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시스템이다 (조직, 사업이 되는 25가지 설계도)

결국, 시스템이다 (조직, 사업이 되는 25가지 설계도)

$18.00
Description
패밀리즘을 넘어 국내 최초 1,000명의 동반자를 키워낸 리더
'한 사람의 믿음은 한 조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국내 최초로 GA 조직 1,000명 체제를 달성한 인카금융서비스 제이어스 총괄 대표의 첫 책이다.
‘사람을 세우고 자라게 하라’ 8명으로 시작해 1,000명 조직으로 성장시킨 그의 핵심 철학이 이 문장에 담겨 있다. 설립 4년 만에 GA 업계의 주요 기록을 새로 쓴 그는, 패밀리형 10인 조직부터 중소, 대형. 초대형 조직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시스템 25가지를 정리했다. 이 책은 구조의 시작부터 확장의 단계까지 무엇을 새로 세워야 하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복제가 아닌 -성공의 재현을 가능하게 하는 실행 중심의 시스템 구축법이다.
탁월한 개인의 능력에 의존한 성과는 오래가지 않는다. 리더 한 사람의 퇴사와 함께 노하우가 사라지는 조직은 결국 자산이 아닌 ‘사람 중심 구조’의 한계를 드러낸다. 따라서 저자는 시스템을 중심에 두되 그 안에서 경영·브랜딩·교육의 비전과 리더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은 작은 조직에서 초대형 조직으로 성장하며 리더가 보고받는 관리자가 아닌 과정을 점검하고 기준을 만드는 설계자가 되어야 함을 제시한다. 그는 매뉴얼을 리더의 분신으로 정의한다. 리더가 없어도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준을 쌓고 구조를 남기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철학을 중심에 두었다.
『결국, 시스템이다』는 조직의 완성 과정을 한 폭의 비즈니스 그림처럼 펼쳐놓는다. 리더라면 누구나 이 책 속 25개의 설계도를 통해 자신만의 시스템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다. 결국 시스템이란, 차가운 결론이 아니라 모든 리더가 언젠가 도달해야 할 따뜻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조직원을 자유롭게 하는 기틀이다. 이 책은 조직 운영서인 동시에 ‘삶의 태도서’다. 리더십을 다루면서도 인간의 내면을 다루고 성과를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사람의 존엄’으로 돌아온다.
저자

신경열

저자:신경열
1,000명의세일즈조직으로키워낸리더다.업계최초로리쿠르팅과조직운영을결합한시스템을구축해새로운성장모델의표본으로자리매김했다.전국70개지사를기반으로경영,브랜딩,마케팅,세일즈교육을이끌며GA업계의비전과미래를설계하는선도적인물로주목받고있다.
금융영업현장에서리더십과영업관리역량을쌓으며국내최초로GA조직1,000명체제를달성했다.그과정에서사람중심의문화를조직에심어왔다.
경희대학교경영대학원MBA,MetLife,AIA생명,현대홈쇼핑GA에서현장전문성과글로벌금융비즈니스감각을두루갖췄다.특히인재양성과교육을조직성장의핵심동력으로삼아,지속가능한성장을만들어가는리더십을실천하고있다.그의핵심신념은‘사람을세우고자라게하는것’이다.조직의크기를키우는데그치지않고,각구성원이자신의소명과비전을발견하도록돕는경영을추구한다.그
에게GA조직은영업집단이아니라사람과사람을연결하고성장하게하는학교이자무대다.

목차

프롤로그
76
마치며

1장세일즈,구조를만들면사업이된다

1.부자와노동자의갈림길
2.근로자의시간에서사업가의시간으로
3.상품이아니라나를선택하게하라
4.세일즈,사업이되는여섯가지설계도

2장사람을세우는일이곧조직을세우는일이다

1.리쿠르팅,숫자가아닌사명으로
2.왜계속해야하는가?
3.성공적인리쿠르팅면접의공식
4.채용을넘어동반자를찾는세가지방법
5.채널에서결실까지:지속가능한리쿠르팅유입의모든것
6.조직의성장단계와리더십진화의상관곡선

3장관리자의본질:사람·시스템·성과를연결하다

1.전세계80억중단하나,나만의차별화
2.RTMM+M,관리자의공식
3.계획·피드백·성과가살아있는매니지먼트
4.싯플랜(SitPlan)
5.활동관리:피드백과점검으로완성되는성과
6.관리자가무너지는다섯가지순간
7.영업사원들이돈을많이벌어도돈이없는이유

4장리더십과문화가결정한조직의미래
1.리더십의진정한의미:임명이아닌쟁취의여정
2.리더의본질:역할과책임
3.10인미만독립지사의한계와성장통
4.조직이무너지는이유와성장을위한해법
5.Giver&Taker:기버와테이커,조직을바꾸는힘
6.4년만에125배성장:사람이답이다
7.전국70개지사,1000명조직으로성장시킨비결
8.누구와함께할것인가:성장을위한동행의지혜

에필로그?p.248

출판사 서평

리더는언제외로워지는가.모두가그를바라보지만,정작그자신은길위에서홀로방향을찾아야할때.『결국,시스템이다』는바로그순간을통과한리더의기록이다.
저자가초대형조직으로성장시키는과정에서깨달은것은‘탁월한개인이조직을키우는것이아니라,구조가사람을자라게한다는것’이다.이책은사람과일이어떻게조화를이루며시스템으로완성되는지를보여준다.각장으로흩어져담긴25개의설계도는회의의언어,리더의하루루틴,구성원과의대화법,성과를재현하는현실적인통찰이있다.
이책의진짜힘은한사람의리더가어떻게조직을사랑하고,사람을믿는가에대한이야기다.성과보다과정을,지시보다기준을,통제보다신뢰를택한리더의여정.그길끝에서그는깨닫는다.『결국,시스템이다』는경영서이자성찰의기록이다.리더의고독과책임,그리고조직을인간적으로만드는따뜻한통찰이공존한다.그래서읽다보면,어느새숫자와보고서를넘어‘사람이일하는이유’와‘함께성장한다는의미’를다시묻게된다.이책은리더에게는구조의나침반이되고,팀원에게는일의의미를되찾는거울이된다.리더십의본질은사람을이끄는일이아니라,구조를통해사람을자유롭게하는일이다.『결국,시스템이다』는바로그전환의순간을그린다.
누군가는말한다.리더십이란곧통제라고.하지만통제는오래가지않으며신뢰만이지속된다.리더의자리를‘명령하는자리’가아니라‘점검하고기준을세우는자리’로옮겨야한다.

책을읽다보면어느순간깨닫게된다.조직의성장보다더중요한것은그조직안에서사람이성장하고있는가의문제라는것을.사람이자라지않는조직은결국한사람의그림자에머무르고만다.이책은그늘에서벗어나빛으로나아가는리더의실천적여정을담고있다.그는성장을‘재현가능한공식’으로바라보며한번의성과가아니라누구나다시만들수있는구조를강조한다.그구조를세우는일은작은루틴하나,짧은미팅한번,단순한기준하나가쌓여커다란시스템이된다는것을알리고자했다.책을덮는순간,독자는묻게된다.
“나는지금사람을키우는구조안에있는가,아니면소모하는구조안에있는가.”
그질문하나만으로역할은충분하다.읽는동안스스로의일과조직,그리고자신이세우고있는작은세계를돌아보게된다.시스템은조직의이름이아니라,조직의방식이다.이책은그방식을스스로설계하려는모든리더에게건네는가장현실적이면서도심플한안내서다.

책속에서

리쿠르팅은숫자가아니라사명이다.사람을모집하는일이아니라,한사람의인생을바꾸는일이라는책임으로임해야한다.
그마음이조직의뿌리를단단히만든다.-62쪽

면접자리에서나는‘조건’을말하지않는다.그대신묻는다.“당신이진짜원하는건무엇입니까?”그답속에서조직의방향이결정된다.-68쪽
조직은사람보다먼저크면무너진다.사람이준비되지않은확장은결국속도만남긴다.성장은늘사람의의식이따라올때비로소완성된다.-102쪽

R은Recruiting,T는Training,M은Management,M은Motivation,마지막M은Marketing.이다섯가지가관리자의역할전부다.이중첫번째‘R’이흔들리면나머지모든M은존재할수없다.리쿠르팅이되지않으면관리도,교육도,동기부여도없다.-121쪽

좋은관리자는팀원이‘보고하지않아도’상황을읽을수있는사람이다.데이터보다더정확한건사람의표정이고,그표정을놓치지않는것이관리다.-129쪽


관리자는결과를보고받는사람이아니다.성과가만들어지는과정을‘점검’하고‘기준’을세우는사람이다.성과를내는팀과그렇지못한팀의차이는관리자의질문이어디에있느냐로갈린다.-142쪽

리더십은임명이아니라쟁취다.조직이커질수록리더는외로워지고,그외로움을버티는기준이시스템이다.사람의호감으로유지되는리더십은언젠가흔들린다.-189쪽

리더는팀을앞에서끌지않는다.함께걸으며‘기준’을세운다.기준은통제의도구가아니라,모두가자유로워질수있는경계선이다.-194쪽

조직은위기에서무너지는게아니다.작은약속을지키지않을때부터흔들린다.신뢰는시스템보다먼저,사람의말과태도에서무너진다.-212쪽

기버(Giver)가많은조직은결국신뢰로자란다.테이커(Taker)가한명이라도들어오면그신뢰가서서히무너진다.조직의분위기는제도가아니라‘사람의성향’이만든다.-217쪽

누구와함께가느냐가결국결과를바꾼다.혼자빠른길보다함께가는느린길이끝까지살아남는길이다.시스템은결국사람을위한구조다.-2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