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발견

세포의 발견

$25.00
Description
작은 세계가 바꾼 인류의 지식지도
『세포의 발견』
『세포의 발견』은 세포 발견의 역사와 세포학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 고전 과학서이다. 최초의 현미경 발명 및 코르크 세포의 명명(로버트 훅, 1665년)부터, 식물·동물 세포설의 확립(슐라이덴·슈반), 그리고 “세포는 세포에서 나온다.”는 피르호의 세포 분열 이론에 이르기까지 핵심 학자들과 연구 논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초창기 현미경 발명자부터 현대 유전 결정 인자에 이르는 세포생물학의 지성사를 차례대로 다루고 있다.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바라보는 과학적 눈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단순한 호기심이 어떻게 과학 혁명의 기반이 되었는지 설명하는 이 책은, 세포학이 생물학 및 의학 연구의 ‘기초 언어’가 되었음을 분명히 드러낸다. 학술적인 깊이와 교양적인 흐름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교양인·전공자를 막론하고 세포 생명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훌륭한 입문서이다.
저자

헨리해리스

(HenryHarris)
헨리해리스경(SirHenryHarris,1925-2014)은옥스퍼드대학교의의학석좌교수(RegiusProfessorofMedicine)로재직한세계적세포생물학자이다.세포융합기술을개발해종양억제유전자의존재를최초로입증하며암연구의지평을넓혔고,세포유전학의발전에도크게기여했다.
과학사에도깊은관심을가진그는『세포의발견』(TheBirthoftheCell)을비롯해다양한저작을남겼으며,이책은그의저서가운데국내에번역·출간된유일한작품이다.

그의업적은왕립학회회원선출(1968)과기사작위수여(1993)등으로인정받았으며,다양한학문분야에걸친폭넓은지식과통찰력으로학계의깊은존경을받았다.

목차

번역에부쳐서

원저에대하여

번역하신분들(가나다순)

서문

제1장초기의현미경학자들
제2장알갱이,섬유및꼬인원통
제3장프랑스의경우
제4장식물학자들간의격렬한논쟁
제5장세포에대한전형적인독일교과서들의관점
제6장작은동물들
제7장두모르티어와몰
제8장세포핵의발견
제9장조직학의요람
제10장뮐러,슐라이덴과슈반
제11장슈반에대한견해
제12장수정란에서배아까지
제13장레마크와피르호
제14장세포핵의분열
제15장세포막의필요불가결함
제16장염색체
제17장세포내유전결정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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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포의발견』,세포설을다시묻는과학사의결정판

『세포의발견』은세포설이라는과학개념의형성과정을교과서밖의시선으로되짚는탁월한과학사저작이다.흔히슐라이덴과슈반,피르호등몇몇과학자의업적으로단순화되는세포설의역사뒤편에는,국가간경쟁,학회정치,발표시점의줄다리기,그리고잊힌과학자들의치열한연구와실패가얽혀있었다.저자존해리스는50년에걸쳐방대한원전자료를추적하며,세포설이단순한‘합의’의산물이아닌과학계내부의‘충돌’과선택의결과였음을설득력있게그려낸다.논문의문체부터발표순서,학회내부의알력까지치밀하게분석된이책은과학사에숨겨진긴장과서사를복원해낸다.

이책은생명과학의출발점을이해하려는전공자에게는깊이있는학술서이자,과학의본질을성찰하고자하는일반독자에게는탁월한교양서가된다.『세포의발견』은단순히세포를‘생명의기본단위’로설명하는데서멈추지않고,그것이어떻게과학적패러다임으로자리잡았는지를역사적맥락과함께풀어낸다.과학은고정된지식이아니라시대적,인간적조건안에서구성되는이야기라는사실을이책은끊임없이상기시킨다.과학을'외우는것'이아닌'다시읽는것'으로바꾸고자하는독자라면,이책에서진정한앎의깊이를경험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