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

$18.50
Description
세계적 베스트셀러 〈The Four Agreements〉의 저자 돈 미겔 루이스의 톨텍 사상은, 고대 멕시코의 영적 전통인 톨텍(Toltec) 인디언의 지혜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 쓴 책이다. 그의 책들은 저자 자신이 직접 계승받은 천 년 이상의 톨텍 철학과 사상을 오늘날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이 책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은 루이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인간이 두려움과 상처 속에서 벗어나 즉시 사랑과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1952년 태생인 루이스는 의학을 전공해 외과의사로 활동했으나, 개인적 계기를 통해 의술 대신 고대 톨텍 철학 계승자의 길을 택했다. 이후 인류가 두려움과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현대적 언어로 전하는 데 전념해 왔다. 루이스의 책은 오프라 윈프리, 엘렌 드제너러스, 톰 브래디 등 세계적 인물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목록에 등록되었다.

루이스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인간은 본래 사랑으로 태어났으나, 성장 과정에서 받은 상처와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잃고 고통 받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지 그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며, 그 길은 ‘깨어 있는 사랑’이란 사실이다.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은 모든 상처받은 사람이 즉각적인 자기 치유의 길로 들어서도록 돕는 톨텍의 근본적 지혜를 담았다. 세상과 나, 타인과 나 사이의 끝없는 외로움과 고독을 지워내고, 자리에 사랑 그 자체인 본래의 ‘나’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저자

돈미겔루이스

(DonMiguelRuiz)

멕시코출신의작가이자톨텍지혜전승자로1952년8월27일멕시코에서태어났다.국제적영향력을가진인물로2018년왓킨스(Watkins)가선정한'영향력있는살아있는영적인물100인'에이름을올렸다.

의학을공부해외과의로일했으나큰교통사고이후자신이속해있던톨텍나왈(영적지도자)의전통적치유와의식탐구를계승했다.1천년넘게이어온톨텍의지혜는저자를통해현대의언어로되살아났다.고대전통을바탕으로인간의자유와사랑,자각을주제로글을써왔으며현재는공식웹사이트와강연,온라인프로그램,가족과의공동프로젝트를통해가르침을이어가고있다.

대표작「TheFourAgreements」(1997)은세계적고전으로자리했고,연작인The「MasteryofLove」(1999),「TheVoiceofKnowledge」,「TheCircleofFires」,아들‘돈호세루이스’와공저한「TheFifthAgreement」(2010)등으로그의사유는확장되었다.2015년에는‘바버라엠리스’와함께「TheToltecArtofLifeandDeath」를펴냈다.

그는신념과언어가현실경험을빚는방식을강조하며,합의(agreements)를새로맺는실천을통해고통의패턴을풀수있다고본다.이러한관점은현대심리학의인지적전환과도접점을이룬다.그의글은난해한교의설명이아니라,간결한비유와질문으로독자가스스로선택하도록돕는방식으로알려져있다.

공식안내에따르면이책들은세계52개언어로번역·출간되었으며,특히T「TheFourAgreements」는미국내판매1,500만부이상을기록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차트에장기간머문기록도갖고있다.이책『사랑하라,그리고나를잃지않도록」은저자의대표도서중하나다.관계의고통이어디서시작되는지,길들여진믿음과자아의이미지가어떻게자기거부를만들고사랑을통제로바꾸는지,그리고상처치유와자기수용을통해어떻게두려움의꿈에서사랑의꿈으로옮겨갈수있는지를우화와짧은실천으로제시한다.

목차

·편집인서문 04
·톨텍 10

·1장.그는내게상처주지않았다. 12
·2장.지금이대로,나는완전합니다. 30
·3장.치유의세가지열쇠. 54
·4장.사랑의길,두려움의길. 82
·5장.나는당신을바꾸지않겠습니다. 100
·6장.결핍은끝났습니다. 122
·7장.눈을뜨고다시나를봅니다. 140
·8장.성(性)몸의말,마음의오역. 158
·9장.나의꿈을사랑으로다시쓰다. 178
·10장.우리는결국사랑으로돌아가는존재다. 198
·11장.나를잃어버린순간들. 216

·이이야기에서보물을발견하셨나요? 236
·이작은큰기쁨 242
·자각을위한기도 243
·자기사랑을위한기도 245
·저자소개 250

출판사 서평

사랑이라는흔한주제를이렇게까지자기치유,자기자유로끌어올릴수있을까요.
표현은단순한데울림은크고,깊고큰메시지는영혼을만집니다.
세상모든이에게정말간절히필요한사랑의언어,사랑이라는이름으로가장깊은상처를입고,외로움속에있던우리에게이책의메시지는구원의숨결같고신의숨결같습니다.
사랑을고통과갈망이아닌풍요로,소유가아닌섬김으로되돌려주는이여정은진실함과오랜수행의축적이아니면가능하지않았을것입니다.
죄가많고어리석어서가아니라가장인간답기때문에,누구보다진심으로아팠기때문에,그아픔을절실히마주했기때문에누군가를좇는사랑에서벗어날수있게된것이아닐까요.

결국사랑을찾지못했거나얻지못한것이아니라,사랑의단순한의미를초월해전체와함께살아있는사랑을깨닫게된것이아닌가합니다.
삶의상처들은왜이렇게사람을흔들어놓을까요.하지만그때의우리는사랑을잃어서가아니라,사랑속에서나자신을잃어버렸다는사실을몰랐습니다.
사람이그리워서,마음이그리워서그빈자리를애써채우려해도결국더큰빈자리만남겨두고돌아서야했던날들이있습니다.그러나이책은사랑이주었던모든기쁨과상처가결국나를나로돌려보내고있었다는것을알게해줍니다.

아마도사랑은우리를부수기위해오는것이아니라,부서진틈사이로빛이들어오게하려고오는게아닐까요.이제는압니다.사랑이사람을무너뜨린것이아니라,무너진자리에서나를새롭게빚어주었다는것을.
그과정이때로는잔인할만큼아프지만,그아픔속에서만들을수있는목소리가있습니다.
그목소리는아주오래전부터우리안에있었고,언제나우리를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것은‘너는이미사랑그자체’라는,너무도단순해서오히려잊고살았던진실이었습니다.
이책은그목소리를다시듣게합니다.
영원까지함께할,부서지지않을우주의크기만큼광활한,완전한존재가나를안아품으로끌어당기는손길로.우리는더이상서로를잃을수없습니다.사랑은사라지는것이아니라,살아있는한계속흐르는것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