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륵차륵 구슬치기

차륵차륵 구슬치기

$70.00
Description
사이좋게 보는 큰 그림책, 한림출판사 빅북!
이현정 작가가 쓰고 김유진 작가가 그린 그림책『차륵차륵 구슬치기』가 빅북으로 출간되었다. 일반 단행본보다 큰 판형으로 만들어져 여럿이 함께 볼 수 있는 한림출판사 빅북은 책을 세워 둘 수 있는 전시대 박스에 담겨 제공되어 좀 더 수월한 단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읽어 주는 어른도, 함께 읽는 아이들도 커다란 빅북을 통해 그림책 속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하며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글과 그림을 함께 읽고 책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는 한림출판사 빅북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을 더욱 새롭게 만나 보자.

‘내 구슬을 하나도 잃고 싶지 않아, 욕심쟁이라서가 아니라….’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주머니 속 구슬, 오늘은 할 수 있을까?
송이는 구슬이 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꼼지락거린다. 오늘은 구슬치기를 한번 해 보고 마음이 굴뚝같지만 친구들의 ‘같이 놀 거야?’라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송이만 두고 한쪽으로 몰려가자 그제야 말해 본다. “칫, 구경만 하면 어때?”
예쁘고 정말 소중해서 절대 잃고 싶지 않은 것, 송이에게는 구슬이 그런 존재이다. 빨강 파랑 물결이 일렁이는 구슬은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구슬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에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송이는 점점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 간다.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구슬을 송이는 가지고 놀 수 있을까?
『차륵차륵 구슬치기』는 구슬을 아끼는 아이와 숲속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하루의 여정을 그린다. 작은 구슬을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배우며 우정을 나누고 성장하는 아이의 아름다운 순간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누리과정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초등 교과 연계
초등 1-1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초등 2-1 국어 5. 마음을 짐작해요

선정 및 수상내역
2025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초등도서 문학 분야 선정
2023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 수상작
저자

이현정

구슬처럼맑고동그란아이들의마음을가만히들여다보고싶습니다.
그리고내마음도건네고싶습니다.
구슬로징검다리놓아퐁퐁퐁건너가고싶어요.
아이들의마음,아이들의세상꿈꾸듯느릿느릿건너보아요.
「차륵차륵구슬치기」로한국안데르센상우수상을수상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딱,따닥!”구슬을맞힐때마다커지는우정
구슬을잃는게아니라함께하는거야!
송이는구슬만보고걷다가땅에떨어뜨리자어쩔줄몰라한다.구슬을찾기위해조금은무섭지만나무둥치주변을두리번거린다.아무래도찾을수없던구슬을회색들쥐,두더지,다람쥐가하나씩찾아서나타나자송이는그제야미소짓는다.송이는고마움에동물친구들에게구슬치기를가르쳐준다.말만들어도신나는놀이에동물친구들은송이에게같이하자고하지만송이는또대답하지못한다.동물친구들은송이에게‘구슬은원래네것이잖아’라고말하며구슬치기를하자고한다.친구들의한마디에송이는망설이던마음을거두고난생처음구슬치기를해본다.
이전까지다른친구들은구슬때문에주저하는송이의모습을보고함께놀지않았고,송이역시친구들에게다가가지못했다.하지만동물친구들이건넨‘원래네것이잖아’라는한마디는송이가마음을열고친구들에게성큼다가갈수있게한다.송이는동물친구들의따뜻한배려덕분에처음으로구슬치기도하고놀이의즐거움을느낀다.함께하는것에서툴러서갈등을겪기도하지만마음에깊이담아두지않고아이다운방법으로문제를해결하고금세화해한다.이처럼놀이는함께할수록아이의몸과마음을성장시킨다.구슬을잃는다고생각했던놀이에서송이는지키는마음보다나누는마음이더행복하다고생각해본다.

“내일은친구들이랑함께해봐야겠다!”
줄어든구슬만큼늘어난내마음의용기!
친구들과함께하며송이마음에어느새친구들을향한우정이자란다.그리고송이구슬을지키고자했던욕심은나눔으로변하며동물친구들에게깜짝선물도줄수있게된다.친구들앞에만서면주뼛거리던송이가구슬치기가끝날때쯤엔,친구들에게먼저다가가기로결심하는모습이뿌듯함으로다가온다.숲속의구슬치기에서자신만의세계를새롭게만드는송이를보며아이들도조금더용기내나아가는모습으로성장하길기대해본다.
『차륵차륵구슬치기』는2023년한국안데르센상우수상을수상한글로아이의성장을향한이현정작가의따스한마음이잘담겨있다.더불어김유진작가의섬세한그림은송이와동물친구들이어우러지는모습을자연스럽고도아름답게그렸다.송이의든든한친구가되어주는회색들쥐,두더지,다람쥐는생동감넘치고귀엽게표현되었다.두작가의글과그림속에서새침했던송이가점점밝은미소를띠며자라는모습이빛을발하는그림책이다.

-줄거리-
구슬을가지고있지만친구들과절대구슬치기는하지않는송이.우연히숲에서만난동물친구들과구슬치기를해본다.‘구슬치기가이렇게재미있는놀이였어?’라고생각하는순간구슬에대한욕심이사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