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크게 이름을 떨치지는 않았지만 참 훌륭한 스승님이 계셨다. 그분은 젊은 시절 출가하여 불교 교학을 공부하였고, 중반기에는 강사로 포교사로 중생교화에 전력하였으며, 만년에 천축사 무문관 6년 결사를 완료한 뒤(1972년) 고고히 학과 같이 살다가, 2004년(95세)에 그야말로 완벽한 열반을 보이신 대도인 관응觀應 큰스님이시다.
스님의 법문은 남달랐다. 어렵다는 불교의 유식철학과 화엄사상을 쉽게 풀이하셨을 뿐 아니라, 선법문도 구수한 이야기를 섞어 참으로 마음에 와닿게 설하셨다.
산속 수행자의 사이에서만 전해져왔던 이 관응큰스님의 법문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게끔 엮은 『하나인 도리를 아느냐』가 스님께서 열반에 든 지 20년이 넘어서야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스님 법문의 핵심은 무엇인가? 책 제목 그대로 ‘하나의 도리’이다. 스님은 말씀하신다.
“전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깨닫지 못한 생각, 이것이 마음의 밑자리로 가면 무엇이 되는가? 치癡(어리석음)가 된다. 우주 전체의 생명체는 하나인데, 그것과 하나로 통하지 못하고 미혹된 채로 굴러가기 때문에 마음 밑자리로 가서 치癡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치로써 생각을 하면 탐貪(헛된 욕심)이 나오고, 탐하다가 안 되면 진심嗔心(성냄·분노·짜증)을 내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괴로움 속에 빠뜨리는 탐·진·치의 삼독三毒이다.
곧 진짜 생명은 하나인데, 이 하나의 생명에 미하여 업業을 달리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
전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모르면 탐·진·치에 빠져서 자기 나름의 업을 짓게 되고, 전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모르고 짓는 그 업의 결과로 괴로움이 생겨난다고 하신 것이다.
스님의 법문은 남달랐다. 어렵다는 불교의 유식철학과 화엄사상을 쉽게 풀이하셨을 뿐 아니라, 선법문도 구수한 이야기를 섞어 참으로 마음에 와닿게 설하셨다.
산속 수행자의 사이에서만 전해져왔던 이 관응큰스님의 법문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게끔 엮은 『하나인 도리를 아느냐』가 스님께서 열반에 든 지 20년이 넘어서야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스님 법문의 핵심은 무엇인가? 책 제목 그대로 ‘하나의 도리’이다. 스님은 말씀하신다.
“전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깨닫지 못한 생각, 이것이 마음의 밑자리로 가면 무엇이 되는가? 치癡(어리석음)가 된다. 우주 전체의 생명체는 하나인데, 그것과 하나로 통하지 못하고 미혹된 채로 굴러가기 때문에 마음 밑자리로 가서 치癡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치로써 생각을 하면 탐貪(헛된 욕심)이 나오고, 탐하다가 안 되면 진심嗔心(성냄·분노·짜증)을 내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괴로움 속에 빠뜨리는 탐·진·치의 삼독三毒이다.
곧 진짜 생명은 하나인데, 이 하나의 생명에 미하여 업業을 달리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
전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모르면 탐·진·치에 빠져서 자기 나름의 업을 짓게 되고, 전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모르고 짓는 그 업의 결과로 괴로움이 생겨난다고 하신 것이다.
하나인 도리를 아느냐 (관응큰스님 법어집)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