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작은 나라 레바논을 빛낸 20세기 예언자
세계 3대 베스트셀러 작가 칼릴 지브란
세계 3대 베스트셀러 작가 칼릴 지브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국내의 다수 번역자들에 의해 출판되었고 오랫동안 읽혀 왔다.
1923년, 국경의 관념과 종교의 사상을 뛰어넘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말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당대 독자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세상의 본질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바로 《예언자》는 사랑과 결혼, 기쁨과 슬픔, 이성과 열정 등 삶의 보편적 화두를 다루며 인생을 관통하는 잠언집이다. 때문에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더해지고 빛을 발하는 책이다. 칼릴 지브란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으로 쓰인 이 책에서 삶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랑을 만나고, 그의 정신적 순례 과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지고, 마음가짐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줄거리
《예언자》는 알무스타파라는 예언자를 통해 오팔리즈의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진리를 전파한다. 주인공의 입을 통해 칼릴 지브란은 자신의 사상을 세상 사람들에게 설파하고 있다. 알무스타파는 열두 해 동안이나 기다리던 배가 마침에 오팔리즈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떠나려는 그를 붙잡고 오팔리즈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진리를 전해 달라고 청한다. 그의 진리의 말들은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드디어 그는 모든 가르침을 끝내고 배에 올라 작별을 고한다.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날개가 그대들을 감싸거든 몸을 내맡기십시오.
날개깃 속에 숨겨진 칼이 그대들을 찌른다 하여도.
사랑이 그대들에게 말을 걸거든 그를 믿으십시오.
거센 북풍이 정원을 휩쓸어 버린다 하여도.
그 목소리가 그대들의 꿈을 산산조각낸다 하여도.
(중략)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소유하지 않으며 소유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그대들이 기쁠 때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십시오.
그대들에게 슬픔을 주었던 그것이 지금은 기쁨을 주고 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슬플 때도 마음속을 들여다보십시오.
진정 그대들은 한때 기쁨이었던 그것으로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중략)
진실로 그대들은 슬픔과 기쁨 사이에 저울처럼 매달려 있으니,
오직 그대들은 비어 있을 때 가만히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물을 지키는 자가 금과 은의 무게를 달기 위해 그대들을 들어 올릴 때,
그대들의 기쁨과 슬픔 또한 오르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1923년, 국경의 관념과 종교의 사상을 뛰어넘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말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당대 독자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세상의 본질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바로 《예언자》는 사랑과 결혼, 기쁨과 슬픔, 이성과 열정 등 삶의 보편적 화두를 다루며 인생을 관통하는 잠언집이다. 때문에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더해지고 빛을 발하는 책이다. 칼릴 지브란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으로 쓰인 이 책에서 삶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랑을 만나고, 그의 정신적 순례 과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지고, 마음가짐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줄거리
《예언자》는 알무스타파라는 예언자를 통해 오팔리즈의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진리를 전파한다. 주인공의 입을 통해 칼릴 지브란은 자신의 사상을 세상 사람들에게 설파하고 있다. 알무스타파는 열두 해 동안이나 기다리던 배가 마침에 오팔리즈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떠나려는 그를 붙잡고 오팔리즈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진리를 전해 달라고 청한다. 그의 진리의 말들은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드디어 그는 모든 가르침을 끝내고 배에 올라 작별을 고한다.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날개가 그대들을 감싸거든 몸을 내맡기십시오.
날개깃 속에 숨겨진 칼이 그대들을 찌른다 하여도.
사랑이 그대들에게 말을 걸거든 그를 믿으십시오.
거센 북풍이 정원을 휩쓸어 버린다 하여도.
그 목소리가 그대들의 꿈을 산산조각낸다 하여도.
(중략)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은 저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소유하지 않으며 소유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다만 사랑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그대들이 기쁠 때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십시오.
그대들에게 슬픔을 주었던 그것이 지금은 기쁨을 주고 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슬플 때도 마음속을 들여다보십시오.
진정 그대들은 한때 기쁨이었던 그것으로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중략)
진실로 그대들은 슬픔과 기쁨 사이에 저울처럼 매달려 있으니,
오직 그대들은 비어 있을 때 가만히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물을 지키는 자가 금과 은의 무게를 달기 위해 그대들을 들어 올릴 때,
그대들의 기쁨과 슬픔 또한 오르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언자 미니미니북(초판본)(1923년 초판본 표지디자인) (완역판)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