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다리카 (신이산 장편소설 | 제1회 법계문학상 수상작)

푼다리카 (신이산 장편소설 | 제1회 법계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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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 폭의 변상도와 같은 소설
제1회 법계문학상 당선작 『푼다리카』. 법계문학상은 운문사를 한국 최고의 비구니 전문 교육기관으로 키워 오신 명성스님의 원력에 의해 제정된 불교문학상이다. 제1회 법계문학상 당선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한 화공의 예술혼과 구도 정신, 그리고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푼다리카’는 삿다르마 푼다리카 수트라(saddharma-pundari-ka-sutra, 妙法蓮華經)’라는 범어에서 유래한 말로 ‘흰 연꽃[白蓮]’이란 뜻을 담고 있다.

소설은 허복이라는 청각 장애인이 절에서 불화를 배우다 하산한 뒤 수월관음도를 완성하는 이야기가 중심 서사를 이루고 있다. 여주인공 지소연의 헌신적인 도움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화 완성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저자는 허복과 지소연이 부부이자 도반이 되어 사랑과 예술, 그리고 종교적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상내역
- 제1회 법계문학상 당선작
저자

신이산

본명은신중철(愼重喆)이다.동국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고등학교교사및(주)두산부사장을역임했다.2013년에《불교문예》신인상을,2016년에장편소설「푼다리카」로제1회법계문학상대상을수상했다.

목차

1-세상속으로007
2-불화그리는사람들037
3-사람들과의거리073
4-인생공부085
5-화공과수행승109
6-세상사는요령127
7-오래전의약속145
8-가깝고도먼사이165
9-달빛은소리없이185
10-수월관음도203
11-잎이지고꽃이피고225
12-탑돌이245
13-푼다리카불교미술원267
14-타고남은재가다시기름이되어287
15-원왕생원왕생305
작품해설-영원한도반道伴의사랑과예술적성취315
작가의말335

출판사 서평

'푼다리카'는한불화가가일생의걸작을완성하는과정을다룬소설이다.그과정에서허복이만난여러인물들,이를테면스승법현과동갑내기친구유종호(지홍),그리고아내(지소연)와의인연이이리저리얽히면서그들서로가인생과예술,그리고구도과정이진실한도반관계라는점을암시한작품이다.이소설은우리소설계에서거의다루어지지않은불화(佛畵)를제재로하여,그세계에대한전문적인지식을알려줌과동시에불화에대한통념을깨뜨리는새로운그림형태를제시하고있어무척흥미롭다.
장영우(문학평론가,동국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