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친구 세 친구 (양장본 Hardcover)

새 친구 세 친구 (양장본 Hardcover)

$17.50
Description
가끔은 하나보다 외롭고, 둘보다도 어려운 셋!
‘새 친구’와 함께 ‘세 친구’ 되기 대작전
시도는 언제나 가장 친한 친구인 누렁이와 함께 학교에 갑니다. 어느 날 새로운 친구 삼색이가 전학을 오고, 반장 누렁이는 삼색이를 다정하게 챙겨 줍니다. 시도는 새 친구인 삼색이가 가끔은 궁금하고, 함께 노는 게 재밌기도 하지만, 누렁이가 삼색이와 있는 걸 보면 자꾸만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무심코 뱉었던 말과 행동 들은 서로에게 상처로 남고, 오해들은 쌓여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지요. 과연 세 친구는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자

김유진

홍익대학교에서산업디자인을공부했습니다.쓰고그린그림책으로《아빠의겨울방학》,《엄마의여름방학》,《거북이자리》,《비단공장의비밀》,《소방관고양이초이》가있으며,그림을그린책으로《하얀밤의고양이》,《오늘상회》,《바람숲도서관》등이있습니다.책과그림이가장친한친구였던어린시절을되새기며어린이에게기쁨을주는책을만들고자합니다.

최근작:<새친구세친구>,<아빠의겨울방학>,<소방관고양이초이>…총47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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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버스는두명씩앉아요.시소도둘이서타지요.
그런데우리는하나,둘,셋?!

가끔은하나보다외롭고,둘보다도어려운셋!
새친구와함께,세친구되기대작전

우리사이에들어온낯설고이상한새친구
아슬아슬하고알쏭달쏭한삼각친구관계
매일아침등굣길,시도옆에는누렁이가있습니다.같이하면무엇이든즐겁고행복한단짝이지요.늘평온할것만같았던이관계에전학생삼색이가작은균열을만듭니다.시도가독차지했던누렁이와의시간도,당연하게앉았던누렁이의옆자리도삼색이에게조금씩양보해야만합니다.자신을경계하는시도의마음을읽기라도한걸까요?삼색이는점점더보란듯이누렁이에게만말을걸고챙기며둘사이를더비집고들어옵니다.그럴수록시도의서운함은점점더커져만가고,급기야둘은서로에게상처가되는말을뱉고마는데…셋은과연진짜친구로거듭날수있을까요?
삼각관계는남녀노소누구에게나어려운문제입니다.의도하지않아도소외감을주고받기도하고,질투라는뾰족한감정에스스로가다칠수도있지요.유난히짝꿍과함께하는활동이많은어린이들의세계에서‘셋’이라는숫자는더욱아슬아슬합니다.《새친구세친구》는셋이모인관계속에서벌어지는상황들과크고작은감정변화를고스란히보여줍니다.좋기도하고,싫기도하고,밀어내고싶은데,나쁘게굴기는싫고,세친구가저마다의입장에서겪는마음의고민은깊은공감을자아내지요.가끔은알쏭달쏭한마음에길을잃고헤맬수도있지만,함께하는친구가많아질수록우정이작아지는것이아니라더크고즐겁게확장될수있다는용기를북돋아주는그림책입니다.

‘사실너에게조금샘이나’
잔뜩엉킨마음들을천천히풀어가는법
어린이들은자라면서여러관계들을경험하고그속에서수많은감정을느낍니다.그중에서도질투는가장자연스럽고본능적인감정입니다.마치시도와삼색이처럼요.중요한것은질투를느끼지않는것이아니라,이뾰족한감정의끝을잘따라가보는것입니다.사실시도가처음부터삼색이를싫어한것은아닙니다.오히려함께놀아보니즐겁다는생각도들었지요.단지단짝누렁이와멀어질까두려웠을뿐입니다.삼색이도마찬가지입니다.불쑥나타나서는자꾸어깃장을놓는것처럼보이지만,시도와누렁이사이에자신의자리는없을까봐걱정하면서도자신을불편해하는시도에게미운마음이들었을겁니다.이제막전학을와서그나마자신을챙겨주는건누렁이였으니까요.누렁이는누렁이대로중간에서참곤란했겠지요?속상해서던진말과행동들은점점더엉키고커져서서로의진심을가려버리기도합니다.
잔뜩엉킨마음을풀어내는가장좋은방법은솔직해지는것입니다.필요할땐‘미안해’라는사과를,때로는‘샘이났어’라는고백을,또‘친구하고싶어’라는진심을건네는거예요.진심은마치마요네즈를만들기위해식용유와달걀에톡톡톡넣어주는레몬즙과같습니다.서로다른둘을하나로섞어주기위해서는레몬즙처럼톡쏘고찌릿한진심을넣어야하는법이죠.제대로전한진심은뽀얗고부드러운마요네즈처럼관계를부드럽고건강하게만들어줍니다.혹시지금친구때문에속상하다면,마요네즈를선물한시도처럼진심을전해보세요.이책이어린이들에게용기가되어주기를,친구들과더깊고단단한우정을쌓으며한층더즐겁게성장하길응원합니다.

김유진작가가펼치는새로운세계
내마음을쏙알아주는귀여운고양이친구들
《새친구세친구》는주로아름다운풍경과인물을그려냈던김유진작가가새롭게선보이는캐릭터그림책입니다.생김새도성격도,개성이뚜렷한세고양이들이발랄하고유쾌하게이야기를이끌어갑니다.털실수영장,캣타워장난감등실제고양이의특징들을담고있으면서도학교를배경으로누구나공감할수있는상황들을현실적으로그려냈습니다.질투가가득한눈빛이나익살스러운캐릭터들의표정을따라읽는재미도쏠쏠합니다.책장을넘기다보면자연스레세친구중나와닮은캐릭터를찾아보거나,주위의친한친구들을떠올리게될거예요.두근두근새학기,새친구들과의만남속에서펼쳐질일들이떨리고걱정된다면이책을펼쳐보세요.내마음을쏙알아주는세친구가여러분을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