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의 심장을 열다섯 번 압도할 이야기!
전 세계가 주목한 SF 문학의 눈부신 역작
전 세계가 주목한 SF 문학의 눈부신 역작
방대한 분량과 거대한 서사적 스케일,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이라는 배경에서 오는 심리적 거리감에도 “진짜 미친 책”, “결말을 보기 위해 새벽까지 달렸다”, “반드시 이름을 기억해놓아야 할 작가” 등의 찬사를 끌어내며 독자를 매료시킨 시간 여행 SF 스릴러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이 반타에서 재출간되었다. 기억과 정체성, 과학과 윤리의 문제를 심층적인 구성으로 다뤄 세계 유수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세계 3대 SF 문학상으로 꼽히는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하고 아서 C. 클라크상 및 영국SF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국내 출간 이후 입소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지속적인 재출간 요청이 이어져 왔다.
삶의 끝없는 루프에 갇힌 해리 오거스트. 어떻게 살고 죽어도 그는 다시 1919년 1월 1일 기차역 여자 화장실로, 그가 처음 이 세상에 태어나던 순간으로 돌아온다. 신앙과 학문을 탐구하며 존재의 해답을 갈구하고 자신과 똑같이 생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교류해도 해리 오거스트는 삶의 무기력에서 탈출할 수 없었고 지독하게 외로웠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열한 번째 죽음의 날, 한 소녀가 찾아와 천 년 후 미래 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박사님께 달려 있어요.” 이 전언으로부터 그의 삶은 급격한 전환을 맞는다.
삶의 끝없는 루프에 갇힌 해리 오거스트. 어떻게 살고 죽어도 그는 다시 1919년 1월 1일 기차역 여자 화장실로, 그가 처음 이 세상에 태어나던 순간으로 돌아온다. 신앙과 학문을 탐구하며 존재의 해답을 갈구하고 자신과 똑같이 생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교류해도 해리 오거스트는 삶의 무기력에서 탈출할 수 없었고 지독하게 외로웠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열한 번째 죽음의 날, 한 소녀가 찾아와 천 년 후 미래 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박사님께 달려 있어요.” 이 전언으로부터 그의 삶은 급격한 전환을 맞는다.
☞ 선정 및 수상내역
- 존 W. 캠벨 기념상 수상
- 존 W. 캠벨 기념상 수상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