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문장, 삶이 달라지는 기록 (고전에서 길어 올린 인문 사유 100)

필사의 문장, 삶이 달라지는 기록 (고전에서 길어 올린 인문 사유 100)

$16.80
Description
철학자의 사상과 고전의 내용을 현대적 언어로 해석하고
날카로운 질문과 사유를 제시하여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는 답을 찾으려고 책을 펼치지만 진정으로 좋은 책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그 질문들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카뮈와 카프카, 헤세와 톨스토이, 니체와 노자의 사상과 철학, 문학을 카피라이터 출신 저자의 감각적이고 밀도 높은 문체로 풀어내었습니다.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저자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쉽게 전달하면서도 날카로운 사유를 담고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청소년들도 고전의 지혜를 체화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길어 올린 사유와 해석의 조합을 눈으로 읽는 데에만 머물지 말고, 손으로 옮겨 쓰기를 권합니다. 남의 문장을 내 손으로 통과시키는 동안 그것은 자신의 언어가 될 것입니다. 동서고금 100가지 고전에 관한 저자의 해석을 ‘읽고’, 그 문장을 ‘쓴’ 다음, ‘질문’하는 구조를 통해 사유를 되새기며 인문학을 삶의 태도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실존-관계-성장-선택-성숙’이라는 삶의 다섯 단계에 따라 구성된 문장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삶을 재정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

김이율

광고회사‘제일기획’과‘코래드’에서카피라이터로근무하며감각적이고감동적인카피로수많은사람의마음을움직여왔다.2000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희곡〈행복한선인장〉이당선되어본격적으로글을쓰기시작했다.
펴낸책으로는《가슴뛰는이야기》,《어쨌든,쇼펜하우어와윤동주》,《10대에게꼭필요한인생명언》,《잘지내고있다는거짓말》등다수가있으며,글쓰기코칭과삶의의미를전하는강연가로도활동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말ㆍ생각하는사람은쉽게무너지지않습니다

Chapter1삶의의미를묻다
1끝없이자신을넘어가려는사람-알베르카뮈,『시지프신화』
2알을깨고나오는용기-헤르만헤세,『데미안』
3변신의진실-프란츠카프카,『변신』
4선택의자유-빅토르프랭클,『죽음의수용소에서』
5존재가본질에앞선다-장폴사르트르,『구토』
6덧없음의아름다움-버지니아울프,『등대로』
7의도적으로살기-헨리데이비드소로,『월든』
8무게와가벼움-밀란쿤데라,『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9고독속의성장-라이너마리아릴케,『말테의수기』
10죽음앞에서의깨달음-레프톨스토이,『이반일리치의죽음』
11배움의기쁨-공자,『논어』
12사랑은기술이다-에리히프롬,『사랑의기술』
13아이는당신의것이아니다-칼릴지브란,『예언자』
14환경과운명-에밀졸라,『목로주점』
15집착의파괴-허먼멜빌,『모비딕』
16외면과내면-오스카와일드,『도리언그레이의초상』
17무관심의위험-알베르토모라비아,『무관심한사람들』
18일상속의의미-알베르카뮈,『페스트』
19환상과현실-귀스타브플로베르,『보바리부인』
20무의식의세계-지크문트프로이트,『꿈의해석』

Chapter2관계속에서나를발견하다
21하강에서시작되는구원-단테알리기에리,『신곡』
22동굴밖의세계-플라톤,『국가』
23광기와이상-세르반테스사아베드라,『돈키호테』
24과거의무게-나쓰메소세키,『마음』
25생각과행동의간극-윌리엄셰익스피어,『햄릿』
26정직한이방인-알베르카뮈,『이방인』
27초인을향하여-프리드리히니체,『자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28사랑과파괴-에밀리브론테,『폭풍의언덕』
29의심하는지혜-미셸드몽테뉴,『수상록』
30진정한가치-찰스디킨스,『위대한유산』
31의식의흐름-버지니아울프,『파도』
32내면의목소리-라이너마리아릴케,『젊은시인에게보내는편지』
33타인이라는지옥-장폴사르트르,『출구없음』
34운명의가혹함-토머스하디,『테스』
35보이지않는시스템-프란츠카프카,『심판』
36사랑과자유-D.H.로렌스,『아들과연인』
37이루어질수없는사랑-요한볼프강폰괴테,『젊은베르테르의슬픔』
38인간의존엄-존스타인벡,『분노의포도』
39그림자와의만남-카를구스타프융,『자아와무의식의관계』
40행복한가정과불행한가정-레프톨스토이,『안나카레니나』

Chapter3고통과성장사이에서
41삶은고통이다-아르투어쇼펜하우어,『의지와표상으로서의세계』
42인간의일을하기위해-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명상록』
43우리에게달려있는것-에픽테토스,『엥케이리디온』
44신학과과학사이-버트런드러셀,『서양철학사』
45악의평범성-한나아렌트,『예루살렘의아이히만』
46권력은생산한다-미셸푸코,『감시와처벌』
47액체가된세계-지그문트바우만,『액체근대』
48여성은만들어진다-시몬드보부아르,『제2의성』
49시뮬라크르의세계-장보드리야르,『시뮬라시옹』
50반복은차이를생산한다-질들뢰즈,『차이와반복』
51의미는미끄러진다-자크데리다,『그라마톨로지』
52침묵해야할것-루트비히비트겐슈타인,『논리철학논고』
53성장에는멈춤이필요하다-도널드위니콧,『놀이와현실』
54나는남들과다르다-장자크루소,『고백록』
55우리는사물자체를알수없다-이마누엘칸트,『순수이성비판』
56개인의자유-존스튜어트밀,『자유론』
57역사에법칙은없다-칼포퍼,『열린사회와그적들』
58패러다임의전환-토머스쿤,『과학혁명의구조』
59합리성의철창-막스베버,『프로테스탄트윤리와자본주의정신』
60가장어두운밤에도-빅토르위고,『레미제라블』

Chapter4자유와책임의무게
61경계가무너진순간-조지오웰,『동물농장』
62자유가주는무게-에리히프롬,『자유로부터의도피』
63만약신이없다면-표도르도스토옙스키,『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64역사는위인이만들지않는다-레프톨스토이,『전쟁과평화』
65문명의껍질은얇다-조지프콘래드,『암흑의핵심』
66한사람의하루-버지니아울프,『댈러웨이부인』
67자유는행위로증명된다-한나아렌트,『인간의조건』
68우리는이야기로자신을만든다-폴리쾨르,『자기자신을타자로서』
69우리는서로를완전히이해할수없다-한스게오르크가다머,『진리와방법』
70인간은놀이하는존재다-요한하위징아,『호모루덴스』
71은총이머무는자리-시몬베유,『중력과은총』
72나-너의관계-마르틴부버,『나와너』
73불안속에서도나는존재한다-파울틸리히,『존재의용기』
74이성의한계-레프셰스토프,『비극의철학』
75진리는대화다-미하일바흐친,『도스토옙스키시학의제문제』
76아우라의상실-발터베냐민,『기술복제시대의예술작품』
77문명속에숨은야만-테오도어아도르노,『계몽의변증법』
78왜를잃어버린시대-막스호르크하이머,『도구적이성비판』
79만족이라는이름의억압-허버트마르쿠제,『일차원적인간』
80의사소통행위-위르겐하버마스,『의사소통행위이론』

Chapter5지혜롭게깊어가기
81천천히,아름답게-장지오노,『나무를심은사람』
82주는삶의기쁨-아이작디네센,『바베트의만찬』
83보이지않는것의가치-앙투안드생텍쥐페리,『어린왕자』
84침묵의힘-막스피카르트,『침묵의세계』
85비움의지혜-노자,『도덕경』
86약함의용기-브레네브라운,『마음가짐』
87경계의필요성-헨리클라우드,『바운더리』
88불완전함의아름다움-레너드코렌,『와비사비』
89지금여기에-틱낫한,『지금이순간』
90용서의자유-데즈먼드투투,『용서없이미래없다』
91감사의연습-로버트에먼스,『감사의발견』
92고요함속에서-에크하르트톨레,『고요함이주는힘』
93단순함의지혜-헨리데이비드소로,『월든』
94충분함을아는것-노자,『도덕경』
95나이듦의선물-메이사턴,『일흔의일기』
96우리는기억을다시쓴다-엘리자베스로프터스,『기억연구』
97유산으로남기는것-스티븐커비,『성공하는사람들의7가지습관』
98인생의완성-칼로저스,『진정한사람되기』
99지혜의길-앤서니드멜로,『깨어있음』
100지혜롭게깊어가기-파커파머,『비통한자들을위한정치학』

출판사 서평

“의미는질문과사유를통해서만만들어집니다”
“눈으로스치면기억에남고,입으로읽으면귀에남지만,손으로적으면뼈에남습니다”

동서고금100가지고전에대한사유와필사
플라톤부터현대사상가에이르기까지동서고금100가지고전의핵심을저자의해석을통해이해하고,그사유를필사하며삶을성찰하는실용인문서입니다.대중에게친숙하고널리알려진인물과작품이라할지라도저자의해석으로다시곱씹게만들며,필사를통해사유를천천히되새길수있도록유도합니다.

고전을인생국면에따라5단계로배치
‘나는어떻게살것인가’라는물음들을모은이책은,고전을삶의단계에따라‘실존-관계-성장-선택-성숙’이라는주제아래배치하여독자가자신의생애단계와연결지어읽으며고전의지혜를삶에체화하도록설계하였습니다.즉,삶의의미를묻는것에서시작해관계속에서자신을발견하고,고통을통과하며성장하고자유와책임의무게를감당하며,마침내지혜롭게깊어지는것으로끝납니다.이것은단순한책의목차가아니라한사람이살아가며통과하는계절의순서입니다.

카피라이터의문장력으로철학적개념을친숙하게전달
베테랑카피라이터출신저자의감각적이고밀도높은문체로고전의맥락을현대적언어로풀어내어추상적으로느껴질수있는철학적개념을친숙하게전달합니다.그러면서도질문과사유는여전히날카롭고묵직하게유지하여여러독자층에게위로와삶의의미,새로운생각을불어넣을것입니다.

실천중심의실용인문서
단순히글을읽고끝내는게아니라문장을필사하고,‘삶의질문‘을통해스스로에게질문을던지며일상에서실천하도록연결한설계는인문학을지식이아닌삶의태도로확장하게합니다.무엇보다이책은‘무엇을알것인가’보다‘어떻게살것인가’에초점을둔실천중심의실용인문서로,인생의전환점에선독자들이삶의의미와방향을찾을수있도록실질적인질문을던지고삶을재정렬할계기를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