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판 우물 : 중앙대학교회 건축 이야기

광야에 판 우물 : 중앙대학교회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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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왜 중앙대학교에는 대학교회가 있지?”

강의실에서 예배하며 예배 처소를 주시기를 기도했던 기도의 응답, 중앙대학교회!
믿음으로 선포하고 약속 믿고 광야로 나아가 생명의 샘물을 얻는 기적 같은 이야기!

영적 불모지와 같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기록하다
37년 동안 중앙대학교회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세운 이제훈 목사의 주님과의 동행!

저자

이제훈

저자:이제훈

성경에서오직복음만을발견하고,본문에충실한설교로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를드러내는설교자.그는청중이좋아하는주제로감정에호소하지않고,말씀의통로로서하나님의생수를온전히전달하려애쓴다.

구약과신약을관통하는복음의맥을드러내는그의강해설교를통해수많은청년이십자가의분명한메시지를발견하고예수보혈의능력에감격했으며,영적부흥을누리고삶을헌신했다.그복음설교중민수기전반부(1-18장)설교를엮은이책은그감격을누리고자신들이받은은혜와도전을더많은이들과나누기를원하는제자들의강권으로나오게되었다.저자는광야같은삶의여정을바르게안내해줄인생지도,민수기를통해독자들이광야에찾아오신하나님을만나기를간절히소망한다.

대학시절,예수그리스도를만나중앙대기독학생연합회에서신앙생활을하며복음에빚진마음으로캠퍼스에대해거룩한부담감을안았던그는모교로돌아오기를기도한지정확히10년만에교수가아닌교목으로부름받았다.기독동아리지도와교양과목강의로학생들을만나며,몇명의학생과함께대학교회를시작했다.강의실을전전하고가건물을빌려예배드리던교회는동문과재학생들의자발적헌신으로창립10년만에예배당을건축하고,이를학교에기증해캠퍼스안에학생과지역주민들이함께하는예배와선교의공간을마련했다.매년졸업과함께대학교회의많은제자를떠나보내야하는자신을‘나룻배목회자’로부르면서도,각사람을하나의교회로든든히세우기위해영적아비로서37년간최선을다해말씀을가르치고사랑으로양육해왔다.

중앙대학교전자공학과졸업.총회신학대학원에서실천신학전공(M.Div)후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미국풀러신학대학원목회학박사과정(D.Min)을졸업했다.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교목으로재직하며캠퍼스내에대학교회를개척해담임목사로섬겼다.현재중앙대학교회(안성)원로목사,중앙대학교기독학생연합회상임지도위원,둘로스네트워크선교회이사이며,저서로《샬롬연습》(구름다리)이있다.

목차

들어가며4

중앙대학교회예배처소를꿈꾸다
강의실을예배처소로11가건물을예배처소로16
총장과의면담19가건물을예배당으로24
1989년겨울제직수련회그리고예언아닌예언39

중앙대학교회건축을꿈꾸다
마음가운데소원을두고행하시는하나님45
7살짜리아이의10살이되고싶은꿈47
건축헌금을작정하다67
건축위원회구성과기독동문회와의협력72
학교와건축문제를다루기시작하다79
건축헌금을모으기위해862캠퍼스출신동문들과의만남90
학교와의두번째건축문제협의96
이사장의허락을받아내다98이젠돌이킬수없는강을건너다103
어디에대학교회를지을것인가?그리고부지가결정되다106
건축설계작업-“기도많이하셔야겠네요”116

중앙대학교회건축을시작하다
시공사선정을위하여125드디어기공예배를127
건설회사선정을마무리하고135
건축이시작되다이해할수없는일들142
인부들의행패148비교적순탄하게156
기막힌사연들159수시로바뀌는현장소장167
드디어끝났습니다172꿈을가진자는언제나청춘이기때문입니다175
입당예배그이후182붙들었던말씀186다시예수마을의꿈을190

중앙대학교회건축감사의고백들
두렙돈의기적|이영형197우리는여전히꿈을꿉니다|이근배200
35년전의다짐|김종석204약속을이루시는하나님|김영기207
축복을더하시는하나님|장세희209믿음의고향벧엘|김문석211
새성전으로의이전그이후|이승재214
여호와의행하심이나타나는성전|김현아218
행동하는믿음으로이룰새역사를기대하며|나용태222
마땅히할일을했을뿐인데|김지영224
한마음으로이룬성전의기초|황복녀227
나를사용하신하나님|이경선231

마치며235
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대학교회연혁238
동판에새긴교회를세운아름다운이름들245

출판사 서평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다빈치캠퍼스)에는대학교회가있다.이말에돌아오는반응은대
체로두가지다.“중앙대학교가기독교대학인가?”라는반응과“정말?”이라는반응이다.정
말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에대학교회가있다.기독교대학도아니면서이렇게대학캠퍼
스안에대학교회가있는것은신기한일이다.이책은그신기한일에대한소박한이야기
를담고있다.소박하지만그안에생명만큼소중한사랑으로주께헌신한가슴들이맺은
열매의기적같은이야기들이다.한사람의열심이많은사람들을춤추게한아름다운이야
기들이다.젊은가슴들이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에가득했지만,마음둘곳을찾지못한목
마름이가득했던광야,그광야에생명의물이솟아나게한우물을판이야기들이다.수많은
대학캠퍼스에여전히목마름으로광야의길을걷고있는이들에게작은소망의불씨를지
펴그들도생명의우물을파는용기를주고싶은마음으로이야기를모았다.지금도광야에
샘물처럼놓인우물에서마른목을축이며행복해하는이들이다른목마른자들을위해또
다른광야에서우물을파는수고를기꺼이감당해내는예쁜삶을살아내기를소망하는마
음을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