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완의 여행 (양장본 Hardcover)
Description
2017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우수상 수장작
에이치비 출판사의 아동도서브랜드 ‘불의여우’가 소개하는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세 번째 그림책 『마르완의 여행』. 스페인 출신 작가 파트리시아 데 아리아스와 일러스트레이터 라우라 보라스가 만든 『마르완의 여행』은 시적인 글과 수채 물감의 따뜻한 감성으로 우리에게 정든 집과 가족을 두고 홀로 길을 떠나야만 했던 난민 소년 마르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 땅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품고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마르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너무 쉽게 ‘남’이나 ‘침입자’로만 여겼던 난민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이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Special Mention) 수상에 빛나는 『마르완의 여행』은 우리 아이들이 더 포용적이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관용과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한편,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해 줄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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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파트리시아 데 아리아스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문학 석사를 했다. 배움이 있는 삶을 추구하여 전공 외에도 우쿨렐레 연주, 그림, 다른 외국어 배우기, 요리하기 및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일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페인어 통역사, 아동문학 번역가, 중남미 비즈니스 전문가, 스페인어권 화가들의 도슨트로 일을 했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사업으로 ‘몽실언니’와 ‘해님달님’을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지금은 평생의 꿈이었던 책 만드는 일을 하기 위해 또 직접 집필한 세 편의 달팽이 동화를 출판하기 위하여 일인출판사를 설립하여 즐겁게 일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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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머나먼 어느 곳에서 고향과 가족을 등지고 홀로 길을 떠나야만 하는 소년 마르완. 하지만 마르완의 여행은 내 삶을 위해 정든 터전을 떠나야만 했던 모든 사람의 여정이자 우리 모두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손에 손을 잡고 서로를 이끌며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길을 떠난 사람들의 고단한 길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나의 일상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가 쉽게 타자화하며 막연한 거부감을 감출 수 없었던 대상이었던 난민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소중한 삶과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이웃’이자 ‘사람’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