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폴짝

밤사이 폴짝

$70.00
Description
『밤사이 폴짝』이 빅북 형태로 출간되었다! 동물원에서 신나게 놀고 온 아이가 겨우 잠에 든다. 엄마가 나가고 홀로 잠을 자며 꿈속에서 동물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아이는 불현듯 이불을 돌돌 감고 방문을 나서는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잠을 자며 스스로 마음의 앙금을 해소하고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며, 혼자 자기를 시도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밤사이 폴짝』을 빅북으로 만나 보자!
누리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 건강하게 생활하기,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 - 더불어 생활하기

초등 교과 연계
1-1 국어 나 ⑤ 반갑게 인사해요,
1-2 상상
저자

언주

딸아이의유난스러운잠꼬대에눈물이찔끔난적이있습니다.하지만이내아이를보듬어주었습니다.아이에게는깊은잠이몸과마음을치유해주는마법같은시간이었을테니까요.아이가자는동안평안하길바라는부모의마음으로『밤사이폴짝』을만들었습니다.앞으로도제마음을움직이는이야기들을하나하나풀어내어그림책을만들고싶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톡』『구석구석사랑해』『우주복디자이너삐로』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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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림출판사빅북-사이좋게보는큰그림책,빅북!
빅북은읽어주기좋고,함께보기좋은큰그림책이다.기존그림책을크게확대한한림출판사빅북은감추어져있던세밀한그림을크게만날수있는책이다.읽어주는어른도,함께읽는아이들도커다란빅북을통해그림책속숨겨진다양한이야기를들여다보고새로운독서경험을하며특별한매력을느낄수있다.

밤사이폴짝!
동물원에서신나게놀고온아이는집에돌아가는것이아쉽기만하다.지친엄마아빠와는달리여전히신이나하품을하면서도더놀거라고외쳐보지만,이내스르르잠에빠져든다.아이가잠들자엄마는자리를떠나고,아이는혼자자면서꿈속에서동물들과마저즐거운시간을보낸다.그러다불현듯이불을온몸에돌돌감고방문을나선다.창문밖달님도궁금한얼굴이다.아이는어디로가는것일까?

엄마,어젯밤에내가어디갔냐면……
사람들저마다잠버릇도가지각색이다.특히밤새온갖특이한자세로이리저리돌아다니며잠을자는아이들을보면햇빛아래얼마나열심히놀았는지알수있다.『밤사이폴짝』은잠을자며꿈을통해스스로앙금을해소하고마음을다독이며한층성장하는아이의모습을보여주는그림책이다.놀만큼놀았다고생각하는엄마아빠와는다르게아이는밤새동물원에서더놀고싶은마음뿐이다.그리고이러한아쉬움을자면서해소한다.꿈속에서동물들과즐겁게노는듯잠버릇과다양한자세로그모습이표현된다.달팽이가되어꿈틀거리고,새우처럼통튀었다가,개구리를만나폴짝뛰기도한다.만일아이가자면서정신없이돌아다니고험한잠버릇을보였다면다음날아침한번물어보자.그러면기다렸다는듯“엄마,어젯밤에내가어디갔냐면…….”하며기상천외한대답을꺼내놓을것이다.어쩌면지어낸말을할지도모른다.그래도괜찮다.아이가스스로마음을위로하고다독이는연습을하는중일테니말이다.

혼자잘수있어요!
『밤사이폴짝』은분리수면을계획하고있거나시도하고있는독자를응원하는그림책이기도하다.독자들은주인공보다더어릴때또는책속아이와비슷한때에혼자자기를시도해볼것이다.깜깜한방에혼자누워있는것을무서워하는건아이도어른도마찬가지이다.한번에성공하리라는생각은버리자.책속아이처럼처음에는부모와함께잠들기시작해보는것도좋다.책읽어주는부모의목소리나은은한불빛이아이에게는힘이된다.잠이들고나면혼자서잘자는것같다가도갑자기잠에서깰수도있다.아이들은의외로담대하다.책속아이처럼폴짝엄마아빠를찾아올지모른다.혹시나울음을터뜨리더라도너무놀랄필요없다.부모가걱정하고전전긍긍하는모습을보일수록불안한마음은아이들에게전염된다.창밖에서가만히아이를지켜봐주는달님처럼담담한모습으로아이들의독립을응원하면금세씩씩하게성장해나갈것이다.

꿈을꾸듯신비로운그림책『밤사이폴짝』
주인공가족이동물원을나서며시작되는『밤사이폴짝』은아이가혼자자는시간과부모와자는시간으로나뉘어보여진다.아이가혼자있는동안에는흰테두리안에장면이표현되지만폴짝!하며테두리를벗어나사라진뒤부모와함께하는동안에는더욱자유롭게장면장면이그려져이야기흐름의변화를직관적으로느끼게한다.후반부에는별빛을따라떨어지는어둠이점층적으로짙어지며깊어지는밤을나타내고,독자들을편안한밤의시간으로초대한다.시작할때나온동물원입구가마지막장면에다시한번등장해동물원에서의즐거운시간을약속하며여운을남긴다.간결한텍스트와신비로운분위기의그림으로독자에게상상의공간을선물하는『밤사이폴짝』과함께편안한밤을맞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