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심는 교실 (아이와 교사가 함께 자라는 동시 수업 이야기)

동시 심는 교실 (아이와 교사가 함께 자라는 동시 수업 이야기)

$20.76
Description
초등 교실에서 아이들과 동시를 읽고 나누며 수업을 만들어 온 교사 연구 모임 ‘어린이문학교육연구회 동심원’이 첫 번째 동시 수업 기록집 『동시 심는 교실』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교실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동시가 어떻게 아이들의 언어를 열고, 감정을 흔들며, 관계를 잇는지 실제 수업 장면을 통해 차분히 보여 준다.
저자

어린이문학교육연구회동심원

어린이문학교육연구회동심원은문학으로동심을가꾸는정원이라는의미로같은중심을가진선생님들이교실에서다양한꿈을나누는연구회이다.동시,그림책,동화등어린이문학을교실에서어떻게읽고나누며살아있는배움으로연결할수있을지를함께고민하고실천하고있다.2021년인천지역초등교사들을중심으로시작되었으며,교실에서어린이문학이어린이들의삶과만나깊이소통할수있는수업을탐색해왔다.현재는인천시교육청의교간형전문적학습공동체로활동하며동시수업,작가와의만남,놀이로만나는동시등을주제로연구와연수를이어가고있다.이책은그동안교실에서쌓아온동심원선생님들의동시수업실천을엮은첫기록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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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동시,교실의문을열다
동시로서로의삶을만나다
시적순간,시의언어를만나다

2부1~2학년동시,씨앗을심다
동시가쿵,마음이쿵
동시로길을내다
동시에‘이야기’를불어넣으면
낙타를타고가는구름처럼
꼬마시인들의비밀수업

3부3~4학년동시로싹을틔우다
‘동씨’심는교실
시의바다(sea)를찾아서
나를읽어줘방주
삶에스며든동시한방울
이런학부모공개수업은처음이지?
동시로마음을비추다
우리를잇는실,동시

4부5~6학년동시로길을내다
다시,맨발로세상을걷는고양이방주
우리는N행시로말한다
동시에서보물찾기
눈밝은아이들
좌충우돌,동시의길

부록
주제별동시
본문에인용된시

출판사 서평

“교실에시한편을심다”
아이들이동시로웃고묻고공감한동시수업이야기

동시를읽고터져나오는아이들의웃음,의문,흉내,탄성!
아이들은시의언어를느끼고자신들의언어와몸짓으로응답한다.교실에서동시는더이상가르쳐야할대상이아니라,함께나누고머무는언어가된다.이책은열명의초등교사가각자의교실에서실천한동시수업의기록이다.시를읽고쓰는순간뿐아니라,아이들의삶과감정이교실안에서어떻게시로이어지는지를생생하게보여준다.아이들곁에좋은동시를놓아주고싶었던선생님들의고민과시행착오,그리고기쁨이이책에담겨있다.동시수업을시작하려는교사에게는든든한길잡이가,이미동시를사랑하는교사에게는함께걷고싶은길이되어줄책이다.

아이들과함께만든동시수업이야기
『동시심는교실』에는학년과교실의상황에따라달라지는다양한동시수업장면이담겨있다.먼저저학년교실에서는말놀이와리듬이살아있는동시를통해아이들이자연스럽게시의언어와친해지는과정을보여준다.짧은시를함께소리내어읽고,반복하며,몸으로반응하는수업을통해아이들은시를‘이해해야할것’이아니라‘함께놀수있는언어’로받아들인다.
중학년수업에서는동시가아이들의감정과경험을끌어내는매개가된다.아이들은시속의한문장을계기로자신의하루를이야기하고,비슷한경험을가진친구의말을들으며서로의마음을들여다본다.책에는아이들이“나도이런적있어요”라고말하며시를자신의언어로확장해가는장면들이담겨있다.
고학년교실에서는동시가삶과세상을바라보는창이된다.가족,관계,불안,바람같은주제를다룬동시를읽으며아이들은자신의생각을조심스럽게꺼내놓고,때로는짧은시로마음을표현한다.친구의시를듣고질문하거나공감하는과정속에서교실은하나의작은문학공동체가된다.
또한책곳곳에는동시를활용한다양한수업방식이소개된다.시카페열기,동시와놀이를결합한활동,시로구성한학부모공개수업,N행시와말놀이시쓰기등실제교실에서바로적용할수있는사례들이교사의고민과함께기록돼있다.각수업에는시를고른이유와아이들의반응,다음수업으로이어진변화가함께담겨있어동시수업의흐름을자연스럽게따라갈수있다.
『동시심는교실』은정답을제시하기보다,교실에서시가생생하게살아나는여러갈래의길을보여주는책이다.서로다른교실에서시작된동시수업의장면들이모여,동시가아이들의말과마음을키우는과정을입체적으로전한다.

교과서너머에서찾은동시수업의가능성
책의중요한출발점에는교과서속동시만으로는아이들의세계를충분히담아내기어렵다는문제의식이자리한다.동심원선생님들은교과서밖의다양한동시를찾아읽고,아이들의삶과어떻게연결할수있을지고민하며수업을설계해왔다.
아동문학교육을전공한교사부터동시수업을막시작한교사까지,서로다른경험을지닌선생님들이함께고민하고실천한수업은때로는서툴고좌충우돌하지만,그과정자체가배움이된다.여러교실에서축적된시행착오와성찰은동시수업을시도하려는교사들에게현실적인길잡이가되어준다.

동시를심는마음으로엮은첫기록
어린이문학교육연구회동심원은2021년인천지역초등교사들을중심으로시작된연구모임이다.동시·그림책·동화등어린이문학작품을교실에서어떻게읽고나누며살아있는배움으로연결할지연구하고실천해왔으며,현재는인천시교육청의교간형전문적학습공동체로활동하고있다.
『동시심는교실』은동심원선생님들이교실에서발견한동시의힘과,그로인해생겨난잔잔한변화의순간들을한권으로엮은첫기록이다.동시수업을처음시작하려는교사에게는출발을돕는징검다리가되고,이미동시를사랑하는교사와학부모에게는아이들과시를나누는새로운시선을건넨다.아이들과함께시를읽고쓰며경험한배움의시간이,이책을펼친이들에게도조용히스며들기를바라는마음이담겨있다.

독자대상
-동시수업,글쓰기수업,독서교육을운영하는교사
-문해력·글쓰기지도에관심있는예비교사및교육학전공자
-자녀의독서태도,글쓰기경험,정서적성장을돕고자하는학부모
-학교도서관및교육기관종사자,독서프로그램을운영하는강사
-글쓰기지도자및지역교육프로그램운영자
-동시·아동문학을즐겨읽는일반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