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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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는 다원주의와 상대주의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 복음이 단지 개인의 신앙이나 사적 위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마주해야 할 '공공의 진리'임을 선포한다. 뉴비긴은 현대 사회가 과학적 사실은 공적 영역에 두고 종교적 신념은 사적 영역으로 밀어내는 이분법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복음이 단순히 개인의 내면적 평안을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우주와 역사의 실재에 관한 참된 이야기라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단순한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할 실제 사건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다음의 질문들에 답한다:

ㆍ 다원주의 사회에서 기독교는 어떻게 진리를 주장할 수 있는가?
ㆍ "객관적 진리는 없다"는 회의주의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ㆍ 교회는 세상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가?
ㆍ 신앙은 정치/사회 영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뉴비긴은 교회가 복음을 삶으로 보여 줄 때 가장 강력한 선교가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주님일 뿐 아니라 세상의 주님이시기에, 교회는 공적 영역에서도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복음은 사적인 종교적 의견이 아니라, 세상 전체가 직면해야 할 공공의 진리다.
다원주의 시대에 타협하거나 고립되지 않으면서도, 겸손하지만 분명하게 복음을 증언하는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은,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신학적 통찰과 선교적 방향을 제공해 줄 것이다. 현대 사회 속에서 신앙의 위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세계관을 재정립하도록 요청하는 도전적인 선언이 될 것이다.
저자

레슬리뉴비긴

영국의신학자,선교학자,선교사,저술가인그는영국버크셔주레딩에있는레이튼파크스쿨에서초중고교육을받은후1928년케임브리지대학교퀸즈칼리지에입학하여거기서회심했다.졸업후1931년에글래스고로건너가초교파학생선교단체SCM(StudentChristianMovement)에서활동했다.1933년케임브리지대학교로돌아와웨스트민스터칼리지에서목회자로훈련을받았고,1936년7월에든버러노회에서안수를받아마드라스선교부에서스코틀랜드교회선교사로서일하게되었다.한달후아내헬렌헨더슨과결혼한뒤,1936년9월인도로건너가거기서아들하나와딸셋을낳으며선교에전념했다.
스코틀랜드교회에서안수를받은그이지만선교사로서인도에서오랜시간을보냈으며,1947년여러개신교교회가모여형성된남인도교회의초대주교중한명이되었다.1959년국제선교협의회(InternationalMissionaryCo춙ncil,IMC)의사무총장이되어6년간재임했고,국제선교협의회와세계교회협의회(WorldCouncilofChurches,WCC)의통합에큰역할을하기도했다.1965년까지제네바에머물다가마드라스주교로인도에돌아와1974년은퇴할때까지그곳에있었다.
선교사은퇴후에는영국으로돌아와버밍엄셀리오크칼리지에서교회일치학(Ecumenics)과선교신학을가르쳤고,연합개혁교회(UnitedReformedChurch,URC)의장과목사로사역했으며,영국사회복음화를위해"복음과우리문화"(GospelandOurCulture)를조직했다.선교학과교회론분야에크게기여한그는많은학자들로부터'현대선교적교회운동의토대를마련했으며그의위상과영향력은교부들과비견될만하다'고평가된다.

목차

서문/7

제1장 진리를믿는것과아는것/25
제2장 교회안에서진리를확언하기/59
제3장 카이사르에게진리를말하기/93

부록:역자해제와역자후기/127
역자해제:왜지금여기서뉴비긴을읽는가?/129
역자후기/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