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은 늘 함께 있어

작은 행복은 늘 함께 있어

$16.80
Description
“애써 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득 발견하는 것,
그게 행복이에요”

인스타그램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손 글씨 쪽지의 주인공
권서희 작가의 신작 에세이
단정한 손 글씨에 담긴 진심 어린 문장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전해온 작가 권서희의 신간 『작은 행복은 늘 함께 있어』가 스튜디오오드리에서 출간됐다.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깨우는 에세이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말랑해지는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번 에세이집은 지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당신을 맞이해 주는 따스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다.
인스타그램에서 저자의 게시글이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꾹꾹 눌러 쓴 손 글씨에서 전해지는 온기와 짧은 문장에 담긴 담백한 진심 덕분이다. 이 책 역시 디지털 시대의 속도와 무미건조함에 지친 사람들에게 당신의 매일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은은하게 빛나고 있음을, 진짜 행복은 커다란 성취나 극적인 사건이 아닌, 일상적 경험 속에 늘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운다.
“인생의 작은 행복들을 발견하고 더 자주, 더 깊이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는 마음으로 그간 SNS에 소개한 문장들을 다듬고 정돈한 후 새로운 글까지 더해 이 책을 엮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즐기는 기쁨, 끝난 관계도 남은 미련도 정리해버린 뒤의 홀가분함, 꿈을 향해 성실하게 노력하며 느끼는 성취감, 어느 날 문득 마주하는 계절감까지 누구나 깊이 공감할 익숙한 행복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는 『작은 행복은 늘 함께 있어』를 읽으며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해보자. 행복이 아득히 멀리 있다고 느껴질 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지 흔들릴 때 이 책은 다정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권서희

저자:권서희
금방사랑에빠지고그사랑을오래간직하는사람.
사소한순간도기억속에고이담아두는사람.
자그마한행복들이인생을찬란하게빛낸다고믿는사람.
『나의청춘에게』와『언제쯤모든걱정을멈출수있을까』를
펴냈으며,누군가에게오래기억되었으면하는마음으로
글을적고있다.
Instagram@2motional_lines
E-mailhei_dawn@naver.com

목차


하나―희망은노트에적혀있었다…8
둘―지나간사랑은여름을닮아…38
셋―환절기를보내는마음가짐…74
넷―멈추지말자,나만아는열심이라도…112
다섯―내사람,내사랑…162

출판사 서평

“누군가의행복을부러워하기일쑤였는데
나도누군가가부러워하던행복속에살고있더라고”
평범한일상을채우는소소한즐거움에대하여

누군가지금행복하냐고묻는다면당신은어떻게대답할까?어떤이는경제적여유를얻으면,어떤이는사랑하는사람이생기면,어떤이는꿈을이루면행복해질거라고대답할것이다.커다란행복을얻으려애쓰느라정작지금이순간을누리지못하고살아가는이들에게권서희작가는권한다.스스로의일상을돌아보고행복의기준을다시세워보자고.
『작은행복은늘함께있어』는좋아하는책을읽으며보내는토요일오후에,위로와용기가되는글귀를노트에옮겨적을때,문득올려다본하늘이유난히맑고깨끗할때,혼자카페에앉아멍하니창밖을바라볼때,누군가건넨작은배려에마음이따뜻해질때,하루를마치고포근한이불속에들어가는순간이바로행복이었음을,행복은그렇게쉽게얻을수있는것이었음을일깨운다.
한편평범한일상에서즐거움을발견해내는비결은저자의착한마음씨에서도비롯한다.살면서만나는존재들을귀하게여기는태도와스쳐지나가는일상에서도감사한장면을포착하는시선이고스란히담긴문장들은읽는내내독자의마음에온기를퍼뜨리고,다읽고난뒤에는다시오늘을살아갈힘을채워준다.

“때론넘어져도괜찮고,잠시멈추어도괜찮다”
흔들리는자존감을일으켜세워주는
다정한확신의말들

반복되는하루에지치다보면,내가어떤사람이었는지조차흐릿해진다.남들은다특별한인생을사는것만같아그렇지못한자신이초라하게느껴지고,어디로가야할지방향을잃어버리기도한다.그럴때일수록타인의시선이나평가에서한걸음물러나,자신의마음을우선돌봐야한다.
『작은행복은늘함께있어』에는조급함과공허함에빠지고자신을증명하느라지친마음을보듬는단단하고고요한위로의문장으로가득하다.“조금아프면어때.조금무너지면어때.다시일어서면돼.”(「연약한나에게기대를건다」)“두려워하지말고도전하자.의심하지말고노력하자.”(「의심을훌훌벗어던진날」)“지칠때에는그늘에잠시기대어쉬자.그래야다시햇빛아래로나갈힘이생기니까.”(「쉼도일만큼성실하게」)“내가넘어질때마다나를일으켜준사람에게,그리고일어나려고애쓴나에게참고맙다.”(「힘들다는말보다더힘든날에」)와같이오늘하루를살아낸모든사람들을향한진심어린응원이담겨있다.지친마음을어루만지는데에화려한수식은오히려거추장스럽다.한줄한줄담백하게쓰인짧은문장들이지금의나도괜찮다고,나만의속도로충분히잘가고있다고마치오래알고지낸든든한친구처럼우리를격려한다.

책속에서

반짝이지않아도,화려하지않아도
자신만의특별함을가진사람.
그런사람으로살아가고싶다._29쪽

평생내것은당연히없다.물건도,사람도,꿈도잘돌보고마음을써야내안에서오래빛나는법이다._43쪽

여름을알리는매미의울음소리,초록색으로물든거리,윤슬이반짝이는여름바다에서웃고떠들며각자의추억을만드는사람들.아름답고싱그러운장면들로추억속여름은미화된다._45쪽

매순간나에게정성을다하고하루하루를힘주어살고싶다.항상힘을잔뜩준채긴장하며사는것도,힘을완전히뺀채포기하며사는것도아닌,하나뿐인오늘하루에충분한애정을쏟는삶.그렇게인생이멋있고찬란하게뻗어나가길바란다._53쪽

앞으로세상이변하고내가나이가들어도,이것만큼은꼭남아있으면좋겠다.
편지를쓰는정성,
편지에감동하는마음,
편지를주고받을소중한인연._62쪽

어디에서든꼭다시만나자.
만나자마자서로를토닥여주기를.
그동안수고많았다고.
앞으로는행복만하라고._93쪽

이젠안다.
세상에서내가제일하찮은존재로느껴질때,
이룬것하나없는인생을살고있다는생각이들때,
인생을바꿀기회가따라오기도한다는것을._107쪽

지금많이힘들지만
치열하게버텨보자.
우리는꼭행복할거야._108쪽

쉴새없이어딘가를향해나아가는우리모두에게도망칠곳하나쯤은있어야한다.거창한비법이아니라작고소박한방법들이결국비틀거리는우리를다시일으켜세워줄것이다._110쪽

“뭔지알것같아”보다
“나도그래”에더힘이난다._123쪽

당신에게는예쁜이야기만흘려야되겠다고생각했다.
당신마음속에예쁜이야기만담길수있게._16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