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호
글:오찬호
1978년에태어났고대구,서울,제주를거쳐세종시에서산다.사회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고오랫동안여러대학에서강의했다.친숙한것을낯설게보는사회학적시선을바탕으로,일상속평범한사례에얽힌사회구조를입체적으로드러내는글을쓰면서밥벌이중이다.〈경향신문〉,〈한국일보〉,〈프레시안〉,〈씨네21〉등여러매체에글을썼거나쓰는중이다.《우리는차별에찬성합니다》(2013)를시작으로《진격의대학교》(2015),《하나도괜찮지않습니다》(2018),《결혼과육아의사회학》(2018),《세상이좋아지지않았다고말한적없다》(2020),《민낯들》(2022),《세상멋져보이는것들의사회학》(2024)등여러책을집필했다.《우리는차별에찬성합니다》와《민낯들》은중국에서번역출간되어화제가된바있다.《납작한말들》은열일곱번째단독저서다.공저,해제,추천사쓴책을합치면백여권쯤된다.이쯤이면작가라는직업이어색하지않아야하는데,곧잘회의감에빠진다.인공지능이너무똑똑해져,도서관돌아다니며책을찾는모습이낯설어질땐더그렇다.그럼에도글이만들어지는과정에서느끼는희열이너무좋다.사라질때까진쓸거다.
그림:오승민
세종대학교에서동양화를공부했고,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그림책과정을수료했다.2004년첫창작그림책『꼭꼭숨어라』로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국제노마콩쿠르가작상을받았다.2007BIB브라티슬라바일러스트레이션비엔날레에『못생긴아기오리』가출품되었고,2009년에는『아깨비의노래』로볼로냐국제도서전한국관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되었다.2023년에는『오늘은돈가스카레라이스』가‘IBBYSelectionofOutstandingBooksforYoungPeoplewithDisabilities’프로젝트의최종도서목록에선정되었다.그림책,동화,논픽션등다양한장르와스타일로200여작품에그림을그렸다.그림의역할이‘이야기를시각적으로전달하는안내자’라고생각하며,각작품의소재와주제를잘살릴수있는다양한그림스타일을지향한다.
『우주호텔』,『불량한자전거여행3』,『불량한자전거여행4』,『이루의세상』,『루호』,『커다란경청』,『돌배』,『초원의법칙』,『삶은여행』,『찬다삼촌』,『나의독산동』,『나는안중근이다』,『백번산고양이백꼬선생』시리즈등많은책에그림을그렸다.쓰고그린책으로『꼭꼭숨어라』,『붉은신』,『오늘은돈가스카레라이스』,『점옥이』,『소원이이루어질거야』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