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 편 맞아?

엄마, 내 편 맞아?

$9.80
Description
자존감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엄마, 내 편 맞아?』는 모든 것을 잘하기 보다는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건강하고 밝은 희진이를 통해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아이가 자신의 인생에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임을 강조했습니다. 권말에는 전문 심리상담사의 이야기를 수록해 희진이와 희진이 엄마의 심리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이 책을 읽는 엄마와 아이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희진이는 초등학교 이학년 평범한 학생입니다. 희진이 엄마는 희진이와 달리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입니다. 희진이가 엄마만큼만이라도 따라와 주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너는 도대체 언제쯤 엄마 마음에 들래?” 희진이는 공부도 일등, 운동도 일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점짜리 딸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희진이는 좀처럼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데….
저자

노경실

저자노경실은우리어린이들과청소년의마음을가장훌륭하게표현하는작가입니다.혈액형O형,별자리염소자리,코커스패니얼띠(즉,개띠)인노경실선생님은즐거워도걷고,슬퍼도걸으며,화가나도걷고,졸려도걷고,비가와도걷는……걸어가는사람입니다.한국일보신춘문예에서소설,중앙일보신춘문예에서중편동화로등단했습니다.『상계동아이들』,『어린이를위한용기』등여러권의장편동화와『숙제귀신을이긴아이』,『짝꿍바꿔주세요』,『엄마친구아들』,『연경이는언제나용감하다』,『할아버지는여든아기』등많은창작동화를썼습니다.청소년을위한『철수는철수다』,『청소년북유럽신화(전5권)』등을펴냈으며,『그림자매시리즈(전8권)』,『애니의노래』등번역작업도활발히하고있습니다.현재한국작가회의이사와국립중앙도서관소리책나눔터부이사장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

목차

-엄마처럼성격좋은사람도없거든
-엄마는한때여왕이었는데
-엄마소원이뭔지아니?
-엄마한테천원은만원이야
-괜찮아,너는엄마딸이니까!
-작가의말
-이책을읽는독자들에게

출판사 서평

만점짜리아이가아니라건강하고행복한아이가되는거야
가끔엄마가정말내편이맞을까하는생각이듭니다.친구때문에속상한데내맘은알아주지않고,나만잘못됐다고합니다.그리고무조건열심히공부만하랍니다.무엇인가갖고싶을때도공부하면사준다고합니다.부모님과의대화는기승전결모두공부로끝이납니다.
최근에우리어린이들에대한조사가있었습니다.
2014년우리나라어린이?청소년의‘주관적행복지수’가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가운데꼴찌로나타난겁니다.2009년조사를시작한이후어린이·청소년의주관적행복지수는6년동안최하위를벗어나지못했습니다.초중고생들은공통적으로‘좋아하는일을실컷할수있을때’행복을느낀다고대답했습니다.평소행복하지않다고느낄때는‘성적압박이심할때’와‘학습부담이너무클때’로나타났습니다.‘행복을위해가장필요한것’으로초등·중학생은‘화목한가정’을뽑았습니다.-‘2014년한국행복지수국제비교연구’
공부,운동,음악,미술,체육무엇이든잘하는‘엄친아’가우리자녀가되었으면하는부모님의바람이오히려아이들을힘들고지치게한다는것을위의조사에서알수있습니다.아이스스로좋아하는일을실컷했을때행복을느낀다는것은당연한사실입니다.부모님의바람이좀더아이들의시선에맞춘다며결코어려운일이아닙니다.
씨즐북스의창작동화시리즈인‘마음을읽어주는동화’는어린이들의기쁨과아픔을함께느끼고숨쉬며,아픈상처를치유해주어신나는하루하루를만들어주고자합니다.그래서첫번째이야기는이런갑갑한친구들의마음을항상시원하게긁어주었던노경실작가가『엄마,내편맞아?』라는책으로풀어냈습니다.부모의바람은무엇이든잘하는만점짜리아이가아니라,올바른자존감을갖고건강하고행복하게살아가는것이라는메시지를전해주는창작동화입니다.

엄마는내편이야!
희진이는초등학교이학년평범한학생입니다.희진이엄마는희진이와달리적극적이고,자신감넘치는커리어우먼입니다.희진이가엄마만큼만이라도따라와주면좋겠지만,마음대로되지않습니다.그래서엄마가항상하는말이있죠.
“너는도대체언제쯤엄마마음에들래?”
희진이는엄마마음에꼭드는딸이되고싶습니다.
공부도일등,운동도일등,어느것하나빠지지않는만점짜리딸이되고싶습니다.진짜잘하고싶은데…….
마음대로되지않습니다.남자친구현호가자기가싫어하는장미라는친구집에생일파티에가서화가나기도하고,그래서얼굴이예뻐지고싶다며엄마에게성형수술시켜달라고합니다.그런희진이때문에엄마는속상하죠.엄마는희진이가당당하게자신감을가진여왕처럼살았으면좋겠습니다.어느날희진이친구엄마들에게공부열심히한다고자랑했는데.그만희진이는시험을엉망으로치르고,집에들어오지않아엄마가슴을철렁하게도합니다.연극대회에서희진이는대사를잊어버리고눈물까지뚝뚝흘립니다.엄마는그런희진이에게자신감을가지라며자신과비교합니다.마음의거리가좁혀지지않는모녀입니다.
아이와의대화법중에서가장기본은‘공감’이라는것을잊어서는안되는데,희진이엄마는쉽지가않습니다.부모의관점에서보면아이의이야기는잘못되거나어리석어보입니다.아직어른처럼사고와판단력이발달한상태가아니기때문이죠.속상한아이의마음을알아주지못하고냉정한비판만한다면,아이는가장큰내편을잃고상실감에빠집니다.부모가자기편이되어공감해주는것만으로도아이는마음을다스리고스스로올바르게판단할힘을얻습니다.
아이는온우주에서하나밖에없습니다.그러므로부모는자신의기준으로아이를맞추려하지말고,아이가자신의인생에자신감을갖고앞으로나아갈수있도록도와야합니다.

노경실작가는건강하고밝은희진이를통해,어린이의입장을대변했습니다.희진이엄마가입버릇처럼되뇌는“너는도대체언제쯤엄마마음에꼭드는딸이될래?”라는말에희진이는자신의감정을정확하게엄마에게말하고,지금현재자신이어???게해야행복한지를분명하게아는건강한아이로표현했습니다.작가는또한부모님의입장도되짚어봅니다.과연희진이엄마는할아버지할머니마음에꼭드는자녀였을까?역시희진이엄마도희진이와같은고민을했을겁니다.
그림작가는어린이들의시선에맞춘친근하고재미있는등장인물을그려냈으며,거침없는선으로희진이의자유로운마음을,따뜻한색감으로희망을표현해냈습니다.
맨마지막장에는전문심리담사의이야기를통해희진이와희진이엄마의심리를분석하고,해결방법을제시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