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니었다 해도 (양장본 Hardcover)

사랑이 아니었다 해도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권지영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사랑이 아니었다 해도〉입니다.
시와 동시를 같이 쓰는 시인이 맑은 서정을 담아낸 시집입니다.
이 시집을 본 나태주 시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 권지영 시인의 시가 맑고도 깨끗하네요. 말끔하게 속내를 보였네요. 젊은 시인으로는 갖추기 어려운 좋은 특성입니다. 언제나, 꼭은 아니지만 대체로 시는 이래야 된다고 믿습니다.
시의 간절함과 간결함에도 찬성을 보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이 시인에게 잠시 맡겨도 좋을 듯합니다.
권지영 시인의 안내를 받고 시인과 손을 잡고 동행하면서 마음의 여행을 떠나도 우리는 충분히 편안하고 좋은 위로를 받고 안식을 얻을 것으로 믿어집니다. *-

여러분에게 어려운 삶 가운데 함께할 동반자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저자

권지영

부산에서태어나고울산에서자랐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현대문학과한국문화,한국어교육을공부했습니다.
시와동시로다양한이야기를쓰며그동안『붉은재즈가퍼지는시간』『누군가두고간슬픔』『푸른잎그늘』『아름다워서슬픈말들』『너에게하고픈말』『글쓰기의즐거움』『천개의생각만개의마음;그리고당신』『재주많은내친구』『방귀차가달려간다』『달보드레한맛이입안가득』『팔랑팔랑코끼리』『올랑올랑한내마음』『세상에서가장소중한너에게』『전설의달떡』『노란나비를따라』『봄』『여름』『가을』『겨울』『비밀의숲』등을썼습니다.

목차

1부
파문_11
슬픔의이해_12
유월_13
오직시인詩人_14
범법자_16
빈전화_18
겨울의점자_20
고요한배달_22
오징어게임_24
사랑의이해_26
‘길없음’표지판_28
디지털노마드_30
뻐꾹새_32
하루살이의저녁_33
내일을향해_34
평화마루_36
가을의말_38


2부
달맞이고개_41
소롯길의당신_42
매일조금씩눈물을꺼내다_44
율리서가_46
말의말_48
모색暮色_50
운동장_52
모기와나_53
탱자나무에탱자꽃_54
기차에서쓰는노래_56
허공과공허_58
스카치캔디_60
여름과제비_62
터널_64
반천백로_65
거리에서읽는회화나무_66
관계_68


3부
조약돌_71
사랑_72
가을하늘이높은이유_74
겨울_75
나의이름_76
산의얼굴_78
아트스테이_80
한밤의손톱_82
이별의말_83
장생포언덕_84
고래밖세상_86
신진여인숙_88
항구목욕탕_90
한낱,드넓은먼지의세계_92
고요찬가_95
삶은아름다워_96
돌의출생_98

4부
더듬는사랑_101
덕산댁!웃고만사세_102
엄마의표창장_105
거뜬한우주_106
겨울메타세쿼이아_107
인생은_108
흰민들레_110
시월이십일_112
신은,_114
격언처럼이어지고_116
만경晩景_118
무화과나무_120
나무와바람_121
울면서부르는돌림노래_122
당신의어깨에입맞출때_124
당신과나_126

출판사 서평

권지영시인의시가맑고도깨끗하네요.말끔하게속내를보였네요.젊은시인으로는갖추기어려운좋은특성입니다.언제나,꼭은아니지만대체로시는이래야된다고믿습니다.
시의간절함과간결함에도찬성을보냅니다.그러므로우리의마음을이시인에게잠시맡겨도좋을듯합니다.
권지영시인의안내를받고시인과손을잡고동행하면서마음의여행을떠나도우리는충분히편안하고좋은위로를받고안식을얻을것으로믿어집니다.
-나태주(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