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롤러코스터 2

우리들의 롤러코스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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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새벽을 깨우다》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클로에 윤 작가가 그 시절 인터넷 소설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첫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 《우리들의 롤러코스터》는 누구에게나 있었던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군가를 너무나도 좋아했던 시절의 감정, 그리고 감정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순간을 되살려낸다.
어느 날 전교 1등 윤유 앞에 나타난 세 명의 남자. 사랑은 배워서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하는 거라는 직진남 전율, 사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박지오, 그리고 잊으려 안간힘을 쓰지만 윤유라는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별, 에스타. 갓 열여덟 살이 되었을 무렵 ‘그들’은 사랑에 빠졌다. 그녀가 웃으면 세상이 밝아지고, 그녀가 울면 세상 모든 것이 슬퍼지는 기적을 느꼈다. 하지만, 윤유는 자신의 졸업식 날 새벽, 말도 없이 떠난다. 그날 세 사람의 시계는 멈추었고, 전율의 목에 걸린 자물쇠는 열쇠를 잃어버렸다. 그런 그녀가 8년 뒤, 기적처럼 다시 나타났다. 연애보다 더 짜릿한 유를 둘러싼 세 남자의 치열하고도 눈부신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저자

클로에윤

저자:클로에윤
꿈과현실의중간세계에서걷고뛰는소우주.언젠간날수있겠지.
‘설렘’이일상의아름다운습관이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로맨스를쓴다.
장편소설《새벽을깨우다》,《어느날,너의심장이멈출거라말했다》를출간했고,《어느날,너의심장이멈출거라말했다》는현재영상화진행중이다.

목차

chapter9.강릉여행
chapter10.재회
chapter11.그녀의남자들
chapter12.프러포즈
chapter13.세번째반지
chapter14.끝나지않은기다림
chapter15.우도에서생긴일
chapter16.사랑일까,집착일까
epilogue.우리들의엔딩

출판사 서평

“그시절,우리가그녀를조금만덜사랑했더라면…”
전교1등윤유를동시에사랑하게된세남자,
한여자와세친구의뜨거운첫사랑쟁탈전!

공부밖에모르던전교1등윤유앞에어느날갑자기나타난남학생,전율.윤유에게첫눈에반해버린전율은끈질기게마음을표현하지만,의대진학만바라보던그녀는그고백을번번이거절한다.하지만끈질긴전율의구애에결국윤유도마음을열게되는데….달콤하게시작된첫사랑.마치로맨스드라마의첫장면같았다.하지만예상치못한전개가펼쳐졌다.전율의가장친한친구인박지오와에스타역시윤유를좋아하게된것.전율이혼란에빠진사이,박지오와에스타는각자의방식으로윤유에게감정을전하고,윤유는마치웹툰속주인공처럼복잡한감정의한가운데에서게된다.우정과사랑사이,세남자의감정역시복잡하게얽히고….결국윤유는모든걸원래대로돌리기위해조용히떠나버린다.
“그시절…우리가그녀를조금만덜사랑했더라면,그녀는다른선택을했을까?”졸업식날말없이사라졌던그녀.그리고8년뒤,기적처럼다시세남자앞에나타난다.

“내인생에서너는가장큰시험이야.너무어려워서매번망하지만.”
첫사랑의기억을되살리는감정폭발성장로맨스

《우리들의롤러코스터》1부는고등학생시절,사랑과우정,그리고혼란속에서도반짝였던청춘의감정을생생하고도간질간질하게그려낸다.“사랑은안하면죽을것같아서하는거야.”,“너를사랑하는일,그건내가가장잘하는일이야.”공부외엔못하는게없는건강하고열정적인직진남.특히사랑에는‘빠꾸’없는불도저같은전율,“사랑하면안된다는거아는데.너만보면자꾸그걸잊어버리게돼.”여자라면혐오하고,사람들에겐냉정하지만윤유앞에서는한없이다정한로맨티스트박지오,“끝까지너라서미안해.”아름다운외모와어딘가쓸쓸해보이는이미지를이용해인생을즐기는자유로운영혼의소유자이지만,윤유라는궤도를벗어나지못하고맴도는별,에스타.세남자의서로다른사랑방식은첫사랑의설렘과후회,달달함과아픔을한조각한조각아름답게비춘다.
《우리들의롤러코스터》2부에서는,세남자의우정을지키기위해떠났던윤유가8년만에다시그들앞에나타나면서이야기는또한번아찔한롤러코스터를타게된다.

사랑이라는롤러코스터에탑승한순간,멈출수도,내릴수도없다!

“내가하루에도천국과지옥을몇번이나오가는줄알아?안전바없이롤러코스터탄기분이야.그런데도멈출수도없고,내릴수도없어.”오르막에서는설렘과기대에가슴이터질듯하고,내리막에서는심장이쿵쾅거리며멈출것같다.그짜릿한순간이계속반복되는것처럼,첫사랑의감정도마찬가지다.한여자를사랑한세남자,서로다른방식으로표현된사랑은아찔하고짜릿한순간들속에서교차하며펼쳐진다.누구나한번쯤탔던감정의롤러코스터.그설렘과떨림,그리고아픔까지.이소설은그모든순간을다시꺼내보여준다.

웹소설에서튀어나온듯한캐릭터,심장이저릿한대사들,그리고나도모르게주인공이되어버리는감정몰입까지.간질간질한그시절의첫사랑감정을고스란히소환하는이작품은로망띠끄에서먼저웹소설로공개되어10대들에게는“전교1등을짝사랑하는남자만셋?이거소설맞나요,연애시뮬레이션게임아닌가요?”,“이거드라마아니에요?너무간질간질해서죽을뻔”,“나밖에안보이는꽃미남들이라니,모두의로망아닌가요?유치해도취향저격!”,“내가이런인소감성에약하다고요…도파민과다분비주의!”라는찬사를,20,30대들에게는“기억하니?같이복도에서벌서던그때….없던첫사랑의추억도만들어주는소설.”,“나도생각만하면가슴이터질것같던그런시절이있었지.”,“그옛날인소감성이몰려온다.이소설읽고첫사랑에게연락하면안되는거지…?”라며폭풍공감과흑역사소환의반응을불러일으켰다.누구에게나있었을‘처음’의순간,‘그때’를기억하게하는이소설은사랑을해본사람에게는추억을,누군가에게는인소를읽는것같은설렘과도파민파티를선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