤한다.제스혼자나와커피를마시기도한다.제이슨과제스는5년전만해도너무나행복했던자신과톰의모습같다.

다시돌아온금요일아침,레이첼은기차를타고지나가다가마당에나온제스가다른남자와진한키스를하는장면을목격한다.레이첼은제이슨을배신한제스에대한분노로부들부들떨며전남편톰의불륜을알게되었던때를떠올린다.사실레이첼은제이슨과제스가살고있는그집에서바로네채건너에있는집에서톰과함께살았다.지금은톰이불륜의상대방이었던애나와재혼하여애나가낳은여자아이와함께셋이서그집에살고있다.알코올중독인레이첼은토요일오후충격과분노속에서술을마시다가배신당한제이슨을보러무작정기차에올라탄다.이후기억은나지않는다.일요일아침,레이첼은상처입고피묻은상태로잠에서깨어난다.지난밤뭔가끔찍한일을목격했거나저질렀던것같다.

월요일레이첼은낯익은여인의사진이실린실종사건기사를본다.제스(실제이름은메건)가실종된것이다.레이첼이제스와제이슨이라고부르던사람들의실제이름은메건과스콧이었다.스콧이얼마나메건을사랑하는지잘안다고생각하는레이첼은스콧이누명을쓰지않도록메건이실종되기전다른남자와함께있었다는걸경찰에털어놓기로한다.사건에집착하는레이첼은술도멀리한채증거들을모으고경찰과스콧을찾아간다.이야기는반전을거듭하며예측할수없는곳을향해달려가고마지막페이지까지팽팽한긴장과전율을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