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과 그림책 세상을 연결합니다
국내 유일 그림책 전문 잡지 〈라키비움J〉
국내 유일 그림책 전문 잡지 〈라키비움J〉
열 번째 이야기 《라키비움J 10호: 그림책은 집》
이야기가 숨 쉬고, 마음이 머무는 곳! 어린이는 자라고 어른은 쉬어가는 곳!
“그림책은 집이다!”
이번 호의 정식 제목은 《라키비움J 10호 : 그림책은 집》이다. 그동안 익숙하게 써왔던 색깔 대신 ‘그림책’ 옆에 ‘집’이라는 명사를 붙였다. 그림책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하나의 명사 안에서 의미 있게 다루고 싶었고, 〈라키비움J〉에게 있어 그림책은 어떤 의미인지도 제목에 담고 싶었다. ‘집’보다 더 좋은 시작은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공간,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자 나를 보호해 주는 곳,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뿌리를 내리고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곳, 그리고 무엇이든 해 볼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집의 의미를 하나씩 열거하다 보니 〈라키비움J〉에게 있어 그림책은 정말 집과 같은 곳이었다.
‘그림책은 집이다’ 이 문장을 떠올렸을 때 마음 깊은 곳이 따뜻해졌다. 우리가 하는 일이 독자를 그림책의 집으로 초대하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성대한 파티를 열고, 때로는 정성껏 집밥을 짓고 소박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대문을 활짝 열고 그림책을 만드는 이들과 그림책을 즐기는 이들 모두를 환영한다.
편집장의 말 그림책은 집이다_중에서
한 장 한 장 쌓아 올린 마음의 벽돌, 세상과 연결되는 창을 단 이야기의 집!
그림책 작가가 정성껏 지은 집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
1. 《그림책은 집》 특집 인터뷰 : 미국 칼데콧 상 대상 2회 수상, 뉴욕 타임스 ‘올해의 베스트 그림책’ 5회 선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미국 대표 작가 소피 블랙올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고 사랑하고 경험을 쌓고 기억을 기록하는 장소, 그 모든 것이 집이죠. 제 책 대부분은 어떤 방식으로든 집에 대한 이야기예요.” -소피 블랙올-
폐허가 된 농장이 품고 있던 열 두 아이와 가족의 삶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벽하게 완성한 소피블랙올. 종이 위에 시간과 추억을 담은 특별한 집을 지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의 이야기를 특별 인터뷰를 통해 상세히 담았다. 천과 종이 등을 이용한 대형 콜라쥬 작품의 작업 과정, 편집자와의 협업 과정, 그림책 작가들의 성지가 된 공유 창작 스튜디오 ‘밀크우드’ 운영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 보자!
2.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힌 작가, 권윤덕의 그림책을 가장 따뜻하고 깊이 있게 읽는 방법!
권윤덕 작가의《만희네 집》에는 세월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아이에게는 이야기, 어른에게는 기억이 된다. 《만희네 집》을 읽다 보면 단순히 집을 그린 그림책이 아니라 삶과 기억, 관계와 정체성을 켜켜이 쌓은 문화 기록물이란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온화한 어른들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의미를 보여주는 권윤덕 작가와 앞집 어린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3. 왜 어린이들은 ‘상상의 집’ 그림책에 열광할까?
어린이에게 집은 보호 받고 사랑받는 장소! 마음껏 상상하고 마음껏 자라는 완벽한 세계!
어린이의 상상 속 집을 한 권의 책으로 지은 화가 엄마, 공학도 아빠!《이안의 멋진 집》신아미, 박준엽 작가 인터뷰 그림 작가 아내가 그린 집 그림에 글 작가 남편이 만든 이야기가 더해졌다.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건축가 이안이 각자 다른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친구들을 위해 그들을 위한 맞춤형 집을 짓는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림 작가의 와글와글 그림 속 숨겨진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 등 숨겨진 그림책 읽기 팁을 얻어 보자!
4. “작가는 이야기로 집을 짓고, 아이는 그 안에서 자란다!” 독자의 세상을 넓혀 주는 작가들의 그림책 이야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칼데콧 상 수상 작가! 그림책에 유머와 긴장을 설계한 이야기 건축가들, 세계가 사랑하는 그림책 듀오, 맥 바넷 & 존 클라센 인터뷰:
“최고의 책이 그런 걸 합니다. 책을 닫고 나서 더 흥미로워지는 것이지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도 다시 생각나고 아이가 새롭게 상상하면 좋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다 읽었어.’ 하고 ‘끝.’ 하면 작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안 한 것입니다. 긴 메아리와 긴 여운요.” -맥 바넷-
사람들에게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인지 알려줄 방법을 고심하던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은 〈라키비움J〉를 보며 자신들이 만들고 싶어 하던 그림책 잡지라며 반가워했다. 인터뷰 이후, 두 작가는 뉴스레터를 통해 한 발 그들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그들의 그림책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 보자.
5. 예술을 만나는 가장 완벽한 방법, 그림책 그리고 〈라키비움J〉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의 송희경 작가가 직접 박노수 화백의 숨결과 역사의 흐름이 오롯이 담긴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즐길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박노수미술관 100% 즐기는 방법도 공개되니 그림책을 들고 미술관 여행을 떠나 보자!
오케스트라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 ‘음악의 집’ 에서는 다양한 오케스트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악기의 생김새, 악기군 분류, 지휘자의 역할들을 소개한다. 그림책으로 만난 오케스트라 정보들로 음악회를 멋지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장난꾸러기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들고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만나러 떠난 ‘뮤지엄산’ 여행기와, 훈데르트바서와 가우디의 건축 이야기가 담긴 편지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아이의 내면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낸 이수연 작가의《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창작 노트 이야기, 어린이와 그림책 작가가 함께 만든 ‘상상의 집’ 어린이 미술관 〈라키비움J〉 어린이 그림 공모전 당선작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림책으로 문해력 활짝 여는 법! 글 없는 그림책 시끄럽게 보는 법!
영어 그림책 처음 시작하는 법! 그림책으로 어린이 환경 프로젝트 기획하는 법까지!
그림책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금 《라키비움J 10호 : 그림책은 집》의 문을 열어보자!
이야기가 숨 쉬고, 마음이 머무는 곳! 어린이는 자라고 어른은 쉬어가는 곳!
“그림책은 집이다!”
이번 호의 정식 제목은 《라키비움J 10호 : 그림책은 집》이다. 그동안 익숙하게 써왔던 색깔 대신 ‘그림책’ 옆에 ‘집’이라는 명사를 붙였다. 그림책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하나의 명사 안에서 의미 있게 다루고 싶었고, 〈라키비움J〉에게 있어 그림책은 어떤 의미인지도 제목에 담고 싶었다. ‘집’보다 더 좋은 시작은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공간,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자 나를 보호해 주는 곳,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뿌리를 내리고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곳, 그리고 무엇이든 해 볼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 집의 의미를 하나씩 열거하다 보니 〈라키비움J〉에게 있어 그림책은 정말 집과 같은 곳이었다.
‘그림책은 집이다’ 이 문장을 떠올렸을 때 마음 깊은 곳이 따뜻해졌다. 우리가 하는 일이 독자를 그림책의 집으로 초대하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성대한 파티를 열고, 때로는 정성껏 집밥을 짓고 소박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대문을 활짝 열고 그림책을 만드는 이들과 그림책을 즐기는 이들 모두를 환영한다.
편집장의 말 그림책은 집이다_중에서
한 장 한 장 쌓아 올린 마음의 벽돌, 세상과 연결되는 창을 단 이야기의 집!
그림책 작가가 정성껏 지은 집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
1. 《그림책은 집》 특집 인터뷰 : 미국 칼데콧 상 대상 2회 수상, 뉴욕 타임스 ‘올해의 베스트 그림책’ 5회 선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미국 대표 작가 소피 블랙올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고 사랑하고 경험을 쌓고 기억을 기록하는 장소, 그 모든 것이 집이죠. 제 책 대부분은 어떤 방식으로든 집에 대한 이야기예요.” -소피 블랙올-
폐허가 된 농장이 품고 있던 열 두 아이와 가족의 삶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벽하게 완성한 소피블랙올. 종이 위에 시간과 추억을 담은 특별한 집을 지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의 이야기를 특별 인터뷰를 통해 상세히 담았다. 천과 종이 등을 이용한 대형 콜라쥬 작품의 작업 과정, 편집자와의 협업 과정, 그림책 작가들의 성지가 된 공유 창작 스튜디오 ‘밀크우드’ 운영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 보자!
2.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힌 작가, 권윤덕의 그림책을 가장 따뜻하고 깊이 있게 읽는 방법!
권윤덕 작가의《만희네 집》에는 세월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아이에게는 이야기, 어른에게는 기억이 된다. 《만희네 집》을 읽다 보면 단순히 집을 그린 그림책이 아니라 삶과 기억, 관계와 정체성을 켜켜이 쌓은 문화 기록물이란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온화한 어른들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의미를 보여주는 권윤덕 작가와 앞집 어린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3. 왜 어린이들은 ‘상상의 집’ 그림책에 열광할까?
어린이에게 집은 보호 받고 사랑받는 장소! 마음껏 상상하고 마음껏 자라는 완벽한 세계!
어린이의 상상 속 집을 한 권의 책으로 지은 화가 엄마, 공학도 아빠!《이안의 멋진 집》신아미, 박준엽 작가 인터뷰 그림 작가 아내가 그린 집 그림에 글 작가 남편이 만든 이야기가 더해졌다.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건축가 이안이 각자 다른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친구들을 위해 그들을 위한 맞춤형 집을 짓는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림 작가의 와글와글 그림 속 숨겨진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 등 숨겨진 그림책 읽기 팁을 얻어 보자!
4. “작가는 이야기로 집을 짓고, 아이는 그 안에서 자란다!” 독자의 세상을 넓혀 주는 작가들의 그림책 이야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칼데콧 상 수상 작가! 그림책에 유머와 긴장을 설계한 이야기 건축가들, 세계가 사랑하는 그림책 듀오, 맥 바넷 & 존 클라센 인터뷰:
“최고의 책이 그런 걸 합니다. 책을 닫고 나서 더 흥미로워지는 것이지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도 다시 생각나고 아이가 새롭게 상상하면 좋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다 읽었어.’ 하고 ‘끝.’ 하면 작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안 한 것입니다. 긴 메아리와 긴 여운요.” -맥 바넷-
사람들에게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인지 알려줄 방법을 고심하던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은 〈라키비움J〉를 보며 자신들이 만들고 싶어 하던 그림책 잡지라며 반가워했다. 인터뷰 이후, 두 작가는 뉴스레터를 통해 한 발 그들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그들의 그림책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 보자.
5. 예술을 만나는 가장 완벽한 방법, 그림책 그리고 〈라키비움J〉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의 송희경 작가가 직접 박노수 화백의 숨결과 역사의 흐름이 오롯이 담긴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즐길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박노수미술관 100% 즐기는 방법도 공개되니 그림책을 들고 미술관 여행을 떠나 보자!
오케스트라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 ‘음악의 집’ 에서는 다양한 오케스트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악기의 생김새, 악기군 분류, 지휘자의 역할들을 소개한다. 그림책으로 만난 오케스트라 정보들로 음악회를 멋지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장난꾸러기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들고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만나러 떠난 ‘뮤지엄산’ 여행기와, 훈데르트바서와 가우디의 건축 이야기가 담긴 편지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아이의 내면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낸 이수연 작가의《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창작 노트 이야기, 어린이와 그림책 작가가 함께 만든 ‘상상의 집’ 어린이 미술관 〈라키비움J〉 어린이 그림 공모전 당선작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림책으로 문해력 활짝 여는 법! 글 없는 그림책 시끄럽게 보는 법!
영어 그림책 처음 시작하는 법! 그림책으로 어린이 환경 프로젝트 기획하는 법까지!
그림책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금 《라키비움J 10호 : 그림책은 집》의 문을 열어보자!
라키비움J 10호: 그림책은 집 (그림책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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