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망각 (살아있는 친일의 역사)

친일과 망각 (살아있는 친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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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친일파와 그 후손들을 추적하고 기록하다.
민주시민언론상 본상, 임종국상,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한국방송기자대상 기획보도부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수상!
"친일파가 받은 대한민국 훈장 440개 명단 공개!"
"친일 역사의 최신판! 뉴스타파의 베스트셀러!"

- 친일파의 역사와 그 후손들의 현재, 그들을 추적하고 기록하다.
역사가 주는 교훈은 한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광복 70여 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과 가치는 무엇일까? 안타깝게도, 불의가 정의를 대체하고 매국이 애국을 이겼던 그 뒤틀린 역사의 비극은 우리의 망각 속에 방치되어 7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친일의 망령이 여전히 대한민국의 부와 권력을 지배하고 있으며, 정의와 애국을 외치던 사람과 그 후손들의 비극은 계속 되고 있다. 따라서 그 친일반민족의 뿌리가 세월이 흘러 우리 사회에 어떻게 자라나 있는지 확인하고, 친일 후손들의 현재의 모습을 추적 조사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며 누군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그들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권력과 부의 핵심층에 자리 잡고 있을까? 그들은 과연 선대의 잘못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 살아있는 친일의 역사.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살아가는 모두의 필독서!
해직 언론인과 탐사 보도 전문 언론인 중심으로 설립돼 4만여 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독립 언론기관 '뉴스타파'는 이 문제를 주목했다. 1년여의 취재 기간을 거쳐 광복 70주년 특별기획으로 방송된 4부작 '친일과 망각'은 3백60만 이상의 시청자들이 보았고, 각종 언론상을 받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으로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 취재과정과 뒷이야기들을 포함하여 2016년 처음 출간한 <친일과 망각>책은 온오프라인 서점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후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다. 하지만 이 역사의 물줄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아직은 모른다. 대통령 한 명이 바뀌었다고 비극적인 역사의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이 해결될 리는 없다. 그 비극의 역사를 있게 했던 세력이 여전히 우리사회 곳곳에 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지난 2년간 새롭게 바뀌거나 확정된 내용을 추가했다. 또, 해방 71주년 특별기획인 '훈장과 권력'에서 최초 공개한 친일파 훈장 관련 내용을 담았다.
<친일과 망각>은 친일파와 그 후손들을 비난하고 역사적 책임을 묻기 위한 책이 아니다. 다만 친일파 후손들의 현재의 모습과 그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망각하고 방치하고 있던 그 중요한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책이다. 나아가 지난 100년간 한반도와 우리 민족을 옥죄어 온 친일 문제와 반민족 문제를 이해하며, 친일 청산과 과거 극복을 넘어 진정한 역사적 화해를 위해 나가는 첫걸음이다. 지금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김용진

목차

개정증보판을내며
들어가며

1장.프롤로그
1.‘일제의압재비’를처단하라
“악질적인군수보다선량한도지사의죄가크다”|친일청산‘골든타임’|아!반민특위.
2.친일의역습
“나를천치로만든일체를증오한다”|‘충격던진친일문학론’50년|제2의반민특위|친일옹호‘10대궤변’|국정교과서와‘저강도쿠데타(creepingcoupd’etat)’

2장.어느친일파후손의기억
1.“할아버지는애국자였다”
2015년7월14일,서울|2015년7월15일,뉴스타파사무실|2009년11월27일,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1949년5월말,반민특위위원장관사.
2.판타지와현실
2015년8월6일,국회의원회관|2015년7월17일,뉴스타파사무실

3장.성공의비밀
1.다른세상.
2.친일혈통은머리가좋다?
3.친일후손의선호직업은?
의사|파워엘리트공직,정치,법조,언론|기업인|교수.
4.혼맥으로얽힌친일가문.
5.이들은왜고국을떠났나?

4장.부의대물림
1.부와권세.
2.마지막보도자료.
3.친일재산을찾아라.
4.내땅을뺏길수없다.
5.역시강남3구.
6.빙산의일각

5장.‘독립운동을하면3대가망한다’
1.두아들은요절,셋째는자동차운전수.
2.반민특위김상덕위원장의가족사.
3.독립운동가후손은4분의3이월소득200만원이하

6장.친일과훈장
1.대한민국훈장을받은친일파는누구인가?
440개의훈장|“병으로못간다고전보만치고출석도안했다”
2.화려한복귀
1963년11월,서울시민회관|일왕에서박정희로충성의대상이바뀌었을뿐|반공투사로변신한친일반민족행위자들.
3.두얼굴의훈장
독립을꿈꾼식민지청년과한국인판사들|<고향의봄>과<지원병을보내며>

7장.고백
1.나는일제의주구였다.
2.냉소와협박.
3.노블레스오블리주.
4.“나는김삿갓”.
5.자그레브에서온이메일.
6.“속이후련하다”

8장.에필로그
1.뜻밖의전화.
2.친일의길,항일의길.
3.공개사죄그후.
4.망각과기억사이

맺으며
부록:친일파훈장내역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일제강점기에산다면,우리는친일파가될까,독립운동가가될까?
역사가주는교훈은한국가의현재와미래를결정하는중요한자산이다.광복70여년이지난지금,대한민국의역사가우리에게남긴교훈과가치는무엇일까?좀더구체적으로"일제강점기에산다면,우리는친일파가될까,아니면독립운동가가될까?"라는질문에우리는어떤답을내리고있을까?안타깝게도,불의가정의를대체하고매국이애국을이겼던그뒤틀린역사의비극은우리의망각속에방치되어70여년이지난지금도계속되고있다.친일의망령이여전히대한민국의부와권력을지배하고있으며,정의와애국을외치던사람들과그후손들의비극은계속되고있다.아마지금우리는스스로에게또우리의후손들에게'친일파'로사는것이정답이라고말하고있는것일지모른다.

-친일파후손들의현재의모습과그들의생각
이렇게우리현대사에서가장뼈아픈장면은나라를팔아먹고동족을배반한행위를해방후제대로단죄하지못한것이다.하지만70년이지난지금그들을처벌할방법은없다.또후손들에게그책임을묻는것은불가능하고,바람직하지도않다.하지만,어느순간역사를거꾸로돌리려는움직임이본격화됐다.일제지배를하느님의뜻이라고하거나선대의친일을미화변명하고,이를지적하는목소리를좌파의선동으로몰아갔으며,국민대다수가반대하는국정교과서시도가있었다.따라서그친일반민족행위라는뿌리가70년의세월이흘러우리사회에어떻게자라나있는지확인하고이런움직임의근간과배후를알아보는일이시급했다.또친일후손들의현재의모습에주목하고추적조사하는일은누군가반드시해야하는일이었다.그들은지금어떻게살아가고있나?그들은여전히대한민국의권력과부의핵심층에자리잡고있을까?그들은과연선대의잘못을어떻게인식하고있을까?
'뉴스타파'는'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확정발표한친일파1,006명을기준으로그후손들을저널리즘차원의모든취재방법을동원해추적했다.친일파후손을다룬연구나언론보도는지금까지지속되어왔으나,이렇게특정한범위에서전수조사한방식은기존에없던방대한작업이었다.모두1,777명의후손들은찾아내그들의학력,직업,거주지,재산등을탐사해인구사회학적으로분석했으며,그들에게'친일문제'와'반민족문제',또친일행적이드러난선대에대한생각등을물었다.

-'뉴스타파'의베스트셀러<친일과망각>…개정증보판을내며
1년여의취재기간을거쳐광복70주년특별기획으로방송된<친일과망각>4부작은3백60만이상의시청자들이보았고,각종언론상을받는등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방송으로다담아내지못했던이야기,그리고그생생한취재과정과방송이후의뒷이야기들을엮어서2016년처음출간한<친일과망각>은온오프라인서점분야1위에오르는등베스트셀러가되었다.
지난2년동안대한민국에많은일들이일어났다.상전벽해라는말이떠오를정도다.하지만이역사의물줄기가어디로흘러갈지아직은모른다.대통령한명이바뀌었다고비극적인역사의상처가치유되고우리사회가직면한문제들이해결될리는없다.그비극의역사를있게했던세력이여전히우리사회곳곳에건재하기때문이다.개정증보판은지난2년간새롭게바뀌거나확정된내용을추가했다.또,해방71주년특별기획인'훈장과권력'에서최초공개한친일파훈장관련내용도새롭게담았다.친일파가받은대한민국훈장440개의명단도부록으로추가했다.
<친일과망각>은친일파와그후손들을비난하고역사적책임을묻기위한책이아니다.다만친일파후손들의현재의모습과그들의인식을알아보고,그들과의대화를통해우리가망각하고방치하고있던그중요한역사적교훈과가치를바로세우기위한책이다.나아가지난100년간한반도와우리민족을옥죄어온친일문제와반민족문제를이해하며,친일청산과과거극복을넘어진정한역사적화해를위해나가는첫걸음이다.지금대한민국현대사의격동기를살아가는우리모두가읽어야할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