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를 젖힌 소래포구 (명서영 디카시집)

지느러미를 젖힌 소래포구 (명서영 디카시집)

$12.84
Description
명서영 시인의 디카시 『지느러미를 젖힌 소래포구』는 시집 안에서 끝없이 시도되는 사물의 울림과 메아리를 찾아가고 있다. 누구나 아는 익숙한 모습이 아닌 명서영 시인만의 시각으로 사진을 재해석 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때로는 깊은 철학적 성찰도 보여주고 있고, 또 때로는 천진하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뜨거운 삶을 노래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성적 유희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다채로운 생각들을 자유분방하게 거칠 것 없이 풀어내는 시인의 다음 여정이 기대가 된다.
저자

명서영

2005년 《심상》으로 시 등단.
시집『오르가슴』( 2005)『부서지는 집』(2007) 『시계』(2010) 출간.
2005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시문학상 수상.
2009년 5.18문학상 수상.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발표지원)수혜.
2024년 사하모래톱문학상 우수상.
2025년 전국공모 평택사랑백일장 장원(평택시장상) 수상.

목차

시인의 말

1부 소래산의 속삭임

입술의 힘
오르가슴 1
오르가슴 2
엉킨 실타래 1
엉킨 실타래 2
어머니의 뜨거운 손
샛길
사슴들의 사랑
손가락의 예언
귀의 푸른 용량
지느러미를 젖힌 소래포구

2부 대공원의 산색
함성
업둥이지아의 아랫니 윗니
충실한 뇌 
돈벼락
어머니 밥상
당신의 사진
신의 계시
왕관을 꿈꾸며
할머니의 풍치
보석

3부 중앙공원의 걸음
유관순 열사
빛나는 어머니 두 눈동자
보물을 찾아
어쩌자고
환생
벌집의 쓴맛
창공에 페달을 밟고
교장 선생님
모의
이빨을 보인 개구리
독수리 날개

평론/양해기
찰나(刹那)에 포착된 영원(永遠)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