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유괴범

친절한 유괴범

$17.00
저자

송유정

저자:송유정
K-힐링소설의새로운흐름을이끌며전세계독자들에게깊은울림을전해온작가.장편소설『기억서점』은영미권대형출판그룹하퍼콜린스와1억원규모의판권계약을체결하며화제를모았으며,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이탈리아를비롯한전세계19개국에판권이수출되며글로벌독자들의사랑을받았다.소설과뮤지컬을넘나들며장르의경계를확장하고,따뜻한위로와깊은여운을담은이야기를꾸준히선보이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친절한유괴범
한걸음,두걸음그리고이만큼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영미권대형출판사하퍼콜린스(HarperCollins)전격선점작가!
*영국,스페인,이탈리아등전세계19개국수출화제작!
*송유정작가×KUSH(쿠쉬)일러스트레이터의환상적컬래버레이션!

“언니,나를엄마몰래납치해주세요…….”
가장발칙하고귀여운유괴작전이시작된다!

“세상에서가장귀여운유괴작전!

『친절한유괴범』은‘유괴’라는파격적이고자극적인소재를가져오지만,이야기의가장깊은곳에자리잡은것은다름아닌‘가장다정한사랑’이다.고단한생계를이어가던대학생한별은동네구석에‘무엇이든해드립니다’라는아르바이트전단지를붙인다.그리고그앞에나타난뜻밖의의뢰인,유치원가방을멘여섯살아이은설.아이는천진난만한얼굴로자신을엄마에게서납치해달라는발칙한제안을건넨다.

엉뚱한떼쓰기인줄만알았던아이의부탁뒤에는,성공한변호사이자완벽주의자인엄마지은과의서툰오해가깔려있었다.엄마에게사랑받고싶지만표현하지못하는아이,누구보다아이를사랑하지만표현에서툰엄마.『친절한유괴범』은서로를너무사랑해서오히려마음이엇갈려버린사람들의이야기를아이의시선과엉뚱한사건을통해따뜻하고유쾌하게풀어낸다.

엉뚱하고솔직한아이의말에웃음이터져나오다가도,그작은떨림속에숨겨진외로움과진심을발견하는순간마음이먹먹해진다.어쩌면아이가원했던것은진짜유괴가아니었을지도모른다.그저누군가가자신의마음을알아주기를,자신이얼마나사랑받고싶은아이인지알아봐주기를바랐던것이다.

“작가송유정이건네는사랑을전하는법을잊은우리모두에게건네는따뜻한질문”

가족이라는이유로우리는사랑을너무당연하게믿어버린다.“말하지않아도알겠지”,“이정도면충분히전했겠지”라며마음을미뤄두지만,정작가장가까운사이일수록진심을표현하는일은어렵다.한사람은‘나는사랑받지못하고있다’고느끼고,다른한사람은‘나는충분히사랑하고있다’고믿는다.

전세계19개국에수출되며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은송유정작가는이거창한위로대신아주평범하고따뜻한질문하나를건넨다.늘곁에있어소중함을잊었던사람,너무가까워서굳이말하지않아도알거라고생각했던사람.우리는사랑을마음속에품고있으면서도그것을표현하는데에는참서툴다.

『친절한유괴범』은바로그사랑의엇갈림을따뜻하게조명한다.누군가에게는충분한사랑이었던것이다른누군가에게는부족한사랑일수있으며,사랑하는마음과사랑받는마음이언제나같은모양으로전달되지는않는다는사실을깨닫게한다.세사람의서툰연극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독자역시가장가까운사람에게미처전하지못했던자신의마음과다정하게마주하게된다.

“한국을넘어세계를매료시킨K-힐링소설의대표작!”
웃음과눈물사이에서발견하는삶과관계의진짜의미

영미출판전문지『더북셀러(TheBookseller)』와글로벌대형출판사하퍼콜린스편집팀이원고를읽자마자매료되었다고밝힌바있듯,송유정작가의문장은한국적인정서를품고있으면서도국경을뛰어넘는보편적감동을전한다.가족을사랑하는마음,사랑받고싶은마음,그리고누군가에게완전하게이해받고싶은마음.

이야기는‘유괴범과인질’이라는낯설고파격적인구도로시작하지만,책을덮을때마음에남는것은한사람이다른사람의깊은상처와마음을알아가는가슴뭉클한여정이다.여섯살은설의엉뚱한자작극을통해한별은자신의오래된유년의상처를돌아보고,엄마지은은비로소아이의눈높이에서사랑을바라보게된다.

서툶이라는이름으로성장통을겪고있는세상모든이들에게,그리고오늘하루도다정한온기가필요했던당신에게『친절한유괴범』은마음의틈을메워주는가장눈부신선물이되어줄것이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송유정입니다.
저는줄곧제가힐링이나성장소설과는어울리지않는사람이라고생각했는데.어린아이들이행복하길바라고,사람들이서로에게조금이나마친절하길바라며,저역시보다좋은어른이되고싶은걸보면이런이야기를계속쓰게되는이유가있는것같습니다.
제가만든세상에다정함이담겨있을까요?이글을읽으신분들의기분이오늘도체온과같은36.5도이길조심스럽게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