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톨의 생각, 겨자씨처럼 :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여백

한 톨의 생각, 겨자씨처럼 :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여백

$9.80
Description
이 책은 김기현 교수가 〈국민일보〉 겨자씨 칼럼에서 오랜 기간 연재해 온 성찰과 묵상 52개를 하나로 엮은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물과 현상 속에서 믿음의 세계를 바라보는, 〈한 톨의 생각, 겨자씨처럼〉. 이 책에는, 겨자씨와같이 자그마한 발상에서 출발하는 이 묵상의 씨앗들이 저자의 시간과 공간을 통과하면서 자라나, 싹을 내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게 되는, 그 일련의 성찰 과정이 담겨 있다.

일상의 여백에서 특유의 솜씨로 신앙의 통찰을 빚어내는, 〈한 톨의 생각, 겨자씨처럼〉. 저자의 사유 세계로 초대받은 이 책의 독자들은 일상 가운데서 저 깊은 하나님을 함께 묵상하며, 그 단단한 신앙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될 것이다.


“잠깐의 흔들림. 되돌아봄. 멈춤.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 자꾸 묻고, 되짚고, 따지는 그 길은
실상 아프고, 고프다. 그러나 그 일체가 쌀 한 톨의 양식이었다. 장차 얼마나 자랄지 가늠하기 어려운 겨자씨 한 알이었다.” - 저자 서문 중
저자

김기현

김기현교수는이사야50장4절의학자이자제자요,작가이자목회자로서말과글로주님과교회와이웃을섬기는비전을품고있다.
그리스도인의믿음과물음을성경적관점과신학적통찰그리고역사적현실과교직하여찬찬히짚어주는,이해를추구하는신앙으로세상과소통하는통로가되기를원한다.그래서그의글쓰기는획일적인단하나의정답을강요하지않고,자기고백인동시에상호대화를지향한다.기독교세계관,평화주의와아나뱁티스트윤리학,우리당대의질문과도전에대해복음을증언하는변증,성서이야기를오늘우리의이야기로풀어내는글쓰기에매진하고있다.
「매일성경」,「묵상과설교」,「목회와신학」,「그말씀」,「빛과소금」,「크리스채너티투데이한국판」,「복음과상황」,「기독교사상」,「뉴스앤조이」등다양한매체에글을쓰고있으며,한국침례신학대학교신학과(종교철학및윤리)교수,로고스교회담임목사이자,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으로봉직하고있다.

목차

서문/9

성경이냐무협지냐/15
순전한기독교/17
힌두교사원속의예수/19
하나님이고칠수없는병/21
성어거스틴을변화시킨책/23
성어거스틴과전기/25
추노(推奴)vs.주노(主奴)/27
공부의목적/29
공부를계속해라/31
왜하나님은한분일까?/33
가장하기힘든일,용서/35
내가원하는단한가지/37
나입니다/39
사랑은기다리는것/41
탓과뜻/43
정약용과형제들/45
다윗과사울의차이/47
다윗의스트레스해소법/49
고통은사명의자리/51
신자가저주할수있나?/53
저주할수있다하더라도/55
실패한계란죽/57
자유에대한두가지시선/59
악한사람이선한일을하려면/61
진리를위해죽을수있는자/63
신학은기도이다/65
은혜받았다는증거/67
성공의의미/69
삼갈/71
그책의사람들/73
닭울음소리/75
1,10,100/77
독서백권인생역전/79
사나죽으나/81
하나님을믿지않는그리스도인/83
신이없다면?/85
근원으로!/89
성전인가성경인가/91
무릎꿇지마라/93
기독교인은무신론자?/95
암브로시우스/97
누가제물인가?/99
선무당이사람잡는다/101
지옥가는법/103
그런하나님을어떻게믿어요?/105
가장억울한사람/107
머피의법칙/109
가룟유다/111
유죄추정을하라/113
나는그도사랑한다/115
하나님도아들을잃었다/117
교회를전도하라/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