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의 시간 (변상원 시집)

빈자리의 시간 (변상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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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변상원 시조시인이 창연출판사에서 창연시선 42번으로 시조집 『빈자리의 시간』를 펴냈다. 내용은, ‘작가의 말’을 시작으로 1부 「그리움 한 장」 외 4편 / 2부 「아내는 내 고향」 외 4편 / 3부 「그 여름, 진해로 이어진 길」 외 4편 실렸다.

변상원 시인의 첫 시집 『빈자리의 시간』은 삶의 흔적과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집이다.
시집은 살아온 시간의 체온과 사라진 자리의 온기를 조용히 전한다.
‘빈자리’는 단순한 상실이 아니라 떠난 존재들이 더 깊게 남아 있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표제작 「빈자리의 시간」에서는 철도 근무를 하던 아버지의 부재와 기다림의 기억이 담담하게 그려진다.
역 앞의 어린 시절 풍경과 생활의 기억들은 독자의 추억까지 떠올리게 만든다.
변상원 시의 특징은 화려한 기교보다 진정성과 삶의 체험에서 오는 깊이에 있다.
이 시집은 비워진 자리 속에서 삶의 의미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저자

변상원

변상원시인은경남합천초계에서태어나현재는창원진해구에거주하며활발한문학활동을이어가고있다.(사)한국국보문인협회정회원과마산문인협회정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지역문단과한국현대시발전에꾸준히기여하고있다.
2021년《대한문학세계》신인문학상을통해문단에등단하였고,2025년에는월간《국보문학》시부문에다시이름을올리며작품세계를더욱넓혀가고있다.또한한국문학올해의시인상(2021),향토문학작품경연대회동상(2022),한국문학향토문학상(2023),《현대시선》아차산문학상동상(2025),전국장애인문학상공모전최우수상(2026)등을수상하며작품성과문학적역량을인정받았다.
공동문집활동도활발하여2025년한국국보문학『내마음의숲』동인문집과《대한문학세계》명인명시특선동인문집출간에참여하였으며,2026년에는첫저서『빈자리의시간』을출간하였다.변상원시인은삶의결핍과희망,인간내면의정서를섬세한언어로담아내며독자들에게깊은울림을전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05

1부그녀의시간
그리움한장 11
그리움하나 13
늘무언가를길렀다 15
빈자리의시간 17
남은자리 19

2부나의시간
아내는내고향 23
농주한잔 25
장승과솟대마을 27
내탓이오 29
경화역꽃비 33

3부그해여름
그여름,진해로이어진길 37
하늘과의동업 42
돌담쌓는날 45
문은이미열려있었다 49
실제상황입니다 53

출판사 서평

변상원시인의첫시집『빈자리의시간』은사라진것들에대한그리움과살아낸시간의흔적을담담하면서도깊이있게담아낸작품집이다.시인은비워진자리속에남아있는기억과감정을섬세한언어로길어올리며,독자들에게잊고지냈던삶의순간들을다시마주하게한다.특히표제작「빈자리의시간」은철도근무를하던아버지의부재와기다림의기억을통해가족과시간,그리고상실의의미를절제된시선으로보여준다.화려한수사보다삶에서우러난진정성이돋보이는이시집은한편한편의시마다오래된추억의온기를전하며깊은공감을이끌어낸다.『빈자리의시간』은비워진자리에서오히려더선명해지는삶의의미를조용히일깨우는시집으로,오늘을살아가는독자들의마음에잔잔하지만깊은울림을남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