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뇌과학)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뇌과학)

$14.00
Description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의학은 질병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의학은 크게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기초의학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임상의학은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공부한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학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고 매력적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의사가 되려는 어린이들이 늘면서 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인체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학의 각 분야를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우리 몸속 가장 신비로운 기관, 뇌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는 우리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며 배우게 하는 뇌의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책이다. 뇌세포가 다른 세포와 다른 이유부터 신경세포가 전기 신호를 주고받는 원리 그리고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까지, 뇌가 우리 몸을 조절하는 다양한 과정을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공부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뇌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뿐만 아니라, 실어증이나 뇌전증, 기억의 원리처럼 뇌과학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꼭 알아야 할 의학 용어까지 함께 담아,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키워 준다.

생각부터 기억까지, 뇌가 하는 모든 일!

우리 몸의 모든 활동은 뇌가 조절한다. 뇌는 신경세포와 시냅스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몸의 각 기관에 명령을 내리고 감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운동피질은 걷기, 달리기, 글쓰기처럼 몸을 움직이는 일을 담당하고, 감각피질은 눈과 귀, 피부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분석해 적절한 판단과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사람의 언어 능력도 뇌의 중요한 기능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베르니케영역과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브로카영역이 서로 협력하며 언어를 만들어 낸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거나 수업을 듣고 필기하고,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과정에도 여러 뇌 영역이 함께 작동한다. 사람의 뇌는 이러한 언어 능력 덕분에 다른 동물보다 뛰어난 문화를 일굴 수 있었다.
뇌는 새로운 경험을 배우고 기억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해마에서 시작된 기억은 반복 학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고, 몸으로 익힌 것은 오랫동안 뇌에 남는다. 서로 다른 정보를 연결하고 응용하는 뇌의 뛰어난 학습 능력은 인간이 언어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문명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었다.
컴퓨터는 단순한 계산기에서 시작해 기계학습과 딥러닝을 거치며 사람의 뇌를 닮은 인공지능으로 발전했다. 체스와 바둑에서 사람을 이기고,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글과 그림, 음악을 만들어 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앞으로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편리함과 함께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준비도 중요해지고 있다.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인체와 질병, 나아가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도록 현직 의대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교양서입니다.
저자

조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