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샤워

달빛 샤워

$13.50
Description
감성과 공감 사이를 넘나드는 에스프레소 같은 산문집
소중한 나의 삶, 나의 시간을 그냥 의미 없이 보낼 수는 없었다.
무엇을 위한 삶인지도 모른 채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이 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웃고, 때로는 눈물도 훔치며 힘을 내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나는 지금도 상처받은 내 자신을 치유하며 낯선 길 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

이 책은 ‘무엇이 나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지, 무엇이 나를 이토록 아프게 하는지?’ 고민하는 이에게 하루하루의 소소한 일상으로 조금씩 치유해주는 따뜻한 산문집이다.
저자

박미정

-경북상주출생
-재능교육지역국장재직

저자는비를좋아한다.특히여름날소나기는그의마음을뛰게한다.비가내리는날이면내리는비를하염없이바라보는것만으로도행복이밀려온다.그리고낯선길을가는것을좋아한다.그래서그의쉼은늘낯선길위다.길을걷다새를만나고,꽃을만나고,바람을만난다.그리고소중한사람들도만난다.길위에서만난소중한인연들과아름다움을엮어가며느리게걸어가고있다.해맑은영혼을가진그,그는오늘도자기만의세상속으로천천히걷고있다.

목차

1장_딱아쉬울만큼그렇게

딱아쉬울만큼그렇게만_016
눈물샘이고장났나봐_018
머리만져줄사람어디없나요?_020
불청객이남기고간것_024
너,선운사_028
내가슴을뛰게한곳_030
1080계단을오르다_033
빛바랜사진한장_036
숲속연주가_038
아,잘먹었다_040
따뜻한품이그리운아침_042
깊고푸른울음_044
사랑둥이선돌이_046
화려함뒤에숨은상처_049
세상을담다_052
비가오는소리_055
흔들리고싶을때가있다_057
그곳이차마꿈엔들잊힐리야_060
당신은만나기만해도기분좋은사람을가졌는가?_063

2장_그리움을늘려가는과정

이별은늘아픔이어라_068
백일홍꽃차_070
그리움을늘려가는과정_072
귤하나에행복이_074

지금이순간_076
풀리지않는마법을걸어준당신_078
어찌봄이랴_081
날씨야아무리추워봐라_082
대문이없는집_084
서리맞은배추가달다_086
참다행이야_088
어린왕자_090
엄마,그리움_092
느리지만천천히_093
그리움에얹히다_094
맹동산아래에서_098
팔랑마을억새집_100
요강을깨다_102
아프지마_105

3장_여기서잠시쉬어가요

불쑥날아든행복_110
놀라운LED등리모컨_113
귤2개초콜릿3개_115
새가되어날아간엄마_118
우리여기에서잠시쉬어가요_120
멧돼지를이긴총각무로담근총각김치_122
땅팝니다_126
거실로이사온친구들_129
개미의꿈_132
그리운사람_135
꿈같은한밤의로맨스_136
장미꽃밭에서_139
깊고푸른밤을지나_142
울면안돼_144
봉암사하얀소망_148
바람이분다_149
산사의아침_150
나의비상구,자연_151
몰래먹은술이맛있다_153
화롯불위계란밥_155
이야기꾼할머니_157

별헤는밤_159
그녀의구두_162
단하나의사랑_164
마음의이끌림대로_165
햇살아래에서근심날리기_168

4장_사는건그렇고그런것이다

영주부석사에서_172
아버지를그리며_174
다시시작_176
너의목소리가듣고싶어_179
정상쉼터는오아시스_181
이만하니다행이야_183
사랑받는그녀_186
추억이있는곳,월류봉_188
추운어느날와인터널에서_190
함께걷는다는것_192
하늘이열렸어요_194
가슴속한사람_196
순간순간을놓치지말고즐기자_198
어느겨울밤_200
모진세월은지나고_202
눈이올것만같아_205
사장님잘지내셨어요?_206
그것만으로족하다_208
내편이그리운날_210
미루나무꼭대기에는_213
시험이란두글자_216
욕심내지마라_218
도전속에피어나는감동_220

5장_커피가그리운시간의틈

목이마르다_224
비내리는휴일풍경_226
오월을보내며_228
400미터계주_230
강정보의여름밤_232
휴일친구_235
가슴훈훈한시간_237
지금도충분히아름답다_240
그가떠난후_242
커피향나는그녀_244
도시나들이온청도나방_246
간절함이닿은곳_248
한사람_250
그리웠나봐_252
저도고아랍니다_254
이렇게추운날에는라면국수를_256
기다림_258
고집,그까짓것_259
치자꽃향기나는사람_261

출판사 서평

여기까지잘견뎌온내가미래의나를격려하다

사리암은해발500m에위치한절이다.‘1080개의계단을오르면서복잡한생각을떨쳐버리고,비질을하면서마음을쓸어내린다.’높은곳에위치한것은‘절을오르면서내안의생각들을정리하라는뜻’이라는생각이들었다.
산은어둠이빨리내린다.해가저물시간이아닌데도어둑어둑어둠이내리기시작했다.무엇을보겠다고이리올라왔는지는몰라도,오르는길에서이미많은것을보고듣고느낀귀중한시간이었다.사리암은산중턱에위치해있어서내려다보는풍경또한가슴을시원하게뚫어주었다.이미얻고자하는것을모두얻은기분이다.
살아가는여정에서만난각양각색의일들이나의삶을풍성하게해준다.정답이없는우리네삶,오늘도보이지않는무언가를보기위해,무언가를느끼기위해걷고또걷는다.

마음편히안길그런따듯한가슴을가졌는가

살면서마음편히안길가슴하나있다는것은행복한일이다.
살면서마음놓고울수있는등하나가졌다는것은행복한일이다.
당신은마음놓고업힐등하나,마음편히묻힐가슴하나가졌는가?
힘들때나에게따뜻한가슴을내어주셨던당신.
설움이복받쳐주체할수없는날,말없이등을내어주셨던당신.
기쁜일이있을때나를안아주며나보다더기뻐하셨던당신.
몸이아파서열이나면밤새잠못이루시고나를보살폈던당신.
늘그자리에서나를안아주셨던당신이그리운아침이다.
당신의따뜻한가슴,
당신의따뜻한손길,
당신의따뜻한입김,
당신의따뜻한보살핌이그리운아침이다.
휘청거리며걷는할아버지의등에업힌그아이가한없이부러운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