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데자뷔 (Temple of The King)

내 인생의 데자뷔 (Temple of The King)

$16.60
Description
공자님의 79대 손, 6대 독자인 공유상이 50대 후반에 쓰는 자서전. 이 책은 지은이 공유상이 자신의 과거 삶을 되돌아보는 “과거와 화해하기”의 내용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저자

공유상

저자공유상은검정고시와연세대경영학과졸업.무역과재활용업을운영.독서,등산,음악감상취미가있으며,글쓰기와사람사귀기를좋아한다.
태생부터심상치않은그는광화문《고려당》집6대독자로태어나,고등학교두곳을거쳐검정고시로명문대학을들어가탈춤을췄고,1977년10월학내시위로대통력긴급조치위반으로구속된후출소하여인천에서노동운동,회사원생활,교통사고로인생의전환점을맞아독실한기독교도가되기도했다.이러한그의삶에큰전환점이었던구속과교통사고에는배경음악이《TempleofTheKing》이있었다.이노래는그의인생에서큰전환점에어김없이등장한다.그의인생의데자뷔!그다지가난하지않았지만기구한그의삶을감동적으로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는글》내아들공유상을소개합니다
제1부그시절,평범한아이의평범한사연
나의고향은
다행이다
촉새
아버지①
상처
콜렉터(collector)
오마니,우리오마니
공주같은내동생,정혜
충청도할머니아부다
청자누나
가난이내게가르쳐준귀한것①
함께하는가난은행복이다
밥
제2부45년만에쓰는반성문
라이타돌과말대가리
중학교선생님,미친개와시인
선생님③
친구,초딩에서고딩까지
말더듬이바보철희
45년만에쓰는반성문
내친구아르베르또
40-60window
《편지글》청소년기를고민하는아들에게
제3부남루한날의로큰롤
한번?커는영원한?커
별똥별부자이야기
내인생의데자뷔,내가만난두왕(王)
아내를기다린다섯시간
사랑이야기
그리운신촌교회,사랑하는사람들
정리안된과거를만나는건언제나
무죄선고
《편지글》나의꿈을오로지한사랑하는나의딸에게
제4부짧은인생,긴인연
광대
탈춤을통해만난민중
해방구
탈춤반40주년기념공연준비연습!
춤
시간의길이
짧은인생,긴인연
우리의뽕가
먼길떠나는후배에게
사랑하는후배이사장
말기암과‘친하게’지내는친구가전해준말
지금이곳은
페이스북
제5부내가믿는하나님
빚진자의삶
내가믿는하나님
작은것이아름답다
자화상
교회를벗어나며다시광야로
주일학교vsSundayschool
감사의기도
마음의스승B장로님께
가난이내게가르쳐준귀한것④
거리에서
《편지글》예수당신은
《맺는글》중간결산
《후기》책출간을준비하며
《지은이와간단한대화》내가선택하지않은내삶

출판사 서평

공자님의79대손,6대독자인공유상이50대후반에쓰는자서전(인생중간결산)

이책은지은이공유상이자신의과거삶을되돌아보는“과거와화해하기”의내용을페이스북과블로그에올린글을모아책으로만들었다.

공유상은
개구쟁이,문제아,폭력으로일그러진공포의십대,
약한몸때문에콤플렉스에빠진아이,
첫사랑을먼저떠나보낸슬픈청년,
고시를준비하다억울하게감옥에가게된대학생,못다이룬노동운동가
대책없이쫄딱망한초로의사업가,
하나님앞에서떼쓰며,몸부림치는덜익은신앙인이다.

《과거와화해하기위한여행》을하게된동기(지은이의말)

불현듯백수가되고나서…
‘이제는지나온나의버려진날들과화해를해야겠다’는생각을했다.때로는잊고싶고,부인하고싶고,지우고만싶었던날들앞에나를세우기로했다.
어차피언젠가는해야할일인데또바빠지기전에,이렇게시간이많을때해둬야겠다.그러고보니나는참여러모습으로이세상을살아왔다.하나씩하나씩기억속에서끄집어내어진지하게화해를청해봐야지.
미리읽어본독자의소감

《내인생의데자뷔-TempleoftheKing》

공자님의79대손6대독자인공유상형의자서전을읽었습니다.형의배려덕분으로제본도되기전에이책의첫독자가되는영광을얻었습니다.
가볍게훑어보자는마음으로시작했다가,첫페이지부터대책없이빨려들어가결국은270페이지짜리책한권을다읽어버리고말았습니다.
떼죽음당한아이들생각에울적한탓도있었는지모르겠지만,첫장부터가슴이눈시울을때리는걸참느라힘들었습니다.
그래서,먼저책을소개하고꼭읽어보시길권하고싶어서제소감문을올립니다.

원래저는수기나구술집같은걸잘읽지않습니다.굳이남의인생들여다보지않아도사람답게사는길꾸준히가면되지생각했고,그사람의인생에서내가뭘얻을게있겠나싶은생각도있었습니다.
(…)
이책은아주사적인얘기들이대책없이쏟아져나옵니다.
세형제의어머니가모두다른가족사,관동군에복무했고폭력적이었던아버지,노류장화였던어머니까지,어쩌자고이런얘기를하는지당황스러울정도입니다.
국민학교6학년짜리가선생님앞에서자신의꿈을"나와사랑하는아내사이에서만낳은자녀로이루어진가정의가장이되는것"이라고말했다면이분의환경이어떠했을지미루어짐작하실수있을겁니다.

그런데,들어가는글에서부터마음을울컥하게하더니,1부에서사적인얘기들이줄줄이나오는데마냥남의복잡한가정사정도로만느껴지지않았습니다.산전수전겪으며웬만큼살아본다음,지나간그시절을돌아보며남얘기하듯허물까지숨기지않고써내려가는글속에서어느글에서도느끼기힘든공감과감동을수시로받았습니다.삶을살아가는자세를읽는내내생각하게만든글이었습니다.

출생의비밀(?),병약한아이,반항아,아버지에대한부정,락(Rock),탈반,학생운동,노동운동,회사원,하나님,춤….아직그렇게오래살지도않았다고생각하는데,말그대로영화같고드라마같은에피소드가흘러넘칩니다.그리고,그하나하나에박혀있는삶의의미들이제가슴을뭉클하게,짜릿하게,울컥하게만들었습니다.

한번은다방에서《TempleoftheKing》을들으며경찰한테연행됐고,두번째는고객사일본인과함께이노래를들으며묻어두었던락에대한애정을끄집어내고,그렇게기쁜마음으로《TempleoftheKing》을들으며돌아가는길에교통사고로죽음의문턱까지갔습니다.결국눈하나를내어주고새생명을얻고자신이버렸던하나님을다시만나게된과정자체가인간사새옹지마를떠올리게합니다.
첫번째로맞은왕은민중이었고,두번째맞은왕은하나님이라는일본인친구의말씀이유상형의삶을관통하는핵심인듯합니다.

여전히만만치않은삶이지만본인의말대로'내가선택하지않은내삶'을춤과함께,춤과어우러져재미있게살기를바랍니다.그리고좋은글읽게해주셔서고맙습니다.

GoodLuck,Carpe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