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배우는 과학문해력 3학년

글쓰기로 배우는 과학문해력 3학년

$14.80
Description
우리가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지 과학 지식을 하나 더 익히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세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소통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 3학년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태도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과학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이후의 학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글쓰기로 배우는 과학문해력》은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이 실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깨닫고, 관련된 글을 직접 써봄으로써 과학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놀이터 시소에서 '지레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그림일기로 써보면서 지레가 받침점과 힘점, 작용점의 거리에 따라 작은 힘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죠. 또 아파트의 경사로로 물건을 옮기면서 '빗면'의 각도가 낮을수록 무거운 물건을 옮기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문기사의 내용을 고쳐 써봄으로써 빗면의 쓸모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흙 없이 사는 착생 식물이나 낙타가 사막에서도 거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 마스크의 놀라운 효과 등 흥미로운 주제로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냅니다. 아이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장면들이 사실은 과학 원리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 과학은 더 이상 교과서 안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이야기가 됩니다.
특히 이 책은 ‘관찰, 이해, 적용, 설명’이라는 과학문해력의 핵심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그림일기 쓰기, 신문 기사 작성하기, 4컷 만화 완성하기와 같은 다채로운 글쓰기 활동을 배치해 아이들이 과학 개념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찰한 것을 말과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사고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것이죠.
교과서 집필 저자, 초등과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저자들은, 관찰하고 이해한 것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왜 그럴까?’를 스스로 설명해 보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교과서 속에 머무는 과학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봄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과학의 유용성까지 체감하게 되기를 권합니다.
저자

최광식

학교에‘출근’하는대신매일설레는마음으로‘등교’하는23년차초등교사입니다.어린시절부터품어온과학에대한호기심을밑거름삼아,아이들이과학적사고력을쑥쑥키우길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썼습니다.초등교육을전공하고인공지능융합교육으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함께쓴책으로《엄마치타사만다》,《달꿈이와동화로배우는과학》,《라온이와동화로배우는과학》등이있습니다.

목차

1나보다무거운친구를드는법_지레의마법8
2경사로만있으면돼_빗면이준선물14
3사막에서살아남는낙타의비밀_사막동물20
4장난감빨리찾는법_분류의이유26
5나는다르게산다_흙없이살아가는식물32
6벌레도잡고부끄럼도타_놀라운식물들38
7새끼를낳는소,알을낳는닭_다르게태어나는동물44
8불이나야싹이뜨는씨앗_신기한식물들50
9물은왜모양이없을까?_액체의비밀56
10보이지않아도자리를차지해_공기의정체62
11지구가푸르게보이는이유_지구의색깔68
12달이바다를움직인다고?_밀물과썰물74
13사람이못듣는소리_소리의비밀80
14우주에서는소리가들릴까?_소리의전달86
15보이지않는적_질병을일으키는미생물92
16인류를구한마스크_감염병예방의역사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