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추룩 변헌 거 보염수과?(1960-2017) (고영일-고경대 제주사진집 |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에서 관덕정까지 | 양장본 Hardcover)

이추룩 변헌 거 보염수과?(1960-2017) (고영일-고경대 제주사진집 |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에서 관덕정까지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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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추룩 변헌 거 보염수과?(1960-2017)』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에서 관덕정까지. 고영일-고경대 제주 사진. 사진전은 제주의 동쪽 끝인 성산일출봉에서 시작하여 지도를 따라 구좌읍, 조천읍, 제주시로 오면서 제주시 원도심 관덕정까지의 여정으로, 이곳을 찍은 고영일과 고경대 사진 총 60점을 나란히 보여준다. 이 사진전은 10월 14일 제주에서 먼저 시작하여 1주 후인 10월 21일 서울서 전시하게 된다. 전시기간에 사진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집은 총 146점의 1960년대와 지금의 제주 사진을 담았다.
저자

고영일

저자고영일高瀛一KohYoung-il(1926-2009)은1926년제주에서태어났고,목포상고와서울혜화전문학교를나왔고해방직후제주신문사편집국장등으로제주언론계에서활동하였으며,한국전쟁에종군기자로참여하는등격동기의한국,특히제주를나름몸으로겪어왔다.1955년에부종휴씨와함께당시칠성통남궁다방에서의공동전시를시작으로1957년부터1998년까지6회의개인전시회를했다.
이과정에서1959년제주사진회,1965년제주카메라클럽,1977년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지부창립에도주도적으로참여하기도했다.
1977년이후한국사진작가협회회원,학술평론분과간사등을거치면서그삶내내사진가로활동하였고
1960~70년대제주도사진2만여점을필름으로남겼다.
고영일의삶은제주사진역사의산증인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
사진집으로[1960년대제주사진](1997),추모사진집[제주의속살](2011)등이있다.

목차

사진집에부쳐그때그곳이그냥그립다김수열ㆍ4
사진이야기제주원풍경의가치를찾다강정효ㆍ6

제주동부
성산읍성산일출봉ㆍ12
성산리ㆍ20
고성리ㆍ30
섭지코지ㆍ32
큰물뫼오름ㆍ36

표선면성읍리ㆍ42

구좌읍 용눈이오름ㆍ56
세화리ㆍ60
김녕리ㆍ64
동복리ㆍ70

조천읍 북촌리ㆍ74
함덕리ㆍ82
조천리ㆍ86

제주시 삼양동ㆍ94
사라봉ㆍ98
산지천ㆍ102
동문시장ㆍ112
중앙로터리ㆍ116
칠성통ㆍ124
탑바리ㆍ132
한짓골ㆍ134
관덕정ㆍ140

특별게재애월읍상가리ㆍ148
작업노트고영일-고경대제주사진1960-2017고경대ㆍ150

출판사 서평

고영일은1960년대제주를찍은사진가이다.1983년서울로이사하기전까지제주에서살면서1960년대이후제주모습을사진에담아왔다.
고경대는그의아들이다.일상생활의사진을아버지의영향으로즐겨왔으나,사진가로이어서활동해야겠다고는전혀생각하지못했다.아버지고영일은그가평생찍은사진필름을스스로정리하고있었으나,마무리하지못한상태였다.그러다가2009년83세의나이로항암치료하다돌아가신다.아들은그후에도아버지의작업실을정리하지못한채2년을지낸다.
그런데2011년[고영일추모사진전]을제주도사진가들이주선하면서아들고경대가본격적으로아버지의제주사진을들여다보고정리하게된다.그때부터고경대는1960년대제주사진을보고고영일사진에빠지게된다.그대로놔두면어느박물관구석에박혀있을사진들이고그렇게라도알아주면고마워하는가족으로만남아있지않으려는고경대는,파묻혀있던옛제주의모습을더적극적으로끄집어내어다시보여줄수있는방법이무엇일까를생각하게된다.

그래서제주옛모습을지금과나란히보여주는작업을아들고경대가직접뛰어든다.박종우,성남훈,박태희선생을사부로모시고사진공부도거치고,제주를드나들면서고영일사진따라하기를한다.2014년부터는아예제주에살면서작업을이어왔다.
2015년갤러리브레송에서이작업의첫전시를한다.[부전자전(父傳子展)]고영일사진20점과고경대사진20점이전시하면서이작업의시작을여러분들께알렸다.
그리고이제,두번째고영일-고경대사진전을열고사진집을출판한다.제목이쫌길다.

[이추룩변헌거보염수과?1960-2017제주동부,성산일출봉에서관덕정까지]
고영일-고경대제주사진

사진전은제주의동쪽끝인성산일출봉에서시작하여지도를따라구좌읍,조천읍,제주시로오면서제주시원도심관덕정까지의여정으로,이곳을찍은고영일과고경대사진총60점을나란히보여준다.
이사진전은10월14일제주에서먼저시작하여1주후인10월21일서울서전시하게된다.전시기간에사진집도출간할예정이다.
사진집은총146점의1960년대와지금의제주사진을담았다.

이들사진에대한제주사진가의평을소개한다.
“요란스럽지않지만그소중함을알리는작업을조용히하는사람이있다.부전자전(父傳子展)을주제로우리것의가치를알리고있는고경대씨이다.그는선친인고(故)고영일선생이남긴사진에같은장소가어떻게달라졌는지를보여주면서제주의가치에대해되묻고있다.목소리를높이는것도아닌데,보는이들이자기도모르는사이에“아!”하고탄식을내지르게된다.
한마디로안타까움이다.사진속옛모습이지금남아있다면얼마나좋았을까하는탄식이다.
물론때묻지않은자연에만국한되는것은아니다.정이넘치는삶의현장또한다르지않다.우물에서빨래하는아낙의모습도그렇거니와오름자락에서한가로이풀을뜯는송아지의모습에서도정겨움을느끼기에충분하다.“
“(고영일)선생이간직했던제주에대한기록들이요즘더욱빛을발하는것은아들고경대씨의작업이이어졌기때문이다.그의작업은거창하지가않다단지아버지가걸었던그곳을찾아4-50년사이에어떻게달라졌는지를담담하게보여줄뿐이다.그럼에도두장의사진을비교하면서보는이들로하여금무엇이소중한지,나아가제주의가치가무엇인지를말없이대변하고있다.”
-[제주원풍경의가치를찾다],강정효(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