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8년 《부산시인》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한 주희령 시인은 첫 시집 『공중침대』, 두 번째 시집 『달빛에 가다』를 상재하여 자신의 시 세계를 확고히 다져온 시인이다.
두 권의 시집을 건너온 주희령 시인의 시적 사고는 훌쩍 성숙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외부로 향하던 날카로운 시선이 세 번째 시집에 오면 둥글어지고 이해와 긍정과 포용으로 그 시선이 내면세계로 향한다. 그 내면은 세상을 아우르는 품 넓은 시각을 찾아 이웃과 함께 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 권 시집에 담는 시인의 세계는 시집에 담긴 시의 수만큼이나 많다 할 것이다. 시인을 이해하는 방편은 시인의 작품 속에 있다. 시가 시인의 고백임을 간과할 수 없기에 시인이 가진 세계 또는 시인의 사고들은 모두 시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주희령 시인의 작품집에는 분명하고 독특한 시의 세계가 구축되어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포토존을 갖고 있어 사물이 갖고 있는 존재에 대한 본질적 탐구와 나와 사물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재인식하는 철학적 사고를 담는다. 이런 탐구는 세 번째 작품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자신의 기대에도 충족되고 있다. 주희령 시인의 작품을 관통하는 의식의 출발점은 시인이 몸담았던 공간과 현재 몸 담고 있는 공간 사이에 놓여 있다.
두 권의 시집을 건너온 주희령 시인의 시적 사고는 훌쩍 성숙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외부로 향하던 날카로운 시선이 세 번째 시집에 오면 둥글어지고 이해와 긍정과 포용으로 그 시선이 내면세계로 향한다. 그 내면은 세상을 아우르는 품 넓은 시각을 찾아 이웃과 함께 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 권 시집에 담는 시인의 세계는 시집에 담긴 시의 수만큼이나 많다 할 것이다. 시인을 이해하는 방편은 시인의 작품 속에 있다. 시가 시인의 고백임을 간과할 수 없기에 시인이 가진 세계 또는 시인의 사고들은 모두 시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주희령 시인의 작품집에는 분명하고 독특한 시의 세계가 구축되어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포토존을 갖고 있어 사물이 갖고 있는 존재에 대한 본질적 탐구와 나와 사물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재인식하는 철학적 사고를 담는다. 이런 탐구는 세 번째 작품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자신의 기대에도 충족되고 있다. 주희령 시인의 작품을 관통하는 의식의 출발점은 시인이 몸담았던 공간과 현재 몸 담고 있는 공간 사이에 놓여 있다.
사이를 은유하다 (주희령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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