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조건 (변애선 시집)

매혹의 조건 (변애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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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작가 변애선의 시(詩)는 여린 듯 강인하고 수줍은 듯 관능적이다. 그녀의 시에서 배어나오는 관능적인 물기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뜨거운 사막 위를 걷는 것처럼 당신이 고통스러울 때 수천 년 묵은 야성의 숲을 거니는 것처럼 위안을 주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변애선 작가는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 서 왔다. 약국과 대학을 오가며 약사로서 체험이 배어난 시적 사유와 두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삶을 그만의 시어로 문학적 감성을 엮어냈다.
시집 [매혹의 조건]이 특이한 점은 각 시편마다 해설 시평이 붙는다는 점이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황건 교수의 해설은 변애선 작가의 시를 한층 고아(高雅)한 경지로 올려놓는다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이해할 수 있는지 느껴보는 것으로도 이 시집을 읽어가는 재미가 있다.
저자

변애선

겨울,크리스마스이브저녁에부산에서태어났다.부산여고를졸업하고덕성여자대학교제약학과를졸업하는동시에약국을
개국하여현재에이른다.경성대학교에서약학박사학위를취득한이후경성대학교,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등에출강
하였으며현재동아대학교겸임교수로있다.
2006년에『에세이스트』신인상과2014년에평론가상을수상한이후특집작가로2번(2010년과2017년)선정되었고올해
의작품상을수상하였다(2010년과2013년과2015년/아듀아니시모프,데킬라를마시는저녁,시리아에바치는장미).현
재포럼에세이스트회장과신인상심사위원장을역임하고있다.

목차

뿌리를뒤채며

봄이오는날15
OverAlice17
Square19
소년21
맥아더23
비를맞으며25
매혹의조건27
출근무렵29

널만나기전에나는고통이란걸몰랐어

녹색융단33
중국인거리에서35
스무살37
해인사39
새벽41
네일스토리43
크리스챤디오르알마45
사월47
카운테스49
소유51
어항53
애인이생기면55

내집에서나가줘요

일몰59
잠시슬픔61
시시한연애63
휴게소休憩所65
신록67
천편일률69
블루문71
깊이73
그가온다75
조금만그대로77
나에게왔다79
꽃다발81

신선한수혈의밤

이상한밤이다85
마이허니발렌타인87
Storyof“O”89
NoworNever91
약속93
나의치타95
모르는사람의편지97

상심의잠결

신양파크호텔101
토마스만103
비가105
기면107
나의사랑그리스109
치타에게111
그사랑113
사하沙下115
조이117
오늘처음119
토마시121
화병123

암흑의우울을대비하는행렬

북극127
자유가129
Skyfall131
텅빈주말133
변명135
등꽃지는날137
후회139
슬플때는141
연옥143
진실145
무슨고통147
차가운열대어149

치졸한서약들

당신의치타는153
부여에서155
마지막밤PainfullyRich157
장엄함159
커피의유혹161
여름서곡163
흠모165
충분조건167
나도그현絃169

바다를가져올수가있나

바람에게173
BlueSalt175
지음177
후후179
완산181
보랏빛작위183
연사演士185
군산항187
저녁예불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