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남신

행운의 남신

$14.00
Description
“나는 행운의 남신이다. 내가 바라는 건 모두 이루어진다!”
열 살 인생에 찾아온 아주 특별한 비밀
친구를 응원할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는 아이가 있다. 바로 『행운의 남신』 속 주인공 이남신이다. 남신이가 순봉이를 위해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게 해 달라고 응원하면 정말로 골이 들어가고, 기혁이를 위해 원하는 캐릭터 카드가 나오게 해 달라고 하면 실제로 카드가 뽑힌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서 남신이는 자신이 행운을 나눠 줄 수 있는 존재라고 확신하게 된다.
이 작품은 자신을 ‘행운의 남신’이라고 믿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이 관계를 바꾸고, 작은 기적처럼 이어지는 순간들을 통해 행운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게 한다.
저자

박주혜

열심히하면행운이나를도와줄거라는믿음을갖고있습니다.많은일을열심히하지만,그중이야기만드는일을가장열심히합니다.
그동안쓴책으로『변신돼지』『책가방토끼』『특별한동물원』『힙합독수리』『편의점비밀요원』『여덟살은울면안돼?』,「출동,고양이요원캣스코」시리즈등이있습니다.

목차

누구를응원할까?
행운인가?성공인가!
열살인생에서발견한첫비밀
행운을줄게!
기혁이의행운의뢰
행운에대한보답
새로운의뢰인하나
그래도행운의남신?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노력과응원이만드는행운
사람들은흔히행운을아무런노력없이찾아오는뜻밖의운이라고생각한다.그런데『행운의남신』에서는행운을단순한요행이나우연한결과로그리지않는다.친구들의바람이꼭이루어지길바라는남신이의진심과원하는것을이루기위한아이들의노력이모였을때행운이찾아온다고말한다.기혁이가열심히공부해서영어학원에서좋은성적을받은것처럼,하나가일주일내내숨이턱까지차도록공원을달려체육대회때달리기도장을받은것처럼말이다.이처럼준비된자에게기회가오듯,행운역시노력이뒷받침되어야온다는것을보여준다.

친구의소원앞에서하나가된아이들
『행운의남신』은어린이들의관계를현실적으로그린다.서로놀리기도하고별일아닌일로오해를사기도하지만결국화해하고다시뛰어노는아이들의모습이생동감넘친다.
남신이는평소교실에서말한마디제대로나누어본적없던하나가달리기도장을받고싶다고하자거절하지못하고도와준다.그리고남신이에게응원받았던순봉이와기혁이도달리기를잘못하는하나를위해발동작을교정해주고시범을보이며제일처럼돕는다.남신이와친구들의곁을맴돌며사사건건훼방을놓던축구왕성현이마저도힘을보탠다.서먹하던아이들은하나의소원앞에어느새한마음이된다.
이작품은특별한사건이우정을만드는게아니라,함께놀고웃고서로를위하는평범한순간들이관계를깊게만든다는점을따뜻하게그려낸다.

행운을나누고싶은아이의특별한성장
남신이의가장큰매력은친구의행복을누구보다기뻐한다는점이다.친구가축구경기에서골을넣으면가장크게환호하고,영어시험을잘보면덩달아뿌듯해한다.도마뱀을잃어버린친구를도우며친구와같은마음으로걱정하고,무사히찾았을때는제일처럼기뻐한다.남신이의다정한응원은친구들에게용기를전하고,친구들의웃음은남신이의행복이된다.김연제화가는남신이와친구들의우정과격려가가득한순간들을생생하게그려내며작품의포근한매력을더한다.
『행운의남신』은행운을받는사람의이야기가아니라행운을나누고싶은아이의이야기다.누군가의가능성을믿어주고,타인의행복을진심으로축하하는마음을배우며성장하는남신이의모습을통해행운은기다리는것이아니라함께만들어가는것임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