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속삭임 (양장) - 노는날 그림책 42

물의 속삭임 (양장) - 노는날 그림책 42

$17.00
저자

모르간벨렉

글그림:모르간벨렉
프랑스에서태어나고자란모르간벨렉은자연의찬란한빛과감성을그림으로풀어내는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어린시절부터주변풍경에서느낀따스한햇살과자연의변화에매료된그녀는,이러한경험을섬세한선과부드러운색채로담아내며누구나공감할수있는이야기를만들어냅니다.

역자:박재연
아주대학교문화콘텐츠학과교수.서울대학교에서프랑스문학을,파리제1대학에서미술사학과문화인류학을공부했다.시각예술콘텐츠기획과비평에대해가르치며미술진흥을위한정책과제도,미술문화향유확대,국립현대미술관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아2023년과2024년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받았다.
권력구조와신화적서사로둘러싸인미술사담론을비판적으로검토하고끊임없이다시쓰여야할미술사의가능성을탐구하며글을쓰고옮긴다.지은책으로《모던빠리:예술의흐름을바꾼열두편의전시》(2024년세종도서선정),《미술,엔진을달다》,《주머니쏙!미술》,《파리박물관기행》(공저)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모두의미술사》,《어린이미술사전100》,《예술가의여정》등이있다.

목차

-

출판사 서평

귀를기울이면들려오는소리,온몸의감각으로마주하는물의세계

〈물의속삭임〉은오롯이‘물’이가진무한한표정과소리에집중하며,그자체로완벽한하나의예술적세계를보여줍니다.비가내리는날지붕위에서둥둥울려퍼지는북소리부터,흐르는샘물의부드러운소리,물속으로온전히빠져들어가는“풍덩”소리까지,작가는세상에존재하는갖가지모양의물의속삭임을듣고,다정한노래를바칩니다.나아가책은단순히물을바라보는것에그치지않고온몸의감각으로마주하는경이로운순간들을촉각적으로그려냅니다.풍덩뛰어들었을때시원하고부드럽게안아주는바다의품,뺨위를타고흐르는눈물의진솔한감정,살짝볼에남은젖은온기뿐만아니라,작은씨앗을심은흙을꾹꾹눌러줄때느껴지는촉촉함까지.보이지않는소리와촉감을섬세하게시각화한이책은우리삶이얼마나생생한감각들로가득차있는지를깨닫게합니다.

태어나고변해가는여린선율속에서발견하는삶의아름다움

자연의찬란한빛과감성을섬세한선과부드러운색채로풀어내는모르간벨렉은이번에도특유의맑고은은한일러스트로마음을사로잡습니다.레모네이드속에서서서히사라지는얼음조각을수수께끼처럼들여다보고,하늘로피어오르는물안개의춤을포착하는작가의시선은경이롭기만합니다.태어나고,변해가고,다시돌아오는여린물결의선율속에세상의가장큰아름다움이숨어있다고믿는작가는,다정한빗소리와함께넘실대는삶의모든순간속으로우리를초대합니다.마음의쉼표가필요한아이와어른모두에게피부에닿는시원함과온기를동시에전하며온전한힐링을선사하는아름다운그림책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