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양장본 Hardcover)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양장본 Hardcover)

$13.45
Description
우린 그저 ‘엉뚱한 아이’가 아니에요!
어른들은 아이의 생각이나 말을 그저 ‘엉뚱함’으로 여기곤 합니다. 아직 덜 자랐기 때문이라며, 크면 자연스레 사라질 상상이라 단정하면서 말이지요. 이같은 ‘어른들의 단단한 벽’과 마주한 아이들의 고민은 예전부터 그림책의 주요 소재가 되었습니다. ‘트리혼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의 1971년작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The Shrinking of Treehorn》은 그 대표적 고전이지요.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서스먼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어른들과 마주한 아이들의 답답함을 ‘큰 뱀에게 통째로 잡아먹힌 아이’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갑자기 옷장 속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뱀에게 잡아먹힌 더크워스는 뱃속에서 엄마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이들의 과장된 상상력은 무시하거나 대응하지 말라’는 책 속 이야기를 금과옥조로 받드는 부모는 오히려 “왜 우스꽝스런 뱀 옷을 입고 있냐”며 핀잔만 줍니다.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이 난관을 헤쳐 나와야 하는 더크워스에게 부모는 그저 ‘아이 말에 귀를 틀어막은 어른’일 뿐이에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우스꽝스런 상황은 아이들에게 자칫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 갑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섬세한 그림 속에는 어른의 눈으로 봐도 재미있는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디즈니 픽사 제품 컬러리스트 출신 삽화가 줄리아 사르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에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우아한 일러스트로 특별한 재능을 뽐낸 바 있거든요.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대, 아이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어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늘 ‘눈높이’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 아이들의 이야기를 흘려보내곤 하는 어른들에게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은 진심어린 경청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마이클서스먼

마이클서스먼은심리문제를치료하고연구하는임상심리학자입니다.그림책《오토는거꾸로자라요OttoGrowsDown》와소설《추락하는에덴CrashingEden》,《인코그놀리오Incognolio》를썼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해외리뷰]

“작가와삽화가의완벽한협업이멋진이야기를더욱돋보이게만드는때가있는데,마이클서스먼과줄리아사르다의이번작업이바로그러한예다.두사람은‘모호함’과‘분명함’이라는두요소를아우르며어른과아이의서로상반된심리를효과적으로전달한다.아이라면‘더크워스버전의진실’에매료되고,어른이라면각각의진실공방과는별개로놀라움을느끼게될것이다.”
JoelR.Dennstedt,Readers'Favorite

“엄마와아빠에게엉뚱한아이로취급받는더크워스에게생긴깜짝놀랄만한사건을다루는이야기처럼보이지만,사실이책은아이마음을몰라주는부모에대한코믹한우화다.줄리아사르다는진짜로엉뚱한사람이누구인지되물을수밖에없는상황을풍부한세부묘사와고풍스러운컬러로그렸다.약간의‘소름’과엄청난놀라움이숨어있는책이다.”
Booklist