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설교와 설교자

개혁주의 설교와 설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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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역사적 개혁주의 설교의 씨줄과 현대 칼빈주의 설교의 날줄을 엮다
본 저서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팬데믹, 세속화라는 총체적 위기(프리칭 트릴레마)에 직면한 한국 교회와 설교자들에게 '개혁주의 변혁적 설교'(Reformed Transformational Preaching)의 실천적 대안과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대 칼빈주의 부흥과 영미권 개혁주의 설교의 중흥을 주도하는 대표적 설교자들을 분석하고, 이들에게 영감을 준 역사적 거인들을 통시적(Diachronic)·공시적(Synchronic)으로 추적한다.
역사적 칼빈주의 설교자들에 관한 연구의 씨줄과 현대 칼빈주의 설교자들에 대한 분석의 날줄을 엮어 개혁주의 설교의 풍성한 지형을 그려낸다. 저자의 14년간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사역과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그리고 3년간의 집필을 통해 결실을 맺은 이 책은 개혁주의 설교와 설교자들에 관한 학문적 연구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 교회 청중의 삶과 문화를 변혁하는 '적용이 살아 있는 개혁주의 강해 설교'를 위한 든든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이다.

■ 무지개처럼 일곱 가지 색으로 빛나는 본서의 가치
첫째, 본 저서는 기존의 파편적인 설교사 연구를 넘어, 역사적 개혁주의 설교 전통과 현대 개혁주의 설교자들을 설교학적으로 통합·분석하여 개혁주의 설교의 미래를 전망하는 선구적 시도이다. 역사적 개혁주의 설교자들부터 현대 개혁주의 부흥의 초석을 놓은 설교자들, 오늘날의 주요 설교자들과 젊은 차세대 설교자들까지 포괄적으로 연구하여 한 권에 담았다. 이러한 시도는 영미권과 한국 설교학계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설교학 이론 가운데 박현신 교수의 전문 분야인 '청중과 사회를 변혁시키는 네 다리 놓기'(Four-Bridge) 패러다임에 근거하여 역사적·현대적 개혁주의 설교자들을 연구한 최초의 연구서이다. 본서는 주해적, 신학적 원리화, 적실성, 변혁적 다리 놓기라는 네 지평의 융합을 통해 개혁주의 설교자들을 분석한다. 성경 저자가 의도한 의미와 적용을 분별하기 위한 철저한 본문 주해에서 출발하여 신학적 교리와 보편적 원리를 거쳐 현대 청중의 삶과 문화로 이어지는 적용 지향적 설교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셋째, 본서는 단순히 설교자의 생애나 사상을 개론적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당대 최고 설교자들의 실제 원문 설교 텍스트를 전통적인 강해설교학과 최신 '본문이 이끄는 설교'(Text-driven Preaching) 이론을 통해 해부ᄋ분석하여, 그들의 구체적인 설교 메커니즘을 밝혀낸다.
넷째, 본서는 현대 칼빈주의 설교의 부흥 운동을 자세히 고찰하고 그 역사적 뿌리와 현대적 열매를 분석함으로써, 개혁주의 설교의 본질을 열 가지 특징으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다섯째, 현대 칼빈주의 설교 부흥을 이끄는 팀 켈러, 존 파이퍼, 마크 데버, 케빈 드영과 같은 설교자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이들에게 영향을 준 역사적 개혁주의 설교자들인 어거스틴, 칼빈, 에드워즈, 스펄전, 로이드 존스를 입체적으로 고찰한다. 나아가 현대 개혁주의 부흥 운동에서 선구적 역할을 한 맥아더, 스프로울, 몰러, 채플, 벡, 덩컨, 매허니, 보이스의 설교적 특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여섯째, 현대 미국 개혁주의 부흥을 이끈 주요 설교 거장들뿐 아니라 앞으로 더욱 집중적인 연구와 평가가 필요한 차세대 설교자들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역사적 개혁주의 설교자들과 현대 개혁주의 거인들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챈들러, 플랫, 그리어, 필립스, 라이큰, 비키, 안야빌레, 워셔, 챈, 챌리스, 테일러, 핸슨 등을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 본서는 역사적 모델 설교자 5명과 현대적 모델 24명의 설교 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정리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한다.
일곱째, 본서는 개혁주의 설교의 본질적 특징과 역사적ᄋ현대적 개혁주의 설교자들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오늘날 설교자들이 지향해야 할 '적용 지향적 개혁주의 변혁적 설교'의 미래 방향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개혁주의 설교와 설교자들에 관한 방대한 자료와 참고문헌을 제공함으로써 설교자와 연구자 모두에게 풍성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해 준다.
저자

박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