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식사

거룩한 식사

$12.07
Type: 현대시
SKU: 9791195096138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시인이자 동화작가 장혜영이 세 번째 시집 『거룩한 식사』를 출간했다.
작가는 “소리로 변용된 울음의 시들은 자신이 가진 무형의 자산이므로 수시로 비우고 채우며 치열하게 시간과 다투었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시 편마다 삶의 아픔이 진하게 묻어난다.
“밥이 생기냐, 떡이 생기냐.”며 글 쓰는 것을 안쓰러워하셨던 어머니와의 아팠던 이별, 유년의 동생, 아버지, 친구, 시인이 홀로 딸을 키워야 했던 고된 세월을 회고한다. 그리고 봄밤의 기적과 강물, 비둘기와 달동네 등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빛과 어둠의 모습이 시편에 녹아들었다.
시인은 시집 ‘후기’에서 이 글이 “한때 길을 잃고 헤매었을 이들에게, 지금도 갈 길을 잊은 이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 시집은 한 개인의 생의 과정을 떠나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딸이며 어머니이고 누이의 이야기이기에 위로가 되고 따뜻해진다.
이제, 시인의 작품을 따라가 보자.
저자

장혜영

충남아산출생.
명지전문대문예창작과학사졸업.
신학교에서어린이선교학과2년과정졸업후,유아원,유치원교사를했고,어린이글쓰기를가르쳤다.
창조문학으로동화(1996년)와시(2002년)로등단하여작품활동을시작했다.
시집『가로등으로서계신당신』(1997),『비오는날』(2000),『거룩한식사』(2023)등을펴냈다.이밖에그림동화책『사과야고마워』가2014년문체부세종도서문학나눔에선정되었고,그외동화집『구두의거리』,『세상구경가는날』,글짓기책『잠자리채를든아이들』(2002)이있다,

목차

시인의말

1부봄비가두살배기걸음마로내린다
2부거룩한식사
3부맴도는말
4부안부전화
해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