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봇의 섬 (양장본 Hardcover)

와일드 로봇의 섬 (양장본 Hardcover)

$22.61
Description
피터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와일드 로봇》!
그 놀라운 여정이 이제 생명의 리듬을 담은
환상적인 그림으로 되살아난다!
2016년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소설 《와일드 로봇》은 로봇 ‘로즈’를 통해 인간과 자연, 문명과 생명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 내며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3부작으로 확장되어 한 편의 철학이 되었고, 2024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눈부신 영상미로 세대를 넘어 울림을 전했다. 그리고 2025년, 마침내 그 첫 여정이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난다.

소설이 로즈의 생존과 성장 그리고 철학적 성찰을 담아냈다면, 그림책 《와일드 로봇의 섬》은 그 이야기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번역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시 들려준다. 이 책은 단순한 로봇의 생존기나 모험담이 아니다. 낯선 세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의 이야기이자, 함께 있음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아름다운 동화다.

피터 브라운의 그림은 자연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본질의 리듬을 기하학적 질서로 압축해 낸다. 숲의 나무는 삼각형의 안정감과 상승의 힘을, 바위와 절벽은 사각형의 견고함과 의지를, 하늘과 바다는 원형의 순환과 포용을 상징한다. 그가 그리는 자연은 실재의 묘사를 넘어 자연이 지닌 구조와 패턴, 생명력의 원리를 시각 언어로 번역한 풍경이다. 이처럼 단순한 도형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숲과 바다, 하늘은 아이들의 눈에는 친근한 상징으로, 어른들의 눈에는 절묘한 미적 질서로 다가온다.

와이드 판형에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은 한 편의 시, 한 폭의 추상화, 한 편의 영화 같은 자연의 노래로 느껴진다. 피터 브라운은 이 그림책에서 기계와 자연, 인공과 생명이라는 대조적 세계를 기하학적 형태와 따뜻한 색감으로 조화시킨다. ‘질서와 생명, 기술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와일드 로봇》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지면 예술인 셈이다.
아이들에게는 경이로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새로운 상상의 문을 열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따뜻함과 공존의 지혜를 되새기게 한다.
저자

피터브라운

저자:피터브라운
기발한상상과독특한표현으로전세계독자들에게뜨거운사랑을받는그림책작가이자소설가입니다.칼데콧아너상,E.B.화이트리드얼라우드상,뉴욕타임스최우수그림책상,보스턴글로브혼북상,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상등을받으며그탁월함을인정받았습니다.
웹사이트:peterbrownstudio.com
대표작품:《와일드로봇》,《와일드로봇의탈출》,《와일드로봇의보호》,《하늘을나는도도》,《나랑친구하자》,《호기심정원》,《호랑이씨숲으로가다》,《선생님은몬스터!》
대표그림작품:《오싹오싹팬티!》,《오싹오싹당근》

역자:이정희
어린이책과그림책을사랑하는프리랜서편집자이자번역가입니다.
옮긴책:《와일드로봇의보호》,《오늘부터문자파업》,《맥거크탐정단시리즈》,《윌리엄웬튼시리즈》,《거친산》,《반둘라》,《어반우즈맨》,《몬스터닥터시리즈》,《동의가서툰너에게》,《북극에야자수가자란다고?》,《폴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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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야생의섬에서깨어난로봇,
존재이유를찾아가는한생명의이야기!

거센폭풍이휩쓸고간해안,파도에밀려온상자하나가고요히열리고그속에서한로봇이눈을뜬다.로봇로즈는낯선섬의숲과바다,그리고야생의생명들속으로홀로던져진다.
“저는괴물이아니에요.저는로봇이에요.제이름은로즈예요.”
로즈는살아남기위해,살아가기위해,동물의언어를배우고자연의리듬에귀기울인다.바람과물결,동물의몸짓,계절의순환속에서로즈는조금씩‘존재한다는것’의의미를깨닫는다.
피터브라운의그림책《와일드로봇의섬》은단순한생존담이아니다.두려움을이겨내는용기,다름을이해하는지혜,서로를감싸안는따뜻한우정까지전한다.오늘의어린이들에게,그리고어른들에게‘함께산다는것’의아름다움을깨우친다.

도형으로빚은자연,색으로깨어난생명
영화처럼펼쳐지는시각의서사!

피터브라운의그림은자연을사실적으로묘사하지않는다.대신삼각형,사각형,원형같은도형속에숲의구조와바다의숨결,바람의방향과생명의리듬을담아낸다.그림은단순하지만,그안의세계는깊고도풍성하다.
와이드판형에풀컬러로채운그림책《와일드로봇의섬》은한장면한장면이마치빛으로엮은시처럼느껴진다.짙고옅은색의변화,계절을따라흐르는색채의조화,세밀한질감이만들어내는생명의떨림이화면가득번져간다.그림이곧이야기이고,색이곧언어이다.한페이지,한페이지를넘길때마다우리는‘자연이살아움직이는예술’을마주하게된다.
피터브라운은이그림책을통해기계와자연,인공과생명사이의경계를허물며‘공존’이라는오래된질문에새롭고따뜻한답을건넨다.

새로운감동,다시시작되는이야기

《와일드로봇의섬》은소설과애니메이션으로이어진로즈의여정을가장감각적인형식으로완성한작품이다.짧은문장과직관적인이미지속에서도원작이품은철학과감정이온전히살아있다.한장면한장면이감탄을자아내며,물흐르듯이어지는화면전개는마치한편의영화처럼펼쳐진다.이그림책은원작팬들에게는새로운감상의기쁨을,처음만나는독자에게는‘와일드로봇’세계로들어가는첫관문이될것이다.
소설속회색조그림이채색의숨결을얻으며새로운차원으로확장된다.짙고옅은녹색,부드러운황토,깊은청색이조화를이루며,로봇로즈가마주하는대자연의광활함과따뜻함을동시에담아낸다.사계절의변화를한권에담은그의색은장면을채우는도구가아니라,시간과감정의흐름을시각화하는언어다.그림책을덮는순간,우리는깨닫는다.자연은결코침묵하지않는다는것을.그리고로봇로즈의여정이곧우리모두의이야기였음을.
그림책을읽고난후더풍성한모험이야기를만나고싶다면소설3부작《와일드로봇》,《와일드로봇의탈출》,《와일드로봇의보호》를꼭만나보자.

저자의말

《와일드로봇의섬》은제가어린이를위해쓴첫번째소설《와일드로봇》을그림책으로옮긴것입니다.그림책을펴낸이유는로즈가섬에서살아가는모습을좀더크고섬세하면서도다채로운그림으로보여주고싶었기때문이에요.그렇지만여기에담긴이야기는와일드로봇이겪은모험중아주작은조각에불과해요.로즈와브라이트빌,그리고그들의신나는모험이궁금하다면소설도꼭읽어보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