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플레저

스몰 플레저

$16.44
Description
“스몰 플레저는 절대 작은 즐거움(Small Pleasure)이 아니다!”

2021년 〈여성 소설상〉 후보작, 〈더 타임스〉, 〈이브닝 스탠더드〉, 〈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영국 TV 드라마 제작 확정
모두가 망상으로 취급한 편지에서 시작된 미스테리
자신의 삶을 지켜가는 여성만이 발견할 수 있는 진실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 곁에 숨어있던 기쁨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이제 번식에 남자는 필요 없다?’ ?모든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 진에게 주어진 미스터리
클레어 챔버스의 소설 『스몰 플레저』는 등장과 동시에 2021년 『여성 소설상』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처녀생식’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삶에 대한 진중한 성찰이 돋보이는 소설은 작가 특유의 깊은 시선으로 주인공 여성 진의 삶을 따라간다. 1957년 런던 변두리 지역 신문사에 도착한 그레첸 틸버리의 미스터리-‘남자와 아무런 관계없이’ 딸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편지-는 진의 추적을 통해 신빙성을 얻어간다. 소설의 배경과 현재는 65년의 간극이 있지만, 그레첸의 ‘처녀생식’ 주장에 가해지는 의혹들을 쉽게 예측할 수 있듯 두 시대의 여성들은 연결되어 있다. 미스터리를 추적하며 만나는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거울처럼 마주하게 된다. 자신에게 부여된 삶을 책임지면서도 너머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진은, 그녀만이 알 수 있는 진실을 밝히는 동시에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에게 ‘작은 기쁨’을 건넨다.

당신의 작은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작가를 제인 오스틴을 잇는 후계자 자리에 올려놓은 뛰어난 소설
작가는 ‘여성 소설’이 ‘여성들만을 위한 소설’, ‘여성 소설의 형식에 머문 소설’로 읽히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며 ‘여성 문제’로 치부되는 것에만 소설의 초점이 맞추지 않는다. 쉬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여성’ 서사를 그리는 대신 작가는 복잡하고 총체적인 삶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여성’을 그린다. 작가는 쉽지 않은 결말을 통해 자신이 놓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꾸려가는 여성들의 건강함을 응원하고 있다. 소설은 놀랍고도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들을 이끌며 “완벽하다.”, “기적적이다.”, “당신의 마음을 훔칠 놀라운 소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맨부커상에 대항해 만들어진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 『여성 소설상』후보에 2021년 올랐으며 같은 해 『더 타임스(The Times)』를 필두로 한 저명저널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1999년 『Learning to Swim』을 통해 낭만주의 소설가 협회로부터 올해의 낭만주의 소설상을 수상했던 작가 클레어 챔버스의 문장들은 감각적이며 섬세하다. 그중에서도 작가의 한국어 첫 번역서인 『스몰 플레저』는 작가를 제인 오스틴의 후계자 자리에 올려놓았다고 평가받을 만큼 로맨스적 유머와 인물들에 대한 통찰이 뛰어나다. 『스몰 플레저』는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그러나 앞으로 주목해야 할 아름다운 클레어 챔버스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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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클레어챔버스

영국의소설가.옥스퍼드대학에서영문학을전공했다.1999년올해의로맨틱소설에뽑혔던『LearningtoSwim』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다.그후아홉편의소설을발표했다.10년만의장편소설『스몰플레저SmallPlwasures』는<더타임스>,<이브닝스탠다드>,<데일리텔레그래프>등다수매체의올해의소설로뽑혔다.2021년Women’sPrizeforfiction후보작에선정되었다.

출판사 서평

★2021년영국[여성소설상]후보
★[더타임스],[메트로],[스펙테이터],[이브닝스탠더드],[데일리텔레그래프],[레드],[굿하우스키핑]올해의책
★“진정한성인의낭만적인고뇌를다룬거의완벽에가까운이야기.”-[선데이타임스]
★“1950년대런던교외를배경으로러브스토리를곁들인,탐독할만한미스터리.”-[그라치아]
★“완벽하다.”-[인디아나이트]
★“거부할수없는소설.”-[메일온선데이]
★“정말놀랍다.……『스몰플레저』는절대‘작은즐거움’이아니다.”-[더타임스]
★“강렬한감정과끔찍한진실을품위있게다루기때문에더욱파괴적이고뛰어난작품이다.”-[데일리미러]

당신의작은즐거움은무엇인가요?
작가를제인오스틴을잇는후계자자리에올려놓은뛰어난소설

작가는‘여성소설’이‘여성들만을위한소설’,‘여성소설의형식에머문소설’로읽히는것을단호히거부하며‘여성문제’로치부되는것에만소설의초점이맞추지않는다.쉬운공감을얻을수있는‘여성’서사를그리는대신작가는복잡하고총체적인삶을가진인간으로서의‘여성’을그린다.작가는쉽지않은결말을통해자신이놓인자리에서최선을다해삶을꾸려가는여성들의건강함을응원하고있다.소설은놀랍고도충격적인반전으로독자들을이끌며“완벽하다.”,“기적적이다.”,“당신의마음을훔칠놀라운소설.”등의뜨거운반응을얻고있다.그결과맨부커상에대항해만들어진영국의권위있는문학상〈여성소설상〉후보에2021년올랐으며같은해[더타임스(TheTimes)]를필두로한저명저널들에서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다.

1999년『LearningtoSwim』을통해낭만주의소설가협회로부터올해의낭만주의소설상을수상했던작가클레어챔버스의문장들은감각적이며섬세하다.그중에서도작가의한국어첫번역서인『스몰플레저』는작가를제인오스틴의후계자자리에올려놓았다고평가받을만큼로맨스적유머와인물들에대한통찰이뛰어나다.『스몰플레저』는우리가그동안놓치고있었던,그러나앞으로주목해야할아름다운클레어챔버스의세계로우리를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