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경남에서 활동 중인 박영민 소설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소설집 『빅 마마』를 창연산문선 12번으로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단편소설 「소리 없는 아우성」 외 단편소설 6편, 중편소설 「빅 마마」, 「상처는 흔적을 남긴다」 2편, 단편소설 7편 등 총 9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그리고 문학평론가인 강난경 소설가의 해설 ‘인간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파헤치다’가 실려 있다. 강난경 문학평론가는 해설에서 “이번 박영민 작가의 소설집은 7편의 단편과 2편의 중편으로 구성되었다. 단편의 특징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한 장면의 순간을 포착하는 예술이라면 중편은 조금 더 깊이 있는 인물 묘사와 사건 전개로 한 사람의 변화나 한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는 서사라고 할 수 있다.
박영민 작가는 그동안 주로 단편을 써오면서 사회의 아웃사이드로 불리는 인간 삶의 한계점에 서 있는 이들을 다루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었던 헐벗고 소외된 이들의 삶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를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이 시대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작품들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박영민 작가는 그동안 주로 단편을 써오면서 사회의 아웃사이드로 불리는 인간 삶의 한계점에 서 있는 이들을 다루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었던 헐벗고 소외된 이들의 삶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를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이 시대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작품들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빅 마마 (박영민 소설집)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