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한영판 세트 (양장본 Hardcover | 전 2권)

어린왕자 한영판 세트 (양장본 Hardcover | 전 2권)

$33.60
Description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출간 8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새롭고 아름다운 소설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재단이 공인한 2권(한국어판, 영어판)의 세트로 만나다!
《어린 왕자》는 성별, 연령, 인종, 국적을 초월해서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인 만큼 다양한 번역과 판본이 나와 있다. 더모던의 《어린 왕자》 한글판과 영문판은 생텍쥐페리 재단이 공인한 유일한 국내서로, 소행성 B612가 인쇄된 고급 케이스에 2권을 세트로 담았다. 서정적인 번역글과 섬세한 오리지널 삽화가 수록된 본문에, 따듯함이 느껴지는 패브릭 양장을 입혔다.
저자

생텍쥐페리

(AntoinedeSaint-Exupéry.1900~1944)
1900년6월29일프랑스남서부도시에서5남매의셋째로태어났다.4살때아버지장드생텍쥐페리백작이갑자기사망하자어머니마리드퐁스콜롱브를따라레망에있는숙모의성채로이사했는데,그곳에서맘껏뛰놀며모험을즐겼던경험이더없이행복해서훗날“늙는것은잘못이다.어린시절에나는정말행복했다”라고술회했다.음악가이자화가였던어머니가읽어주는동화를가슴두근거리며듣던감수성에,위험천만한‘비행’을꿈꾸는모험심까지뿌리내린것.하지만17세에남동생프랑수아가자신의팔에안겨사망하자깊은상처를입었다.
21세에마침내공군조종사가되지만,돌출행동과사고가잦아서‘비행기를부수는사람’이라는별명을얻었다.한때약혼녀를위해과감히조종사를그만뒀지만,파혼후민간항공사에들어가신항공노선개척에참여했고그고독한비행들을《남방우편기》(1929),《야간비행》(1931)에담았다.스페인내전취재특파원으로서의단상은《인간의대지》(1939)로,제2차세계대전참전당시아라스상공에서독일군의공격을받고벌집이된비행기로간신히귀환한사건은《전투조종사》(1942)로썼다.잠시미국으로망명한기간에프랑스에서고통받고있을친구레옹베르트를생각하며《어느볼모에게보내는편지》와《어린왕자》(1943)를출간했다.
평소“나는지중해에서열십자로죽을것이다”라고말했던그는,1944년7월31일8시반총여섯시간치의연료를채우고단독으로마지막정찰비행에나섰고,오후2시반교신이끊기며코르시카섬인근바다에서실종되었다.

목차

생텍쥐페리재단공인《어린왕자》한국어판
생텍쥐페리재단공인《어린왕자》영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