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 된 너에게 (1학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양장본 Hardcover)

1학년이 된 너에게 (1학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쿵, 쿵, 내 심장 소리가 온몸을 흔들어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첫걸음의 떨림.
초등 교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두 작가가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과 ‘마음 성장’을 섬세하게 담아낸 사계절 그림책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1. 다정하게 인사해요
[3학년 2학기 도덕] 7. 함께 사는 세상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저자

김수미

아침에는교실로출근하고,저녁에는세살아이를키웁니다.어린이에게고맙고미안하고사랑한다는말을다양한방식으로자주전하는삶을살고싶습니다.
그마음을수업으로풀어내고,그기록을SNS에나누며살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교단일기를담은《너에게도꽃같던초등학생시절이있었지》,그림책수업에세이《수업양장점》이있습니다.

목차

봄-두근거림이작은꽃처럼피어나요
여름-도전하고,실수하며자라나요
가을-마음이빨갛게물들어요,그리고서로를닮아가요
겨울-하얀눈처럼우리마음이차곡차곡쌓여요

출판사 서평

1.떨림속에서자라는용기–‘봄’의교실이전하는이야기
초등학교입학첫날,아이는낯선얼굴들사이에서마음이조그만씨앗처럼움츠러듭니다.
하지만선생님의손끝이살짝닿는순간,그씨앗은따뜻한흙을만난듯조금씩숨을쉽니다.
친구들의말은봄바람처럼마음을간질이고,교실의풍경은두려움과설렘이교차하는새로운세계의문턱이되죠.
현직초등교사인글작가와그림작가는아이들이실제로겪는감정의미세한떨림을놓치지않고포착해,사계절속아이들을단단히감싸안습니다.선생님의속삭임은아이마음에스며드는노란햇살이되고,친구들의웃음은굳어있던표정을풀어주는봄기운이됩니다.
이책은‘학교는무엇을가르치는가?’라는물음에지식이아닌마음의자리잡기로대답합니다.처음만난세계에서아이의마음이천천히열리고,‘나도할수있을까?’라는작은용기가뿌리를내리는순간들을담담하면서도다정하게그려냅니다.


2.실수와도전,그리고다시시작하는마음–아이의‘여름’은뜨겁게자란다
여름의장면에서는아이의마음이더크게흔들립니다.
발표가두렵고,키가작아걱정되고,‘또실수할것같아’하는불안이밀물처럼몰려오지요.
그때선생님은부드럽게말합니다.
“실수하지않고자라는사람은없어.중요한건,다시시작하려는마음이야.”
이말은아이에게만이아니라어른에게도닿는,살아있는위로이자단단한격려입니다.
교사작가의노하우가숨어있는발표비법,‘호쩍주문!’도알려주지요.
또한학교에는담임선생님뿐아니라보안관,영양사,사서,보건선생님처럼아이의하루를지켜주는많은어른들이숨어있습니다.
아이에게학교는단지공부하는곳이아니라,‘나를지켜주는사람들’을발견하는곳이기도합니다.아이들은그속에서실수하고배워나가며,자신만의속도로뜨겁게자라납니다.

3.부딪히고,다시만나며완성되는한해–가을에서겨울까지
가을의교실은관계가깊어지는계절입니다.
가끔은마음이어긋나고,말한마디가낙엽처럼뚝떨어져오해를만들기도합니다.
그모든순간을가장가까이에서지켜보아온작가들은아이들이‘관계’때문에겪는여러마음의응어리를다정한손길로쓸어내립니다.
혼자낙엽처럼굴러가는날도있지만,마음의길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답이보이기마련이라는작은힌트를건네지요.그믿음어린조언은아이스스로자신의마음을세우게하는든든한뿌리가됩니다.
겨울이오면이별과마무리의시간이찾아옵니다.
아이들은전하지못했던마음을조심스레꺼내놓고,자신이얼마나자라났는지조용히돌아봅니다.눈이펑펑내리는날,한해동안의감정은부드럽게쌓여아이를한뼘더크게만듭니다.
이책한권에는아이들에게전하고싶은그들의진심이,계절처럼차곡차곡스며있습니다.
“결국넌,너희들은해낸거야.”
교사이자작가인두사람이아이들에게전하고싶었던진심이책한권에담겨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